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휴" 에 대해 한번만 더 쓰고 끝내렵니다. - 김성진 /제목주인공 그리고...

by 일휴당 posted Nov 25, 2014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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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교리에 대해 정리부터 해 봅시다.


1. 교리는 매년 update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근래의 교리 버전을 말하자면,


   1980 년에 대총회에서 27 교리로 개정 하였습니다.

   2005 년에 대총회에서 28 교리로 새로 개정 하였습니다.

   그 후는 아직 새로운 개정편이 없습니다.

   그래서 2014 버전 교리라는 것은 없습니다.


2. 재림교단이 출판하는 기본교리 책은 교리 부분과 그 교리를 해설하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물론 교리는 대총회에서 세계성도가 모여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나 변경하거나 고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해설 부분은 전문가들에 의뢰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교리같은 권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가의 견해에 따라 조금씩 달리 해석을 할 소지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이 기본교리 책에 있는 교리와 그 해설을 우선으로 합니다.


3. 지금 대총회 홈 페이지에 나온 교리는 교리 부분은 기본교리(statements) 와 같으나 기본교리의

    해설 부분은 없고 대중을 위해 쉽게 교회 홍보용으로 작성 되어 진 듯 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사용하는 정식 교리해설 부분은 이곳에 없습니다.

   본 교회의 교리를 연구하거나 의논하려면 이 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는 부족하고,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기본교리" 책이나

   "Seventh-day Adventist Believe" 를 참조하셔야 합니다.


4. 아래서 말한대로 "일요일 휴업령" "Sunday law" 라는 단어는 교리 부분 (statements) 에는 쓰여진 적이 없습니다.

    단지 교리 해설 부분에서 "Sunday law" 라는 단어가 6번정도 나오지만 이미 말씀드린대로 과거 교황권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예배일을 변경하는 역사부분에서 나옵니다. 이것은 1980 버전과 2005 버전 다 같이 동일 합니다. 


5. 앞으로 올 "일요일 휴업령"은 예언적 해석 용어로 사용합니다.

    즉 미국 즉 짐승이 세울 "우상" (Image) 이 바로 "강제 예배" 즉 "일요일 휴업령"을 일컫는 말입니다.


     2005 그리고 1980년에 개정된 교리에서는 25장/24장 "그리스도의 재림" 에

     아래와 같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종교 자유의 쇠퇴. 교황권의 융성은 엄청난 영향을 그리스도교에 줄 것이다. 큰 희생을 치르고 얻은 종교 자유,

     교회와 국가의 분리에 의하여 보장된 종교 자유는 침해당하여 마침내 빼앗길 것이다. 강력한 정부들의 지지

     아래 이 반역의 세력은 그 예배 형식을 모든 사람에게 강요하고자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그분의

     계명에 충성하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충성하든 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것이다( 14:6-12)."


     재림교회가 주장하는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Belief 입니다.

     재림교회초기 부터 오늘까지 변경된 적이 없습니다.



6. 하나님이 말씀 하셨고,

            "누구든지 짐숭과 그의 우상("일휴")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계 14:9)

   예수님이 말씀 하셨고,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마24:15)

   엘렌 지 화잇도 여러번 말씀하셨고,

                "인간의 법으로 하나님의 법을 대신하는 일,

                  곧 순전히 인간의 권위로 성경의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높이는 일은

                  연극에서 최후의 장면이 될 것이다. (7T, 141/1902)"

   우리 선배들이 믿고 공동체에 fundamental belief 로 천명했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충성하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것이다."


   이것에 공감한 자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었다.


    이 미래에 있을 일을 "일요일 휴업령은 없다"

    라고 감히 예언하는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도대체 무슨 영의 힘으로 앞의 일을 아니라고 가늠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신의 말을 들어야 하나? 

     이 예언자의 말을 들어야 하나?


     마지막 한마디,

     정 못 믿겠으면

     정말 양심적으로 못 믿겠으면,


    "일요일 휴업령" - "우상"

    

     이 공동체를 떠나라!

     그것이 윤리요! 예의 이다!


     아니면 지켜보라!

     잠잠히 하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을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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