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

by 김균 posted Nov 23, 2014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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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

 

최소한 겉으로 볼 적에도

미국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거나

이스라엘을 버리거나

히틀러 같은 자가 대통령이 되어서 유대인 말살 정책을 쓰거나 하기 전에는

미국과 교황청의 합작으로 일요일 휴업령 난다는 말은 유비통신일 뿐이다

 

미국이

중국 쏘련 중동을 모두 자기 손아귀에 넣기 전에는

일요일 휴업령이 난다는 말은 유비 통신일 뿐이다

교황청이 미국이 그런다고 지금껏 잘 놀고 잘 먹고 살아가는데

일요일에 성당 가라고?

그럼 대궐처럼 지어놓은 우리들 교회는 어떻하고?

문제가 어디 하나 둘인 줄 아는가?

공산주의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주는 세상이라고 이런 소리 하고 있는가?

 

미국이 세계패권을 쥔다고 여기니

말세의 유비통신이 범람하더니

로마 카톨릭이 인기가 있으니 이 놈의 병이 다시 도진다

미국 소련이 싸울 적에는 미국 편을 들었다

이젠 미국 중국이 대척하니 미국 편을 든다

성경적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중국은 성경 어디에도 없는 나라 아니든가?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았다나 뭐라나

그런데 정작 그들은 죽게 되었던 상처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서 잘 배우고 있는데?

 

외롭게 외톨이가 되고자 선전포고하는 우리들 지도자들 보면서

그들은 이럴 것이다

"똥개가 짖어도 해는 뜬다"

 

나는 19세기적 일요일 휴업령이

이 지구의 종말이 아니였음을 안다

그게 지구 종말 대 사건이었다면 오늘 우리는 여기 없다

저들 말 대로라면 지금 지구는 황폐해서 카오스의 계절이어야 한다

19세기 일요일 휴업령 이야기는

미국에서 일어난 서양적인 지극히 국지적인 문제일 뿐이다

그래서 폐기되고도 남아야 하는 것이다


그 당시 미합중국 주의 반이 일요일 휴업령을 내렸는데

왜 지금까지 그대로냐?

하나님이 바람을 잡으신다고 여기냐?

그럼 하나님이 바람을 잡으셨는데 왜들 그 시대 예수 재림한다고 우겼냐?

여러분들이 존경하다가 신의 경지에 올려진 화잇은 그 시대로 마감을 한다고 했는데

왜 지금까지냐?

그건 우리 해석이 얼마나 무리스런가를 대변해 주는 것이다

그런 식의 종말은 없다는 표시이다

그리 생각해 본 일은 없는가?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쓰다는 계시록을 다시 예언하는 것으로 포장했다

그렇다면 다시 예언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한 번 생각해 봤는가?

이 말은 오늘 인간의 이 시대 안으로 예수께서 오시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 천국 복음이 전파되어야 오신다는 기별이라는 거다

예수께서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이 말은

그 앞에 있는 천국복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래서 재림교회가 외방선교를 시작했고 미국복음이 아닌 지구복음으로 변한 것이다

아직 내 말 뜻을 모르겠는가?

 

이젠 일요일 휴업령으로 이 땅이 마쳐지는 게 아니라

천국복음이 전파되면 이 땅이 마쳐진다는 말이다

그럼 더 간단하다

대총회 산하 재산 팔아서 인공위성 서너 개 사서 복음을 땅에 쏘아 대면 간단히 끝난다

왜 대총회는 이런 것 안 할까?

이 땅에 더 오래 살고 싶어서일까?

아니면 천국복음을 늦은 비 성령에게 맡겨서일까?

 

화잇은 생전에 스위스로도 갔고 호주도 갔다

대총회 녀석들이 할머니 그렇게 말만 하지 말고 현지에 가서

직접 복음 전해 보시오 했을 거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를 주셨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목사 교사 교인 문서전도자 등등 각자에게 맞는 직분을 주셨다는 거다

그런데 선지자에게 일선 전도자 하라고 떠밀었으니 스위스에 가서 별 성과 못 거뒀다

그들 속으로는 그럼 그렇지 했을 거다

 

세계선교

그렇다 오늘 우리에게 짐 지워진 것은 세계선교다

이 시대 안으로 천국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일요일 휴업령보다 더 귀하고 중하다

미국만 전도하면 천국이 임한다던 1844년은 잊어야 한다

우리에게 그런 정신이 필요한 거지 그런 환경이 필요한 것 아니다

일요일 휴업령보다 더 중요한 것 또 있는데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귀의하는 것이다

오늘 내 마음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우리의 신앙 안테나는 어디를 보고 있는가 이다

이 위에 썼듯이 인공위성 서너 개면 해결 할 일을 왜 안 하고 있는가?

그 방법이 아닌가?

오늘은 인터넷 시대이다

중요한 모든 뉴스는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시대이다

그런데 천국 복음을 몸으로 때우는 것이 만사일까?

세계선교를 인터넷으로 하면 안 된다는 그런 규정이 대총회에 있는가?

 

모두들 이 땅이 그리운 거다

두 번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죽음 저편은 아무도 모르는 거다

그래서 사람들은 현실적이 된다

 

일요일 휴업령?

진짜 개나 줘라 물고 가게

세계선교보다 일요일 휴업령에 목을 매는 재림교회

이건 아니올시다이다

 

또 어떤 사람이 이 위에 있는 구절

일요일 휴업령? 진짜 개나 줘라 물고 가게란 구절만 떼어서

/랄염병이나 지/랄용천 할지도 모른다

아니 하고 남을 것이다

그럼 해 보렴

 

요즘 싸운다고 내 성깔만 베린다

글이 이게 뭐야? 싸움닭도 아니고......

올해 내가 내 힘에 부치게 약 250km의 등산로를 걸었는데

그 길 걸으면서 명상했던 좋은 신앙의 감정들

여기서 싸움닭 노릇하면서 다 베렸다

이 개떡 같은 짓을 하면서 재림교인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어 가면서

일요일 휴업령 같은 것에 목숨 줄 맡기지 말고 천국복음에 매진하자고 떠들고 있다

그러고 보니

나도 그들과 똑 같다 똑 같아....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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