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동네에 일어나는 남정네 들의 헷소리들은 저 옆동네가
부르짖는 긴박한 재림의 소식 그리고 숙연한 기다림의 자세하고는
정 반대로 어린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 때론 오손도손 하다가 아기자X 하다가
영웅본색도 들어내다가 화를 생긴대로 다 뱉아내다가
뭐 그런 요람시절의 귀저기 같은 마음들이구나 라고 느꼈는데 그런 마음 (기저귀)에
어떤 여자 참새가 날아와 울긋불긋한 그림 올려놓고 음악도 올려놓고 지저귀니 그 마음들이
촉촉히 젖는구나 라고 하면서 쓴 글이였네요.
그런데 젖어야 할 마음이 젖지 않고
아래가 젖는 어른 한분이 이해라는 이름으로
온통 오해하는 저 글은 참...
(평생 배암만 드셧는지 ㅉㅉㅉ)
childish 가 adultrous (성인물의 근거) 한것보다
훨 낫지 않아요?
어느 동네의 게시판은 adultrous
이 동네의 자유게시판은 childish
뭐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데...
이해라는 자의 기저귀와
나라는 놈의 기저귀가
각자 따로노는 이 동네에서
집지키느라 수고 많심더
아주 떠나지는 않겠지만 내 얄량한 글솜씨가 소문이나서
local 한인 신문에 글도 좀 올려달라고 하고
어디 결혼식 리셉션에서 만난 팔순의 노인께서
내 손을 완강히 잡으며 요즘 내 기저귀 촉촉해지는 글만 보고 사는
재미 운운 하시고
우리 교회 여집사님 한분은 너어무 너어무 재미있다고 해샇는데
어쩔꺼나요.
나도 내 건강 추스리고
다른 것도 좀 정리하면서
간간이 들어오겠습니다
지금 사무실 정리 청소중...
fallbaram님.
문학얼개, 은유용례, 지저귀를 뒷처리용 분홍 색깔 모나리자(티슈)로 새기는 얼바리 삿대질이라니....ㅉㅉㅉ
님 잘못 없소.
쾌념치 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