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는 배달원 전용이야, 이 우라질 개독들아!!!
승강기는 배달원 전용이야, 이 우라질 개독들아!!!
글쎄 승강기는 배달원 전용이라니까!
새벽 기도회는 좀 더 일찍 일어나서 걸어 내려가.
운동도 되고.
더 좋은 제안: 새벽 기도회 가봤자 난 거기 없으니 그냥 운동 삼아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아침이나 먹어.
-예수
아니, 안 맞아.
그리고 난 김씨가 아니야.
-예수
목사 안 봐줘도 괜찮으니
그 "짠한" 배려는 배달원에게!
문제 님,
스스로 "신내기"라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댓글이 이미 달린 자신의 글의 내용은 바꾸지 않는 것이 관례입니다.
말이 본질적으로 달라졌어요.
분명히 "예수 없는 줄 알고 간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저렇게 바꾸어 놓으면 동문서답이 될 뿐 아니라
사기 쳐서 댓글 단 사람 바보 만드는 겁니다.
이건 "개새/끼"라는 말보다 더 안 좋은 글쓰기입니다.
습관 되지 않기를.
“배달원들은 승강기 타지마” 은마아파트 ‘야박한 경고문’
전기료 부담·이용 불편 이유경향신문 | 김향미 기자 | 입력 2012.08.08 00:17 | 수정 2012.08.08 00:41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20808001708254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최근 배달사원의 승강기 이용을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붙었다. 배달사원들이 매 층마다 승강기를 멈추는 바람에 주민들이 이용불편을 겪고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27일부터 은마아파트 27개동 입구에 붙어 있는 관리사무소장 명의의 경고문에는 "당 아파트에 출입하는 배달사원(신문·우유 등)들이 배달 시 각 층마다 승강기 버튼을 눌러 사용하므로 주민들의 이용불편과 승강기 고장, 유지 및 관리비(전기료) 발생 등으로 인하여 입주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 배달해 주시기 바라며 개선되지 않을 시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함을 알려드리니 배달 시 유의하기 바란다"고 적혀 있다.
관리사무소장 명의로 배달사원들의 승강기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경고문이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엘리베이터 옆에 붙어있다. | 김정근기자 jeongk@kyunghyang.com
배달사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신문이나 우유를 각 가정에 배달한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배달사원들이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세우기 때문에 새벽에 교회에 나가거나 일찍 출근하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지은 지 오래된 은마아파트는 지난 5일 변압기 과부하로 4개동이 45분간 정전되는 등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배달사원들은 경비원과 주민들을 피해다니며 배달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경고문을 쓰다보니 배달사원들에게 경각심을 주자는 취지에서 '강력한 조치' 등을 언급했지만 이제까지 배달사원의 승강기 사용을 제지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배달사원들도 여전히 승강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옮긴이 주) "배달사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신문이나 우유를 각 가정에 배달한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배달사원들이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세우기 때문에 새벽에 교회에 나가거나 일찍 출근하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새벽 기도하러 교회가는데 방해 된다고 배달원들에게 15층 아파트 엘레베에터 탑승을 금지 시킨 기독교인들
배달원이 새벽에 계단 뛰어 올라 배달해준 우유 드시고 교회에서 무엇을 기도했을까?
"건강하게 돈 잘벌고 자녀들 공부 잘해서 출세하게해 주세요"하고 열심히 빌었겠지 성경말씀에 의지하여!
그리고 "주님 오실 때 공중에서 주 영접하겠네~" 감사 찬양 할렐루야 했을까요!
밖에서는 배달원이 승강기를 못타서 힘들게 계단을 뛰고,
이주 노동자들은 학대와 착취를 당하고,
비정규직이 차별과 개무시를 당하고,
경비원이 떨어져 죽어가도,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자나 께나
교회 걱정, 교단 걱정, 정통싸움, 예언성취, 재림소망...
"할렐루야! 감사! 찬양!"
"주님 속히 오십니다!!"
이것이 바로 이제까지 한국 기독교가 전한 복음의 결실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독교인들의 현주소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