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20억(=천주교 13억, 개신교 7억)이 넘습니다.
<가난한 자를 도와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의 종교인, 전세계 자선단체 등 수십억일겁니다.
자선사업과 의료사업하면 천주교보다 잘 하는 단체가 없을 듯 합니다.
위의 두가지는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재림교인도 당연히 해야하나
비록 우리가 안해도 할 사람이 수십억입니다.
그러나
<예언전도,짐승의 표>는
재림교회가 안하면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도 재림교인 1800만명입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가 안해도 수십억이 하는 일을
우리가 중복해서 해야 할까요?
우리가 안하면 아무도 할 사람없는 일을
소수인 우리라도 목소리 높여 해야 할까요?
재림교회가 최우선으로 할 일이
왜 세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일인지 이제 아시겠지요?
굴직굵직한 차포마상의 대부분은 배불러서 일할 생각이 없고, 그 나머지 중에서 성령 충만한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 일을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쓸모없는 차포마상 중에는 도시 길을 다녀도 자기 갈 길 바빠 지나치는 영혼들의 영적 허덕임에는 나몰라라 하고, 산에는 가도 전도 용품은 소지하지 않고, 들에 가도 눈만 휘둥그레져서 주울 것 없나 생각하고, 바다에 가도 낚싯줄 던져 고기잡을 궁리 외에 영혼구원에는 관심 없지요. 그렇게 날이 가고 달이 갈 뿐이죠.
간략하며 적당한 보고는 감동을 줄 수 있지만, 영혼구원을 해도 장황하게 생색내며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고, 조용히 묵묵히 사명으로 생각하고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