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시대때 어느 할머니가 잠수목사님 교회를 다니셨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나오시던 할머니가 계속해서 교회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잠수목사님과 ㄱㄱ장로님등 할머니집으로 심방을 갔습니다
할머니 왜 요사히 교회를 안나오십니까 했더니
할머니왈 교회 다 거지말쟁이들만 모였어
예 무슨 거짖말을 했는데요
아니 교회 나오면 구원준다해서 열심히 나갔는데 구원은 커녕 일원도 안주니 거짖말 쟁이들이지
그당시 쌀 한가미니 값이 삼원이었다
구원 구원 구원 열심히 앵무새모냥 외치는 분들이여 구원보다 일원이라도 필요하다
이원 삼원 사원이 필요하다
당신들은 구원을 이미 가졌으니 조금 나누어 줘라 일 이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구원은 필요 없다
당신들의 구원은 필요없다
기때 님
잘계시지유
하필이면 왜 나유 잠수 교회라꼬 그래삿소
남들이 보마 매우 가까운 사이인줄로 - 사실 매우 가깝습니다요 . ( 정말 ) ㅋㅋㅋ
그래서 잠수 이름을 도용하여 이바구를 꾸민 것이라요 ㅋㅋㅋ
이 이바구를 나도 가끔 인용하는데요
교회당에 갔더니 눈 까마라 해노코 신발 훔쳐가더라
그래서 어릴적에 교회갈 때는 반드시 꼭 신발을 움켜쥐고 입장을 하였다오
그것도 검정 고무신
왜냐하모 누가 훔쳐 갈까봐서 그런 노래를 많이 들었으니 그라요
기때 님 반갑소
함 만나서 ----------------------------------------- 기대가 되요
해가 바뀌고 새해가 오면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오
구원보다는 삼원이 이원이 ㅋㅋㅋ
한참 웃다가오 기때 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