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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11월 27일 목요일)



1. 서울 시내 도로변 은행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먹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연구원이 채취해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랍니다. 

믿고 먹어도 되는거지? 근데 다 어디갔냐? 

2. 삼성이 화학·방산 계열사 4곳을 한화에 매각했습니다. 
대상은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방위산업 화학 관련 4개사라고 합니다. 

어디가 윈이야? 삼성맨에서 한화맨 되는 친구에게 물어 봐야지... 

3. 10대 흑인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한 백인경관에게 '불기소 결정'이 내려지자, 시위대가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유명인사들도 트위터를 통해 비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미국이나 우리나 권력에 눈치 보고, 제 식구 감싸는건 똑 같은가 보이~ 

4. 공직자 부패척결을 위한 이른바 '김영란 법'을 여야가 심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정 청탁 예외조항은 늘고, 처벌은 약해진 수정안이 제출돼 취지가 훼손됐단 지적입니다. 

예외가 많아야 받아 먹고, 처벌은 약해야 걸려도 살지~ 누가? 심의하는 애덜이~ 

5. 미국에서 대규모 할인행사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삼성 갤럭시S 5가 통신사 2년 약정에 1센트의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로서는 시도조차 불가능한 가격입니다. 

이케아 조사한다던 공정위원 여러분~ 이거 어쩌면 좋아요? 이거 불공정 거래 행위 아닌가요? 

6. 이벤트광고나 회원가입 문자를 누르면 나중에 통신요금으로 빠져가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통신사가 우선책임 지도록 개선안이 마련됐습니다. 

시행 되자마자 저런 사기는 없어지리라고 본다. 그동안 통신사도 이익이 있었거등... 손해 보는짓은 안하지 절대~ 

7. 내년 부터 도입 되는 ‘경비노동자 최저임금 100% 보장’을 앞두고 ‘대량 해고’가 우려 되는 가운데, 일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감원 대신 ‘함께 가는’ 방안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사시는지 모르지만 참 격조 높은 아파트 입니다. 사실 가구 마다 원두 커피 한잔 값이면 해결 된다고 합니다. 고작 커피 한잔 값!!! 

8. 영화 보러 간다고 하면 보통 '어떤 영화'를 볼지 고르는게 일반적입니다만, 요즘은 같은 영화라도 '어떤 영화관'에서 볼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스크린 크기 부터 사운드까지... 똑 같은 돈내고 보는 거라면 당근 고르고 골라야죠. 

9. 서울시 통계결과, 지난해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었습니다. 
특히, 20대는 사망자 절반이상(51.6%)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열정적인 나이에 희망을 잃고 좌절 한다는것을 '용기 없는 청춘'이라고 우리 기성세대가 욕할 수 있을까? 안타깝네... 

10. 세월호 TF가 본격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배상 vs 보상' 놓고 여야의 이견이 크다고 합니다. 
여당은 불가피한 사고로 '보상'에 무게. 야당은 구조·관리 감독하지 못한 국가의 책임이 크다며 '배상'을 강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말 장난하지 말라고요? 그냥 사람이 죽어도 고의성 있는 살인인지 정당방위 인지 따지자나요~ 

11. 맥주에 허니버터칩을 붙여 증정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하이트진로 영업사원이 사내 영웅이 됐다고 합니다. 

일명 '하이트 맥주 허니버터칩 납치 사건'이라는데... 좀 치사해 보이긴 해도 증정이라니까~ 

12. 1939년 영화 '오즈의마법사'의 겁쟁이사자 의상이 약 34억1800만원에 팔렸습니다. 
이 의상은 영화에서 12장면 이상 등장했으며 실제 사자 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때 당시로는 파격적인 가격의 의상이였다지요. 진짜 사자 가죽이라... 지금 같으면 동물 보호단체에 항의에 큰 코 다칠듯~ 

13. 장애인을 개집에 감금하고 쇠사슬로 묶어 폭행하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를 한 A목사와 전남 신안군의 복지시설이 인권위에 적발됐습니다. 

목사 아무나 하는것도 아니지만, 아무나 이런것도 아닐겁니다. 저깐게 목사라고... 

14.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30년간 진행된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요구르트를 매일 28g씩 먹으면 당뇨병위험이 18%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유산균 때문이면, 김치 먹으면 안될까? 이거 좀 연구해 바바... 

15. 지난 몇 년간 대마초로 일부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제거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바 있습니다. 
새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마초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 공격적인 뇌종양 암세포를 축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 목적의 대마초를 고려 해 볼때 아닌가 싶어. 갠적으로 마약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 않나 싶고... 


16. 보수단체가 집회 참가자들에게 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주최한 실무자 파일에는 이름과 계좌번호가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단순한 사람들이 돈 몇푼에 광분하기 나름이지요... 정부 지원금 = 관제데모 이 등식은 아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 싶다. 

17. 학생이 살기 좋은 세계 도시 10위가 서울이랍니다. 
재미있는건 선정 이유 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서울의 맥도날드가 24시간 문을 여는 사실도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빅맥이 있으면 살기 좋은거였어~ ㅎㅎㅎ 

18. 수능 시험당일만 가격올린 고대 세종캠퍼스 김밥천국이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환불 약속을 했습니다. 

이중 가격이 어디 저뿐이겠냐만, 이번엔 좀 치사했지? 곧 크리스마스에 새해 일출에 바가지 요금이 기승일텐데 그러지좀 맙시다. 

19.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경찰관 매달고 운전한 40대에게 징역 1년6월 형이 선고 됐습니다. 

음주 자체가 살인행위인데 이건 이중 살인이지... 술 마시면 겁이 없어져서 그래. 

20. SK텔레콤이 선불폰 고객 15만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 사용 했습니다. 

정부가 에볼라 ‘긴급 구호대 1진’을 다음달 13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기혼女 5명 중 1명은 결혼·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우여 장관이 부산대에서 긴급샤워 손잡이를 당겨 셀프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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