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당 님의 올리신 글 - 고 도원 님의 글인지 아닌지 독자 여러분의 판단을 바랍니다.

by 불암산 posted Dec 11, 2014 Likes 0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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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동에서 교수님으로 평생을  보내신

지당 교수님께서 이곳에 올리신 아름다운 글이 있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12 월 11 일 이구요 미국으로는 12 월 10 일입니다


지당 교수님의 올리신 글을 인터넷에 검색하여 보았습니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 ( 누구나 검색하면 가능합니다. )


www.godowon.com


12 월 11 일자 아침 편지에 있습니다.

검색란에 - 12 월 11 일 편지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 글이 그대로 실려 있었습니다.


고 도원 님의 원글과

지당 교수님의 올리신 글을 비교하여 드리겠습니다


거의 다 같습니다.

고 도원 님의 원글과 다른 부분은 붉은 색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지당 교수님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예의가 아닌지 알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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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당신의 마음이 몹시 아프거나 이제는 자신의

신경을 제대로 지배할 수 없다고 느끼거든

그런 상태 하에서는 남을 만나지 않는 게 좋다.

그 대신 그것을 신에게 호소하도록 하고 인간에게는 호소하지 않도록 하라.

남을 만나려거든 어느 정도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하라.


     - 칼 힐티의《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중에서 -


마음이 상해 있으면 조심해야 합니다.

화가 났거나 흥분 상태일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평정심을 잃고 엉뚱한 언행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다치게 하고 결국 자신도 망가집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날 때는 언제나 자기

내면의 거울부터 바라봐야 합니다.

침착을 되찾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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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의  글은 지당 교수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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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 원글은 침착 ) 을  되찾은 다음에


당신의 마음이 몹시 아프거나

자신의 신경을 제대로 지배할 수

없다고 느끼거든 그런 상태 하에서는

남을 만나지 않는게 좋다

그대신 그것을 신에[게 호소하도록 하고

사람에겐 호소하지 않도록 하라

남을 만나려거든 어느정도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하라


== 칼 힐티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중에서 ==


마음이 상해 있으면 조심해야 합니다

화가 났거나 흥분상태 일때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평정심을 잃고 엉뚱한 언행을 하기 쉽기 때문 입니다

상대방을 다치게 하고 결국 자신도 망가 집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대할 때는 언제나 자기 내면의

거울부터 바라 보아야 합니다

이성을 ( 원글은 침착 ) 되 찾았는지....


고리를 물기 시작하면 끝도 한도 없습니다

이 말은 내 자신에게 하는 충언 입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파란색 이 부분만 지당 교수님의 글입니다.


침착을 이성으로만 바꾸고

나머지는  원글 그대로 옮겨 오셨습니다.


고 도원 님의 원글을  그대로 옮기시고

다음에  교수님의 멘트를  첨삭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약 50 분저에 삼육동 님의 글에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다셨습니다.


10311   300 년, 500 년이 흘러도 3  new  지당 2014.12.1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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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동 님,

그 동산을 거쳐간 선생은, 이런 류의 글을 못 쓴 답니까???
어디에 진정성이 빠졌 있나요???
단어하나, 용어 하나하나 선택에 나름대로 심사숙고해 쓰는 글인데
근본 의도를 파악 못하고 속단 하신 것 같아, 좀 그렇네요..

지난 저의 글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이런 글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가해서 쓰는게 아니랍니다...

진정성 있는 글을 직접 한번 보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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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자면

윗 글이 마치 교수님의 순수한 글인 것처럼 인식이 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느낌은 어떠하신지요 ?


상식적으로는 이런 글을 옮기 실려면

출처를 분명하게 밝히셔야 교수님의 양식이 아닐까요 ?


느낌이 이상함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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