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피 김성진님과 김주영님에게 부탁의 말씀

by 왈수 posted Nov 27, 2014 Likes 0 Replie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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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님과 김주영 같은 사람들은 한마디로 철면피의 인간들입니다.
저들이 줄곧 주장하는 것의 요점은 "지금은 교회 내에서 전통적으로
가져오던 믿음(성경해석)들이 바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에
더하여 "그래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저들은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의 것에 대해서는 전
혀 이야기해주고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총회이던가 하는 곳에서
도 그렇다는데, 그렇다면 대총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짐승의 표에 대
한 개념이 바뀌어지고 있다거나, 그런 것을 말하면 견제를 받는다느니
한다는데, 그렇다면 그 짐승의 표를 어떻게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까?
저들은 전혀 밝혀주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대총회도 스스로 자가
당착에 빠진 것일 뿐입니다. 대총회가 성경입니까? 내가 아는 목사는
초신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때, 짐승 표가 무엇이니 교황이 어떠니..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잘 꺼내지 않으려 한다고 합니다. 제게 직접
한 이야기입니다. 그런 것을 가르치면, 과격한 내용이라, 다쳐서 상
처를 받는다나... 그래서 교회를 떠날까 봐 겁이 난다나... 나, 참,
어이가 없어요. 나는 짐승의 표에 대해서 배우고, 평화의 사도라 하는
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배우니, 성경에 대한 믿음이 더해지던데요.
잘, 보세요. 장로교인들은 "주일을 잘 지켜야겠다"는 믿음을 애써 가
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강한 신념을 갖는 데에는 안식교인보다는
덜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일요일에 쉬는 직장을 가지면 주
일은 자동적으로 지켜지고, 그런 직장은 수두룩하거든요. 그러나 안식
교인은 많이 다릅니다. 짐승의 표 같은 것들에 대해서 배우고 믿음이
커져야 "안식일은 철저히 지켜야겠구나"라는 믿음을 갖게 되는 겁니다.

주5일제가 시행되는 요즘은 약간 달라졌겠지만, 그렇지 못하던 시절에

는 상당한 믿음을 가져야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당시에

시작된 믿음 때문에, 공사판이나 전전하고 있지요. 주5일제가 곧 시행

될 줄 알았더면, 조금만 더 참고 사무직의 직장이나  찾았을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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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립시다. 성진/주영님에게 강력히 요청합니다.
13장의 짐승은 무엇이며, 짐승의 표는 무엇이고, 17장의 타락한 여자는
무엇을 말하며, 하나님의 인은 무엇입니까? 아무리 이렇게 요청해도 철
면피입니다. 오래 전부터의 일입니다. 그럼, 제가 설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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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는 서로 대비되는 두 사람이나 두 사물들이 나옵니다.
하나님 편의 보호 받는 여자(계 12)<---> 사단 편의 타락한 여자(계 17)
새 예루살렘 성 <---> 무너질 큰 성 바벨론
하나님의 인 <---> 짐승의 표... 등등.
여기서 하나님의 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전에 말한 대로, 십계명 중에 가장 길게 설명된 것이 넷째 계명입니다. 그
계명에는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것과, 그 통치영역, 하나님의 이름 등등이
다 밝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장)은 안식일 계명이며, 가장 길

설명되어 있는 만큼, 마지막 때에 선악간의 투쟁의 초점이 될 것임은 명백
하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그 안식일 계명을 교묘하게 변개시켜놨지요. 나는
그렇게 가장 길게 설명되어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일법에 대한 이야
기가 확실히 믿어지겠는데요. 이러한 하나님의 인과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짐승의 표가 아닙니까? 그래서 일요일은 짐승의 표가 되는 것이며, 천주교
스스로도 일요일 준수는 자신들의 표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이러한 믿음(성경 해석)이 바뀌어지고 있다는 건 거짓말이고, 그 개념이
희박해지고 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어느 목사가 짐승의
표 등등의 것에 대해 과격한 내용이라 초신자들에게 잘 가르쳐 들려 하지
않으니, 개념이 희박해져가는 것 뿐이지요. 자, 이 말을 반복하고 싶습니다.

전통적인 믿음(예언해석)이 바뀌어가고 있는 게 아니라, 그 개념이 희박해

져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 목사 같은 사람들 때문에 말이지요. 그래서 그런

사고방식으로 대총회가 견제하며 고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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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나에
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내가 대총회를 고발할 것입니다. 아니, 내가 영
어를 원어민 수준으로만 한다고 해도, 나는 분명코 고발할 것입니다. 다시
이야기를 돌립시다. 주둥이를 도무지 열지 않으니, 다시 다그칩니다. 김성진
님과 김주영님은 말로만 그렇게 지금은 이러한 믿음이 바뀌어지고 있다는데,
위에서 설명한 나의 설명을 부정해보고, 그러면 짐승과 짐승의 표에 대해서
는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설명해보시구랴. (그만큼 요청해도 답해주지 않는
철면피에요. 오래 전부터의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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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진용식 진리논쟁의 대화에서 김대성 목사가 진용식 목사에게 장로

교에서는 2300주야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제시하라고 하자, 진용식은 아주

그럴듯한 말로, (정확한 말은 기억나지 않는데, 찾아보면 나올 것이지만) 그

건 인간의 생각으로 함부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는 둥의 말로 넘어간 것으로

압니다. 그럼 김성진님이나 김주영님도 같은 사고방식으로 넘어갈 것인가?

그럼 진용식 씨와 함께 멸망이나 받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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