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놀랍습니다!
어찌 민초스다를 자기 개인의 블러그로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이 민초스다가 김접장님 본인의 뜻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곳은 민초스다의 것입니다!
이러한 발상이 김접장 님 머리에서 나왔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 난망입니다.
이것은 이미 개인 것이 아니에요.
민초스다의 것입니다!
우리가 서명을 하지 않았어도
다 그렇게 침묵적으로 약속한 것입니다.
김접장 님이 먼저 시작을 한 것 뿐입니다.
우리가 같이 시작한 것입니다.
김 접장님이 총대를 메고 먼저 시작한 것 뿐입니다.
우리가 암묵적으로 다 그렇게 하도록 도와 준 것입니다.
어느 벤쳐 비지니스도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 founder 입니다.
아시겠어요!
기술진에게 물어서 허락을 받았다?
유정회에 물어 대통령이 된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이제는 내 마음대로 해야겠다!
유신과 무엇이 다릅니까?
다 시대와 환경에 따라,
개인이 원하는대로 하겠다는 것이
그 정당성을 효율에서 찾는 것이 유신과 도대체 무엇이 다릅니까?
미워하는 시어머니를 닮아 간다더니
딱 그 꼴입니다.
물으시려면 이 민초들에게 물었어야죠!
이러한 발상이 맔스 자본론에서 나온것입니까?
아니면 미국식 개인 자본주의 에서 나온 것입니까?
더 놀라운 것은
그동안 이성과 휴메니즘을 논하던 이곳의 논객들!
안식교의 진보 지성이라고 밤낮 떠들던 님들!
이러한 일에 아뭇소리도 안하고 잠잠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들,
완전히 또라이들 아니요?
" I am the owner."
"No, we are."
여기가 어느 개인에 블러그라며는
이만큼 왕성한 토론에 장이 될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군요
물론 관리자님께서 우리들 모르는 수고와 돌보심이
많을거라 생각 하며 또한 민초들 모두 감사하는 마음 일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