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앞에 사과합니다.
제가 며칠사이 이곳에 적극적으로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이런저런 약속도 한듯 합니다.
며칠 가지도 못할 약속 이렇게 깰약속을 한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 며칠간의 몸짓이 이곳에 계속 남아있기 위한 나름
마지막 몸부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어떠한 것이었건 지금 얼굴을 들고 있기가 힘이 듭니다.
다시한번 사과합니다.
저는 이글을 마지막으로 -벌써 몇번째 인지 모르겠습니다
비참함을 느낌니다- 다시는
이곳에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댓글 허용하지 않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