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 선교 이야기(재림마을 펌)

by 대사명 posted Nov 28,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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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20000-중국서부 20000교회개척

안녕하십니까?
중국 운남성 옥계시에서는 지난 11월 11일에서 20일 사이에 청년전도회를 개최하여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심경섭 목사의 PMM 활동시에 개척된 교회와 선교센터이지만 후임자가 없어서 고심하던 중 중국전도인과 자원봉사 선교사 2명을 현지에 파송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현재는 매주 40명이 넘게 참가하는 튼튼한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선교센터에서는 영어와 한글을 가르쳐주고있으며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선교센터의 이사를 하였고, 저녁에는 전도회를개최하였으며 주강사는 동중한 합회 윤종배 목사님이 수고하셨고 보조강사로는 심경섭 목사가 설교를 하였습니다.
전도회가 마치는 안식일에는 9명의 젊은이들과학생들이 침례를 받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활동기간동안 사단의 위협도 있었습니다.
당국에서 저를 소환하여 세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그들은 수년동안 저를 감시하였고 저가 하는 모든 일을 다 알고 있었으며
옥계청년서교센터가 문화원의 이름으로 사실상 선교를 하고 있는 교회인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옥계를 떠나면서 중국 전도인을 초빙하였고 그분에게 급여를 지원한다는 사실도 알고있었습니다.
제가 잠시 한국에 귀국하였으나 다음 단계로 중국의 다른 곳으로 지속적으로 교회개척 활동을 할 것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와 - 그들의 정보능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청만으로 하다보니 헛점도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그들의 최대약점은 한국말을 못 알아듣는 것입니다. 우리 전화내용중 태반이 한국말이데 ....
제가 9년이나 옥계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방식의 비지니스를 열심히 펼친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제가 전업 선교사인지 비지니스맨인지 헷갈려서 좀 더 시일을 두고 지켜보았던 것이고
그들이 모든 것을 알고 저를 찾았을 때에는 저는 이미 한국으로 귀국한 뒤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감사할 뿐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열심히 일을 많이한 선교사를 왜 한국에서 철수시켰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며 그 이유를 집중적으로 추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저는 적절하게 대처하였으며 아주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재림마을 성도여러분!
그들의 위협과 방해가 우리의 사명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세상의 군주와 정부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온우주의 주재를 섬기는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은 재림교회의 황무지인 중국 서부지역을 선교의 영역으로 정하고 20000개의 교회를 개척할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WC20000-중국서부2만교회개척 이라는 명칭의 카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바랍니다.

WC20000-중국서부2만교회개척

[마지막 수정 : 2014년 11월 28일 16시 32분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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