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토깨이 보다 더 소심한 마누라가 내 글자욱을 따라 다니다가
그 치한들 하는것 보고 속에 쥐가 난다해서 마누라 땀시 접었지만
한편으로 시원도 하고 저런 세상을 교회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니
실로 앞이 캄캄하기도 하다.
그래도
할만큼 해 보았수다.
내 어린시절의 그 수준보다 한치도 자라지 못한 그 나무가
무슨 분재처럼 성장을 멈춘듯한 그 불균형
더 이상 거론하지 맙시다
마누라도 민초는 마음이 편한곳으로 느끼는 듯.
여기다 올려놓은 두편의 그 진주 (복음의 진수) 는 아예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몰상식함.
가히 돼지에게 진주 라는 말이 생각닙디다.
하하하하하
재츄이 행님
기대 행님
여그 모든 행님들 이제 강건너 불구경은 끝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