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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늘에서 떨어진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저자들에 의해 씌여진 책입니다

저자들이 만난 하나님을 글로 표현한 것으로

그들이 글을 쓸때 성령이 도우신것이지요

그런 책들을 모아 엮어 성경이 탄생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성경에만 붙는 수식어) 이 된것이지요

손가락을 보지 말고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보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성경을 읽을때 손가락역할을 하는 저자를 묵상합니다

그 다음 저자가 표현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자가 쓴것 만큼만 가서

그 뒤의 것들은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마치 연속극이 끝 났을때 각자의 느낌이 다른 것처럼...

그래서 성경 각책의 저자를 알고 읽으면

이해가 좀더 쉽고 가깝게 다가옵니다

성경의 각 책의 저자와 기록장소 등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확실한지는 저도 모릅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모세가 기록했다

 

모세는 왕궁에서 자라면서 학문 정치 종교 과학 등등을 배운사람이다 

소위 모세 오경이라 하는 이책들은 시내산과 광야에서 썻다

 

여호수아서

여호수아가 기록했다

그는 군대 지도자이며 정치인이었다

이 책의 대부분을 가나안에서 썼고 일부를 모압 평지에서 썼다

 

사사기

이 책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으며 입증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많은 권위자들은 사무엘에 의해 쓰여졌다고 주장한다

 

룻기

역사와 시대면에서 앞에 나오는 사사기와 뒤에 나오는 사무엘기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아마 이 책은 사무엘에 의해 기록되었을 것이다

 

사무엘 상

처음 24장은 사무엘에 의해 기록되었을 것이다

25장 1절에서 사무엘이 죽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25장부터 사무엘 상 나머지 부분과 사무엘 하는 확실히 그가 쓰지 않았다

역대상 29장 29절에서 다윗의 행적에 관해서는 사무엘의 글뿐만 아니라

선지자 나단과 갓의 글에도 있다고 말한다

성경학자들은 이 구절에서 사무엘이 죽은 후

사무엘기의 기록은 선지자 나단과 갓이 계속 기록했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 왜 사무엘 하는 사무엘이 기록하지도 않았는데 이 이름으로 명명되었는가?

이것은 역사상 이 두 권의 책이 한 단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록자들은 사무엘 상 25장부터 계속하여 사무엘 하 끝까지 기록했다

더욱이 구약 히브리어 원문 성경에서는 사무엘기가 두 권이 아니라 한 권으로 되어 있다

구약이 「70인역」에서 헬라어로 번역될 때 사무엘기를

하나의 두루마리로 말아 놓기에는 너무 길어서 상·하로 나뉘어졌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헌신된 나실인이었다

그는 제사장이며 사사요 선지자였으며 왕의 직분을 가져왔다

이 책은 가나안에서 기록되었을 것이다.

나단과 갓은 선견자였다. 그들의 책도 가나안에서 기록되었을 것이다

 

열왕기 상·하

구약 히브리어 성경에는 한 권이었는데 이 책도 「70인역」에서 나뉘어졌다

성경학자들은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 쉽게 단정짓지 못하지만

어떤이들은 예레미야가 저자라고 생각한다

 

역대 상·하

구약 히브리 성경에는 한 권이었다. 이 책 역시 「70인역」에서 나뉘어졌으며

일반적으로, 에스라가 기록했다고 믿고 있다

역대기의 마지막을 에스라서의 처음과 비교하면 형식과 문법, 구절들이 매우 비슷해서

똑같은 작가에 의해서 쓰여진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에스라가 역대기를 기록했다고 생각되어져 왔다

 

에스라

에스라가 기록했다

에스라는 매우 학식있는 서기관이며 제사장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매우 잘 알았으므로 또한 율법사였다.

이 책은 예루살렘에서 기록되었다

 

느헤미야

느헤미야가 기록했다

에스라는 레위 후손 즉 제사장 족속이고 느헤미야는 유다 후손 즉 왕의 족속이다

전자는 종교에 관계하고 후자는 정치에 관계한다.

그 당시 페르시아 제국은 유다를 한 성으로 세웠으며 느헤미야는 유다 총독이 되었다.

그의 책은 예루살렘에서 기록되었다

 

에스더

저자를 확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마도 모르드개가 저자일 것이다.

9장 20절과 23절에서 모르드개가 그때 이 사건을 기록했다고 말한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유대인을 사랑했다.

그가 이 책을 썼다면 그 장소는 이방 도시 수산성이었을 것이다

 

욥기

저자에 대해서는 더 많은 논란이 있다

이 책에 기록된 것들은 모세 시대 이전에 일어난 것들이며

그리스도 오시기 이천여 년 전인 아브라함 시대인 것 같다

어떤이는 엘리후가 기록했다고 하고 또 다른 이는 모세가 저자라고 말한다

 

시편

저자를 말하지 않은 것들이 몇 편 있는데 그 중 대부분은 확인할 수 있다.

150편 중에 적어도 73편이 다윗의 글로 분명하게 지적되어 있고

비록 저자가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다윗이 기록한 것이 분명한 시들이 상당수 있다

그러므로 다윗이 거의 백여 편이나 되는 가장 많은 시를 썼다

그 외에 아삽, 헤만, 에단, 고라의 자손, 솔로몬, 모세 등이 있다

그러므로 적어도 일곱 명의 저자가 밝혀져 있다

고라의 자손들은 원문에 복수로 되어 있으므로 한 사람 이상일 것이다

이 사람들의 모든 시들은 이스라엘 땅에서 기록되었을 것이다

다윗은 처음에 목자였고 그 다음에는 왕이었다

그의 시들 중 상당수가 그가 광야에서 고난받을 때 기록한 것이며

몇몇 편은 궁전에서 다스릴 때 기록한 것이다

아삽과 헤만과 에단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

이것은 아마도 그들이 평민들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고라의 자손들은 고라의 후손들이다. 성경학자들은 여기서 말한 고라가

하나님에 대한 반역을 주도했던 민수기 16장에 기록된 고라와 동일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반역적인 사람의 후손으로부터

이처럼 경건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들이 나왔다

그들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 않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거역한 사람의 후손이라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나타내고자 했다

 

잠언

대부분은 솔로몬이 기록했으며 아굴과 르무엘이 기록한 것이 몇 편이 있다.

그러므로 잠언은 적어도 세 사람이 기록했다.

솔로몬은 인간 역사상 가장 영광스럽고 지혜로운 왕이었다.

그의 모든 책은 예루살렘에서 기록되었다. 아굴은 평민이었을 것이며 르무엘은 왕이었다

 

전도서

솔로몬이 기록했다

 

아가서

솔로몬이 기록했다

 

이사야

이사야는 왕을 시중드는 대신이며 또한 역사가였다(대하 26:22, 32:32)

그의 책은 수도인 예루살렘에서 쓰여졌다

 

예레미야

제사장으로 태어나 선지자가 되었다.

그는 생애의 대부분을 유대 땅에서 보냈고 애굽에서 마지막 기간을 보냈다

 

에스겔

선지자가 된 제사장이었다. 그는 바벨론, 포로된 땅에서 에스겔서를 썼다.

 

다니엘

유다 족속이었다. 그의 책은 바벨론과 을래강(역자 주:단 8:2, 16),

포로된 땅에서 쓰여졌을 것이다

 

아모스

16명의 선지자 중에서 가장 특이하다.

그는 목자요 뽕나무 치는 자였으며 교육을 많이 받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책은 이스라엘 땅에서 쓰여졌을 것이다.

 

요나

니느웨에서 요나가 그의 책을 기록했을 것이다

 

스바냐

왕족이었으며 선지자가 되었다. 그의 책은 유대 땅에서 기록되었다

 

스가랴

제사장으로서 선지자가 되었다. 그의 책 역시 유대 땅에서 기록되었다

 

호세아, 요엘, 오바댜, 미가, 나훔, 하박국, 학개, 말라기 여덟 명은

평민으로서 선지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들의 책은 유대 또는 이스라엘 땅에서 기록되었다

 

구약은 모세로부터 말라기까지 적어도 32명의 저자에 의해 쓰여졌다

만약 욥기를 엘리후가 기록하고 고라 자손이 여러 명이라면 32명의 작가보다 더 많을 것이다

아마도 이방인인 엘리후와 지파가 알려져 있지 않은 아굴과 르무엘을 제외하면

모두 이스라엘 사람일 것이다.

구약의 저자들 중에는 학자, 종교인, 정치인, 군대 지도자, 왕, 제사장, 선지자,

평민, 목자, 농부와 같은 여러 계층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교육을 많이 받았고 또 어떤이는 교육을 받지 못했다.

어떤이는 핍박받고 억압받았으며 또 다른 이들은 영광과 명예를 누렸다.

어떤이는 이스라엘 땅에 살았고 또 어떤이는 포로기에 이방 땅에 있었다.


  • ?
    바다 2011.02.13 13:25

    책을 읽을 때 배경지식이 더해지면

    이해가 빠릅니다

    고등국어 1학년에 나오는 과정입니다 ^^

     

    예 맞습니다

     

    거기에 그 시대상을 알 수 있는 고고학적 증명은 우리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는 돌들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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