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다시 설명 : 1260일 42달 한때 두때 반때

by 김운혁 posted Dec 10, 2014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재림 성도 여러분!!

 

다시 여러분이 가장 이해하기 쉽게 이 문제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가. 한때 두때 반때에 대하여

 

다니엘서에는  "한때 두때 반때"라는 표현이 두번 나옵니다.

 

다니엘 7장 25절과 단 12:7입니다.

 

이 둘은 서로 같은 기간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단 7:26에 나옵니다.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라고 나옵니다.

 

성도가 한때 두때 반때 작은 뿔에게 붙인바 되는 일은 이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사건 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심판은 조사 심판 즉 1844년 3월 21일에 시작된 심판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단 7장 25절에 나오는 "한때 두때 반때"는 중세 암흑기 즉 1798년도에 마쳐진 1260년간의 박해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단 12:7에 나오는 한때 두때 반때를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4절을 봅시다. "마지막 때까지 이 책과 이 말을 봉함하라"

 

단 12장은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때 즉 재림을 배경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다니엘이 깨닫지 못하자 단 12:11에 가서 1290일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니엘서는 끝을 맺습니다.

 

즉, 다니엘 12장 7절에 나오는 한때 두때 반때는 재림 직전의 1290일의 일부분임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 7장 25절과 다니엘 12장 7절은 서로 같은 내용이 아닙니다.

 

계시록은 다니엘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부록책 입니다.

 

계시록 12:14에 나오는 한때 두때 반때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두번의 "한때 두때 반때" 중 어떤것에 대한 설명 일까요?

 

계시록 12장은 여인이 예수님을 낳은 다음에 광야로 도망가서  1260일간 양육받는 이야기 입니다.   그 다음에 용이 분노하여 여자의 남은 자손의 씨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다고 기록 합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12장 14절에 나오는 "한때 두때 반때" 는 단 7:25에 대한 설명 입니다. 

 

결과적으로 단 7: 25의 "한때 두때 반때"  = 계 12: 6의 "1260일" = 계12:14의 " 한때 두때 반때" 입니다.

 

나. 계시록 11장 2절의 42달과 13장 5절의 마흔 두달은 서로 같은 기간이다.

 

계시록 11장 2절에 보면 이방인들이 42달 성전을 짓밟는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백성을 말합니다. 이것은 주님 재림 전 42달간의 핍박 즉 큰환란 기간을 말합니다.  (마 24장 21절, 계시록 7장 14절)

 

계시록 13장 5절에 보시면 "42달 일할 권세를 받았다" 고 합니다.  그리고 7절에 가면 "성도들과 전쟁하여 이긴다고"나옵니다.

 

즉 42달동안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일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11장 2절의 "42달"은 계시록 13장 5절의 "42달"과 같은 내용입니다.

 

이 42달은 사실 다니엘 12장 7절에 나오는 "한때 두때 반때" 와 같은 내용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질문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냥 1260일이라고 적지 않고 42달이라고 했을까?

 

1260일이라고 적게 되면  3절에 나오는 1260일간 두 증인이 예언하는 내용과 똑같은 내용이라고 착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추가로 다니엘 12장 11에서 하나님께서 왜 1260일 대신에 1290일을 택하셨을까요? 이것 역시 계시록에 나오는 1260일 표현과 헷깔릴까봐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다. 계시록 11장 3절에 나오는 1260일

계시록 11장 3절에 나오는 1260일은 12장 6절에 나오는 1260일과 전혀 다른 내용 입니다.

11장의 내용은 증인이 권세를 받아 여러 재앙으로 세상을 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장면이고, 12장은 반대로 여인이 광야에서 용에게 핍박을 받는 장면 입니다.  그러므로 숫자가 둘다 1260일이지만 그 둘은 서로 관계가 없는 내용 입니다.

 

11장 3절에 나오는 1260일은 사실 2절에 나오는 42달 바로 이전 사건 입니다.

 

(1) 두 증인이 여러 기적을 행하며 1260일간 복음을 전한다.  (2) 증인이 그 증거를 마칠때에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 즉 13장 3절에 나오는 짐승과 전쟁을 하고 죽임을 당한다.  (3)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42달간 권세를 행사하며 성도들을 죽인다.

 

제가 설명이 충분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살펴 보시고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시면 제가 자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진실로 속히 오십니다.

 

준비 합시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