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
김원일 | 2014.11.30 | 10414 |
공지 |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
admin | 2013.04.06 | 36666 |
공지 |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
admin | 2013.04.06 | 53679 |
공지 |
필명에 관한 안내
|
admin | 2010.12.05 | 85465 |
5515 |
미치광이들의 광란
2
|
횡설수설 | 2014.12.11 | 540 |
5514 |
그대 그리고 나
11
|
fm | 2014.12.11 | 579 |
5513 |
<일요일휴업령>때 <존경받던 많은 교회지도자들>이 배신할겁니다
1
|
예언 | 2014.12.11 | 546 |
5512 |
fallbaram 님께
1
|
김원일 | 2014.12.11 | 555 |
5511 |
지당 님의 올리신 글 - 고 도원 님의 글인지 아닌지 독자 여러분의 판단을 바랍니다.
5
|
불암산 | 2014.12.11 | 567 |
5510 |
지당 님이 올리신 글 - 두 번째 증거입니다 현명한 판단 바랍니다.
7
|
불암산 | 2014.12.11 | 512 |
5509 |
늙기도 서러운데
13
|
김균 | 2014.12.11 | 818 |
5508 |
재림전 7년 예언도표 (영상)
|
김운혁 | 2014.12.11 | 401 |
5507 |
미 고문실태 보고서 공개
|
인간 | 2014.12.11 | 468 |
5506 |
재림신문에 난 개혁파? 오해없기를--
1
|
루터 | 2014.12.12 | 561 |
5505 |
여행에서 돌아오니-이해라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22
|
fallbaram | 2014.12.12 | 605 |
5504 |
목회자 영성의 위기와 그 대안 - 곽선희목사 (2002/06/17)
|
주의 종 | 2014.12.12 | 494 |
5503 |
아 생각 났어요 접장님-기저귀라고 한 말
7
|
fallbaram | 2014.12.12 | 530 |
5502 |
김창옥교수 명강연 제2편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라
1
|
ARTof通 | 2014.12.12 | 692 |
5501 |
내가 본것
3
|
fallbaram | 2014.12.12 | 481 |
5500 |
지당님이 교수이셨다면
16
|
김원일 | 2014.12.12 | 558 |
5499 |
fallbaram님, 그리고 여러분: 성희롱에 관한 일고
8
|
김원일 | 2014.12.12 | 503 |
5498 |
댓글 달린 후 교정하(지말)기.
|
김원일 | 2014.12.12 | 637 |
5497 |
이 안식일에 이 기도를 부탁합니다.
7
|
김원일 | 2014.12.12 | 547 |
5496 |
조금 심하다
16
|
장 태 일 | 2014.12.12 | 690 |
5495 |
글 네개를 연거퍼 올렸네요. 죄송함돠.
3
|
김원일 | 2014.12.12 | 665 |
5494 |
The Lord's Prayer - Rhema Marvanne - 7 yrs old Gospel singer
3
|
1.5세 | 2014.12.12 | 430 |
5493 |
?, 2월, 쓴소리, 삭제, 부당, 이곳, 생각, 갱상도, 비밀없다, 참,--뭐, 또 있을지 모르지만--밥맛 님
1
|
김원일 | 2014.12.12 | 568 |
5492 |
뭐 이런 작자가 다 있는가. 지랄하고 자빠졌다. 야, 꺼져. 딴 데 가서 놀아.
7
|
김원일 | 2014.12.12 | 737 |
5491 |
내일 안식일 교회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
6
|
고민중 | 2014.12.12 | 589 |
5490 |
<겁이 많거나 가장 약하고 주저하는 교인>이 <일요일휴업령>때 이렇게 됩니다
|
예언 | 2014.12.12 | 463 |
5489 |
이 누리 "수다꾼" 전직 목사들의 전혀 심하지 않음에 대하여
11
|
김원일 | 2014.12.12 | 545 |
5488 |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6
|
잠 수 | 2014.12.12 | 467 |
5487 |
도경형님 평안하시죠?
|
유재춘 | 2014.12.12 | 505 |
5486 |
아직도, 대총회 타령하시는 분둘께,
8
|
돌베개 | 2014.12.13 | 498 |
5485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
세돌이 | 2014.12.13 | 400 |
5484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1
|
세돌이 | 2014.12.13 | 383 |
5483 |
뉴욕 새누리 교회 "내가 본을 보였노라" 곽선희 목사
|
주의 종 | 2014.12.13 | 502 |
5482 |
새빛은 더이상 없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에게
|
김운혁 | 2014.12.13 | 397 |
5481 |
오늘 안식일을 마지막으로 교회에 나가는 일을 끝냈습니다.
13
|
고민중 | 2014.12.13 | 593 |
5480 |
또 다시 카스다에 전운이 돌기 시작했군요....
3
|
피노키오 | 2014.12.13 | 623 |
5479 |
"하나님의 피로 세운 안식일 " 책 무료 보급에 대하여
|
김운혁 | 2014.12.13 | 419 |
5478 |
원글과 댓글의 사랑 이야기
4
|
잠 수 | 2014.12.13 | 481 |
5477 |
진리 연구에 대한 호소(무료 서적 보급 영상)
|
김운혁 | 2014.12.13 | 534 |
5476 |
67
5
|
하주민 | 2014.12.13 | 443 |
5475 |
눈물의 참회록
4
|
잠 수 | 2014.12.13 | 572 |
5474 |
영화 <쿼바디스> 함 보세요
5
|
모순 | 2014.12.13 | 547 |
5473 |
xyz %% 마음 찡한 사진 %% - 엄마의 품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 ! !
3
|
xyz | 2014.12.13 | 465 |
5472 |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불러오시는 분들요~~~ 문의드립니다
6
|
항상감사 | 2014.12.13 | 518 |
5471 |
그러지 않아도 아이피 추적에 대해 누리꾼님들께 한 말씀 드리려 했는데, 저 재수 없는 글을 읽었다. (수정: 28회 후)
|
김원일 | 2014.12.13 | 602 |
5470 |
민초스다 누리꾼들이 "반 교회적"인 이유
1
|
노을 | 2014.12.13 | 512 |
5469 |
중고품 신앙
7
|
돌베개 | 2014.12.13 | 418 |
5468 |
<고민중>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3
|
예언 | 2014.12.13 | 408 |
5467 |
재츄이 행님 보시게
|
fallbaram. | 2014.12.13 | 385 |
5466 |
떠나신다는 고민중님께--좋은 선택입니다.
5
|
김원일 | 2014.12.13 | 499 |
5465 |
카스다 저 반 푼수들 왜 집창 촌에 관심 갖지?
3
|
김균 | 2014.12.13 | 697 |
5464 |
김창옥교수 명강연 제3편 꿈이 있는 목소리
|
ARTof通 | 2014.12.13 | 558 |
5463 |
"교회 중심에 있던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민초스다가 나 자신과 우리 모두에게 알리고 싶고 같이 고민하고 싶은 내용)
|
곰비 | 2014.12.13 | 616 |
5462 |
기담자님, 쪽지함에 대한 질문입니다.
4
|
김원일 | 2014.12.13 | 436 |
5461 |
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
2
|
잠 수 | 2014.12.13 | 512 |
5460 |
교회가 구원은 커녕 삼원도 안주더라
1
|
김기대 | 2014.12.13 | 514 |
» |
이해인 - 말을 위한 기도 (사진제공: 짱 윤여준)
3
|
바다2 | 2014.12.13 | 478 |
5458 |
하나님께서는 <거의 아무도 예상하지 않는 일>을 하실 겁니다
1
|
예언 | 2014.12.13 | 359 |
5457 |
20091127 말씀잔치- 나의 삶 (이해인수녀)
4
|
바다2 | 2014.12.13 | 489 |
5456 |
아이피 차단 됐다고 방밤 뛰는 사람들
2
|
김균 | 2014.12.13 | 590 |
5455 |
피노키오님, 화잇은 선지자인가 아닌가.
22
|
왈수 | 2014.12.14 | 463 |
5454 |
크리스마스 케롤 모음 - ( 4 편의 동영상 )
1
|
잠수 | 2014.12.14 | 584 |
5453 |
또라이의 일갈
5
|
fallbaram | 2014.12.14 | 516 |
5452 |
Korean Temple Music : 김영동-초원,귀소 | 성의신 The Flower Of Tears (눈물 꽃),겨울아침(Winter Morning)
1
|
음악감상 | 2014.12.14 | 653 |
5451 |
고대 이스라엘과 현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의 운명
|
김운혁 | 2014.12.14 | 542 |
5450 |
The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1973)
4
|
serendipity | 2014.12.14 | 380 |
5449 |
뜻을 정하여
2
|
아침이슬 | 2014.12.14 | 487 |
5448 |
카 마실 갔더니....똥파리가!
2
|
갈대잎 | 2014.12.14 | 558 |
5447 |
깡다구와 의리, 이거 사실 예수의 전매특허중 하나야, 이 사람아!
8
|
유재춘 | 2014.12.14 | 561 |
5446 |
엘렌 화잇의 에큐메니즘
6
|
김주영 | 2014.12.14 | 535 |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 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 속에서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주여
내가 지닌 언어의 나무에도
멀고 가까운 이웃들이 주고 간
크고 작은 말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둥근 것 모난 것
밝은 것 어두운 것
향기로운 것 반짝이는 것
그 주인의 얼굴은 잊었어도
말은 죽지 않고 살아서
나와 함께 머뭅니다
살아 있는 동안 내가 할 말은
참 많은 것도 같고 적은 것도 같고
그러나 말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살이
매일매일 돌처럼 차고 단단한 결심을 해도
슬기로운 말의 주인 되기는
얼마나 어려운지
날마다 내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하신 주여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치게 하소서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품위있는
한 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 겪는 어둠의 순간을
이겨 내게 하소서
참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집을 짓기 위해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道를 닦는 마음으로 말을 하게 하소서
언제나 진실하고
언제나 때에 맞고
언제나 책임있는 말을
갈고 닦게 하소서
내가 이웃에게 말을 할 때에는
하찮은 농담이라도
함부로 지껄이지 않게 도와 주시어
좀더 겸허하고
좀더 인내롭고
좀더 분별있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내가 어려서부터 말로 저지른 모든 잘못
특히 사랑을 거스른 비방과 오해의 말들을
경솔한 속단과 편견과
위선의 말들을 주여 용서하소서
나날이 새로운 마음, 깨어 있는 마음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 언어의 집을 짓게 하시어
해처럼 환히 빛나는 삶을
당신의 은총 속에 이어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