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에 보면,
예수님을 가장 귀찮게 한 사람들은,
소위 당대에 내노라 하고, 엘리트인양 행세하던
율법사들과 서기관들이었다.
그들은 툭하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자랑하고,
모세의 율법을 들이 댓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 보다도 먼저 있었"고,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준 이도 바로 나"라고
대갈을 하셨다.
요즘도,
계시판 마다,
남의 주장을 꺾어내라고,
자기 주장을 내 세우는 이들의 주 무기들과
너무나 흡사한 모습들이다.
성경의 기록들이나,
누구의 계시건 간에,
가장 중요한것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바로 나!!!"가 아닐까?.
옛날 그 시절, 그곳, 그 사람들이
그 경우에 한 기록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도,
하물며,
순진 무구한
어린 소녀가 꾸었다는 꿈도,
그 녀가 참고하여 기록한 서적들도,
그녀가 고용한 서사들이 기록한것들은,
그때, 그들, 그녀의 것들이다.
이 모든것들은
절실한 우리나, 나에겐
중고품들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우리", 그리고 "나"가
가장 중요한 존재들임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