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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내가 옳으냐 네가 옳으냐, 아옹다옹하는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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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데체 무슨 말?
이게 도데체 무슨 망말?
이 것이 이분의 의식수준이고
동시에 이곳 민초누리의 의식수준?
저와같은 망언이 간단하게 용인되는 것이
이곳 이 민초의 정서?
정말 그런가?
이 시점이라니요?
이
시점이 어떤 시점인데요?
이 공동체가 망하느냐 마느냐에 와있는 현시점, 이 시점이 어떤 시점이란 말입니까?
그런 시점, 그 기로에 와 있는 이 시점에
우리가 옳으냐 그르냐를 따져 보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
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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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뭔 망말이란 말입니까?
배가 가라 앉고 있는 시점인데
그 원인을 규명하여 배를 구해보겠다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오?
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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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동일한 질문합니다.
저게 도데체 무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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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언을 옳소하며 간단하게 용인해 버리는 님들은 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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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께서 위기 위기 위기.... 개혁 개혁 개혁하던 소리는 뭔 소리?
헛구호? 헛소리? 립써비스?
그 것을 규명해볼 가장
적합한 분중 한분이 나타났는데....
지금 뭣들 하자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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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데요?
이분이 과거 교수를 한분이라서?
평생을 그 거룩한 교수직에 오랬동안 종사한 거룩한 분이라서?
그 분 밑에서 배웠기 때문에?
선배 되는 분이라서?
이분이 지긋한 나이에 든 분이라서? 여생 편히 쉬시라고?
회원수 증가에 꼭 필요한 분같아서?
숫자 늘이기 위해서는 의식까지 팔아먹는 곳이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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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에게서 뭘 얻겠다구.......
이누리가 의식도 없이 사람수나 늘이고 걍
헤롱헤롱 띵까띵까 놀고나 먹겠다는 누리?
다 때려 치우고 싶은 날이다.
정말 나발 불고 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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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말:망할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