고등학교 3년 삼육교육 받은 사람의 신앙

by 구절초 posted Nov 22, 2014 Likes 0 Replies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가 아는 분 이야기다.


중학교 때 친구 따라 

토요일 오후 학생반에 참석하다가

친절한 친구들과 노래 잘 하고 잘 생긴 전도사님 덕분에 

재림교회 진리를 받아들인 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삼육고에 진학을 했다.


알콜중독 아버지가 교회 다닌다고

매일같이 두들겨 패다시피 했는데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고

믿음은 날로 성장하였다.



대학도 삼육으로 진학을 했는데

당연히 집에서 학비를 대주지 않아

교회 목사님과 교우들의 도움으로 등록을 했고 

열심히 일을 하며 학교를 다녔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게 되었고 

재림신앙을 하는 남편을 만나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다

지금은 시골생활을 하고 있다.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 

집안 살림이 넉넉하지는 못하나

정말 소박하고 아름답게 사는 모습이 

누가 보기에도 좋아 보인다.



삼육교육의 실패와 쇄뇌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


개인의 생애를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섭리에 겸손하게 자신을 맡기며

살아가는 믿음으로 


산비탈에 피어난 

한송이 꽃 같은 신앙인이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분이 늘 읽고

은혜를 받던 예언의 신은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이다.










Articles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