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마을에서
전도지를 전하다 시말서를 쓰다[3]
- 작성일시
- 2014-11-28 0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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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성군 개척을 위해 3개읍 3개 면지역 19만 군민을 상대로
전국의 씨뿌리기 대원 중 지역 사업과 전도회, 사경회들로 중복되어
한주일 동안 약 30여명의 대원이 참석하여
군 지역의 모든 세대를 방문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화나 문자로 여러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던 반면에
이번 대원 중에는 청송에서 오신 93세의 여집사님이 최고령의 일꾼이셨는데
동행 한 노년의 집사님과 아파트 지역을 방문하여 일하였는데
아파트의 우편 집중구에 넣은 전도지를 관리인이 보고 분개하여 끌려가
젊은이로부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시말서를 써야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1) 사람들의 인간성이 얼마나 극도에 달했는가를 보여주는 단면과
2) 교황 신드롬의 후유증상
3) 극도로 폐쇠화 되는 복음 전도의 장애와 난해성
4) 가정방문의 미풍적 관계화가 법으로 대치되는 반인륜적 사회문화로 정착하는 안타까움
5) 사회 소통의 정보적 봉사를 무조건 외면하는 극단적인 사회상
6) 웃어른에 대한 경노사상도 개인의 이기 앞에 여지없이 사장되는 사회가치의 퇴화
7) 개인주의의 대쉬 앞에 자유로운 소통을 법으로 묶어둘 복음전도의 폐세성의 전망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밀려오고 있는 차별금지법, 증오에 관한 법의 실효를 예견함
위의 사안들을 종합해 볼 때
자아 본위의 사회적 대립을 법에 의존하여
기저에 명맥을 유지하던 인간성 마져 포기할 마지막 시대의 도래를 감지해 보며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사랑인 자유의지가 법치에 희생되는
<복음전도의 자유가 막을 내릴 시대가 멀지 않음>을 예견하는 것입니다
온 세상을 향한
남은 교회의 거시안적 선교 향방을
이제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결코 뒤로 미루거나 후퇴할 수 없는
결정적인 단계에 다다랐음을 끄덕이며
이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선견적 지혜로서 땅 끝을 향하는
공격적으로 씨를 심는 지경을 넓힘으로
사단을 진리 속에 가두어 버리는 놀라운 선교전략을 준비하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아멘 하며
남은 무리들에게 선지자께서 마련하신 잔치에 나오라고
주님은 여러분을 초청하는 것입니다.
만약 교회들이 할당된 내 구역을 배정받고
씨를 뿌리는 일을 매년 할 수 있다면
남은 교회는 놀라운 호기를 손에 쥘 수 있음이
현장에서만 실물처럼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이 바꿔지고
가치가 변화되고
기도가 움직이는
삶이 달라지 게 될 것을
성령께서 오시는 희망으로 제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