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579>
굶주리고 목마른 영혼들에게
극장이나 오락들을 허용하지 말고
기쁨과 평화와 행복의 근원되시는 분에게로 이끌기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구하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다.
바른길에서 일단 떠나게 되면
다시 돌아오기가 어렵다.
그릇된 방향에서의 한 걸음은
또 다른 걸음을 위한 길을 마련한다.
우리가 한 번 하는 일은
더욱 쉽고 자연스럽게 다시 하게 된다.
그 영향이 선한 것이든지 악한 것이든 간에
사람이 습관을 붙인 것은
무엇이나 버리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엇인가 새롭고 흥분적인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정신은
결코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쉽게 결론내릴 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육체의 질병보다는
영혼의 질병으로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생명의 샘이 되는 그리스도께로 오기 전에는
구원을 발견할 수 없다.
피로와 고독과 불만족에 대한 불평들이
그 때에 그치게 될 것이다.
만족한 기쁨이
마음에 활력을 주고
육체에 생명력과 건강을 줄 것이다.
만일 의사들과 일꾼들이
환자에게 오락을 제공하는 것이 유익할거라고 기대한다면,
그들은 실망하게 될 것이다.
이런 오락들이
생명의 샘 되시는 분이 점유해야 할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라.
주리고 목마른 영혼이
만족을 주지 못하는 이런 오락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주림과 목마름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물을 마시는 자들은
경솔하고 감각적이고 흥분적인 오락에
더 이상 목말라 하지 않을 것이다.
고상한 신앙의 원칙들이
정신력을 강화시키고
오락을 좋아하는 성향을 없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