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608>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우리의 목사들은
하나님께서 가납하신 사람들이다.
그들의 출신이 어떠하든,
그들의 이전 위치가 어떠하든,
그들이 쟁기를 따랐던지, 목공소에서 일을 했던지,
혹은 대학 교육을 받았던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받으셨다면
모든 사람은
그들을 전혀 비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얕보는 말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가 크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의 사악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얕게 평가될 수 있는 반면에,
우리가 얕보는 사람이
주님의 눈에 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유일한 안전은
우리 자신이
십자가 아래서 낮아지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크게 만들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