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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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4.11.30 | 10419 |
공지 |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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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3.04.06 | 36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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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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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3.04.06 | 53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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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에 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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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0.12.05 | 85468 |
5515 |
엉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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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관 | 2012.12.27 | 1278 |
5514 |
엉터리 깡통신앙에서 벗어나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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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 2013.07.10 | 1249 |
5513 |
엉터리 목사의 헛소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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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배 | 2011.08.11 | 2336 |
5512 |
엉터리 성경 해석자 전통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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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 2013.01.20 | 2382 |
5511 |
엉터리 시장 주제에-빈티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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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1.01.09 | 1226 |
5510 |
에~ 따~ 지겨운 절 욕하면서도 못 떠나는 중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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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 2016.08.01 | 248 |
5509 |
에니메이션 - 기쁘다 구주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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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수 | 2010.12.23 | 2161 |
5508 |
에덴동산은 언제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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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 2013.01.01 | 1476 |
5507 |
에덴의 고추 가리개와 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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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 2010.12.16 | 2440 |
5506 |
에덴의 범죄는 식욕의 방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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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1.04.11 | 2902 |
5505 |
에덴이란 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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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 2014.12.15 | 516 |
5504 |
에덴처럼 발가벗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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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 | 2014.10.07 | 449 |
5503 |
에덴처럼 살고 싶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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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1.11.19 | 828 |
5502 |
에덴처럼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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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2.03.12 | 1084 |
5501 |
에든버러에 울려퍼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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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 2014.12.15 | 515 |
5500 |
에라 똥물에 튀길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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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 2013.02.06 | 2315 |
5499 |
에라 모르겠다, 저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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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0.12.02 | 1982 |
5498 |
에라, 이똥물에 튀길 인간들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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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 2013.02.07 | 2447 |
5497 |
에리사 베네마의 밤하늘의 트럼펫- 지워진 것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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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0.12.16 | 2272 |
5496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Art of Lo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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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 2015.04.14 | 208 |
5495 |
에발산이 더 좋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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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 | 2014.05.17 | 975 |
5494 |
에버그린님, 제가 대신 답글을 쓰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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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 | 2011.04.05 | 4028 |
5493 |
에버노트 창업자 "개발자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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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2015.08.05 | 118 |
5492 |
에베소 4장 11절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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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 | 2013.06.24 | 3258 |
5491 |
에베소서 의 은혜에 대해 오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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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 2011.12.03 | 1053 |
5490 |
에베소서에 사도바울이 언급한 "비밀"과 2030년 재림에 대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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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8 | 182 |
5489 |
에수가 마신 포도주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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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 2015.12.25 | 134 |
5488 |
에수도 몰라보고 지나간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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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ram | 2015.07.19 | 302 |
5487 |
에스겔 1:1과 서기 30년 4월 5일 십자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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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1.05 | 744 |
5486 |
에스겔 1장 1절과 십자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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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5.16 | 207 |
5485 |
에스겔 9장과 장자 재앙 그리고 아빕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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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4.10.16 | 467 |
5484 |
에스겔의 행위 예언과 계시록의 1260일간의 두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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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1.05 | 722 |
5483 |
에스더는 삼일밤낮 금식한다고 약속했지만 사실은 이틀만 금식하고 왕과 하만을 초청하여 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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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4.04.12 | 1312 |
5482 |
에우튀프론의 딜레마 -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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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 2011.01.16 | 1927 |
5481 |
에이 된장.. 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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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진 | 2012.01.18 | 1866 |
5480 |
엔드루스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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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3.01.26 | 3012 |
5479 |
엘렌 G. 화잇에 대한 단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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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돌이 | 2016.05.12 | 310 |
5478 |
엘렌 지 화잇과 왈덴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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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학도 | 2012.10.10 | 1796 |
5477 |
엘렌 하몬 화잇의 신학 (제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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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ram. | 2015.05.18 | 339 |
5476 |
엘렌 하몬 화잇의 신학 (제 8장)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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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ram. | 2015.05.20 | 368 |
5475 |
엘렌 화잇 11장 과학과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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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er-by | 2015.05.21 | 529 |
5474 |
엘렌 화잇 11장 과학과 의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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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er-by | 2015.05.25 | 316 |
5473 |
엘렌 화잇 보다 더 큰 자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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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0.12.22 | 2601 |
5472 |
엘렌 화잇 세상 떠난지 100년 - 우리에게 그녀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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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5.01.24 | 736 |
5471 |
엘렌 화잇 은 어느쪽 선지자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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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술 | 2012.10.17 | 1129 |
5470 |
엘렌 화잇과 amalgamati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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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1.05.16 | 2227 |
5469 |
엘렌 화잇과 채식 - 간략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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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5.06.27 | 529 |
5468 |
엘렌 화잇은 선지자인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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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ke | 2015.04.27 | 463 |
5467 |
엘렌 화잇은 선지자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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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 | 2015.05.04 | 456 |
5466 |
엘렌 화잇은 왜 그런 말을 했나? - 제 3장 "증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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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5.04.23 | 327 |
5465 |
엘렌 화잇은 왜 그런 말을 했나? - 제 3장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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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 | 2015.05.03 | 103 |
5464 |
엘렌 화잇은 왜 육식을 금했나? - 육식과 정욕 문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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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5.06.20 | 421 |
5463 |
엘렌 화잇은 우리에게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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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 | 2015.09.06 | 350 |
5462 |
엘렌 화잇은 표절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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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ke | 2015.05.01 | 421 |
5461 |
엘렌 화잇은 표절을 했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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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 2015.05.02 | 231 |
5460 |
엘렌 화잇은 표절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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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 | 2015.05.03 | 298 |
5459 |
엘렌 화잇의 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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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 | 2011.01.04 | 958 |
5458 |
엘렌 화잇의 아들은 왜 체포되었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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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3.01.17 | 2051 |
5457 |
엘렌 화잇의 에큐메니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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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4.12.14 | 535 |
5456 |
엘렌 화잇의 표절에 대한 대총회 연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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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ke | 2015.05.01 | 468 |
5455 |
엘렌 화잇의 표절에 대한 대총회 연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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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 2015.05.02 | 263 |
5454 |
엘렌 화잇의 표절에 대한 대총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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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 | 2015.05.03 | 323 |
5453 |
엘렌의 글을 읽노라면 기분 나쁘다! - 21세기 자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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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을 | 2014.11.20 | 602 |
5452 |
엘렌의 망발, 내 딸의 반응. 제기랄!(이건 내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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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3.03.12 | 2650 |
5451 |
엘렌지 와잇 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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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 2015.02.16 | 386 |
5450 |
엘렌지 화잇 여사에 대한 다른 교회의 입장(모태36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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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 2011.01.11 | 1940 |
5449 |
엘렌지 화잇은 xxx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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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2015.02.22 | 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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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지 화잇을 안 믿으면 재림교회에서 떠나는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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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 2015.08.07 | 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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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눈뜬 장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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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 | 2016.07.10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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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님의 아이피를 차단하며, 아울러 김운혁 님을 환영한다: 이 누리에 글을 올리는 모든 누리꾼 필독 요망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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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6.07.10 | 413 |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 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 속에서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주여
내가 지닌 언어의 나무에도
멀고 가까운 이웃들이 주고 간
크고 작은 말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둥근 것 모난 것
밝은 것 어두운 것
향기로운 것 반짝이는 것
그 주인의 얼굴은 잊었어도
말은 죽지 않고 살아서
나와 함께 머뭅니다
살아 있는 동안 내가 할 말은
참 많은 것도 같고 적은 것도 같고
그러나 말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살이
매일매일 돌처럼 차고 단단한 결심을 해도
슬기로운 말의 주인 되기는
얼마나 어려운지
날마다 내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하신 주여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치게 하소서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품위있는
한 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 겪는 어둠의 순간을
이겨 내게 하소서
참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집을 짓기 위해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道를 닦는 마음으로 말을 하게 하소서
언제나 진실하고
언제나 때에 맞고
언제나 책임있는 말을
갈고 닦게 하소서
내가 이웃에게 말을 할 때에는
하찮은 농담이라도
함부로 지껄이지 않게 도와 주시어
좀더 겸허하고
좀더 인내롭고
좀더 분별있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내가 어려서부터 말로 저지른 모든 잘못
특히 사랑을 거스른 비방과 오해의 말들을
경솔한 속단과 편견과
위선의 말들을 주여 용서하소서
나날이 새로운 마음, 깨어 있는 마음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 언어의 집을 짓게 하시어
해처럼 환히 빛나는 삶을
당신의 은총 속에 이어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