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5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가 못한다고 

내가 안 한다고

내가 뭐 위대한 것처럼 포장하는 것 질색입니다


내가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다른 사람이 안 한다고 하는 것도 정식 아니라 보는 사람입니다


술을 마시건 

담배를 피건

고스톱을 치건

야바위 판에 시계를 잃어도

난  교인들의 사생활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골프 내가 안 한 것이지

누가 못하라고 해서 못 한 거 아닙니다

관광호텔가서 수박 3개 올려서 거금을 따 봤습니다

친구들 하고 밤 새껏 고스톱을 쳐서

은행 문을 잠그고 공금으로 놀이도 해 봤습니다


나요?

님들 생각보다 험하게 놀았습니다

골프치면서 안 친다고

조금 밖에 안 쳤다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싫다는 겁니다


화잇이 몇 시간을 노동해라 하는 말

그것 실천하다가 죽을 뻔 했습니다

난 원래 노동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50분을 풀 뽑다가 10분 쉬는데 죽을 뻔 했습니다

그짓을 하루 몇 시간을 하라구요?

놀고 자빠졌네요

그게 선지자의 기별이라구요?

허허 그건 기별이 아니라 노동 착취라는 말이 딱입니다요


운동과 노동을 구별할 줄도 모르는 교단

난 그런 사고방식이 싫은 겁니다

주말 농장 같은 것 하면서 쉬며 놀며 하는 것을 무슨 기별이라도 되는 양 떠드는

그 꼬라지를 못 봐준다는 말입니다

그게 무슨 기별입니까?

띵가띵가 하는 놀이지요


골프 좋아하세요?

내기 골프요?

마음대로 하세요

그 대신 내가 고기를 먹건 술을 마시건

아니 삭인 홍어나 돼지 삼겹살을 먹건 간섭하지 마세요

하늘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 아니라고 그리 이야기해도

저들 하는 짓은 하늘이 시킨 것이고

내가 하는 것은 돼지 목에 달린 진주목거리 정도로 폄하하니 

내가 싫어하는 것 뿐입니다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취미가 있어요

그것을 일율적으로 획일적으로 재단하려면 문제가 생겨요

돼지 꼬랑지 먹는다고 지옥 가는 것 아니잖아요

쇠고기 날로 먹는다고 흡니와 비느하스가 되는 것 아니잖아요

난 몸이 안 좋으면 먹던 것도 끊고

몸이 좋으면 날 것도 잘 먹어요

사람들은 먹는데서 인정난다는데 우리들은 왜들 이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돼요

이 교단 사람들은 먹는 것으로 시험 받던 시대만 바라보고 사는 것 같아요

말세라구요?

아뇨 저들만의 말세라는 겁니다

죽을 때 말세말세 만세하지는 마세요


골프만세입니다요

한국서는 아무나 골프 치는 것 아니요

그것도 주중 2-3회 치는 사람은 상류사회란 말입니다

상류사회 허물하지 마세요

내기한다구요?

그냥 봐 주세요

실내골프장 갔더니 만원짜리가 수북하데요

내기하는데 구경할만해요

인생은 어짜피 내기 아닌가요

한 놈은 버리움을 당하고 한 놈은 데려감을 당하고....

어짜피 인생은 제비뽑기니까요


난 낚시 만세 

백두대간 만세입니다요



  • ?
    fallbaram 2014.12.16 01:14
    낚시에 걸려드는 넘이 하나도 없네.

    골프 만세!
  • ?
    김균 2014.12.16 10:15
    요즘 다들 영악해서
    낚시미끼를 바꿔야겠습니다
    내가 너무 흔해 자빠진 미끼를 던진 거지요
    ㅋㅋ
    아무도 안 무니 내가 물어삐까?
    거나하게 한 잔하고
    흑돼지 뒷다리나 씹을까?
    아니면 탁배기에 김치잎에 홍삼이나
    싸 먹어 보까?
    그래도 골프보다는 못하겠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3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8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9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93
8735 에베소서 의 은혜에 대해 오해를... 바이블 2011.12.03 1053
8734 예수의 증거 그리고 예수의 믿음=1- 7 로산 2011.11.13 1053
8733 김운혁님이 주장한 수요일 십자가설의 오류 81 file 우연히지나다가 2014.08.31 1052
8732 레위기 23:11에 대해서 (동영상) 김운혁 2014.03.11 1052
8731 진흙과 철이 섞인 그 부분을 동시에 부셔야하는 이유를 생각하며 2 fallbaram 2013.12.03 1052
8730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놀라운 효능들 1 김균 2014.06.11 1051
8729 구/원/파, 유/병/언 죽XX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접장님.) 16 왈수 2014.05.08 1051
8728 흔들림 7 김운혁 2014.04.21 1051
8727 윤여준 찬조 연설(문재인 후보 6차 TV 찬조연설)(2012년 12월 12일) 대통령선거 2012.12.15 1051
8726 이래서 이곳이 좋다 4 루팡 2 세 2012.11.05 1051
8725 우리는 무엇(누구)을 믿는가? choshinja 2012.10.24 1051
8724 성경을 조금알면 1 바이블 2012.02.19 1051
8723 가시 뽑힌 장미? - 그 새 이름 3 김주영 2011.11.10 1051
8722 혁명 1세대의 사망 소식들 로산 2011.11.07 1051
8721 박진하님 이제부터 존경하겠다. (그에대한 마지막 글이길 바라면서) 6 노을 2012.10.20 1051
8720 문창극 수업에 서울대생들 "쓰레기 교수…서울대의 수치" 혹평 1 쓰레기교수 2014.06.11 1050
8719 학생증을 손에 꼭 쥐고 발견된 학생들이 많았었다는 기사들로 미루어 !! 슬픈현실 2014.04.25 1050
8718 당신들의 천국, 당신들의 부흥 개혁 절망 2012.11.22 1050
8717 골동품과 쓰레기 5 김주영 2011.11.10 1050
8716 2013년 12월 18일에 제출한 문서에 대한 연합회의 답장 1 file 김운혁 2014.03.31 1049
8715 정말 정부가 디도스 공격의 주체인가? 로산 2012.03.05 1049
8714 [2013, 웃긴 동영상] 일본의 웃긴 투수의 황당한 투^^ 웃음을그대에게 2014.05.17 1048
8713 당신이 바로 마귀야! 3 악마의 트릴 2014.03.06 1047
8712 [평화의 연찬 제97회 : 2014년 01월 18일(토)]‘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1.16 1047
8711 왜 이러는 걸까요? 나는박는다 2012.10.30 1047
8710 구원 이란! 바이블 2012.02.10 1047
8709 내가 마귀라면- 자유주의 마귀가 재림교회를 뒤흔드는 열가지 방법 1 오직 2014.11.20 1046
8708 나그네님의 글을 읽고 1 제자 2011.08.08 1046
8707 낯선 세계에 낯선 자(흙으로님에게) 2 제자 2011.08.06 1046
8706 주도면밀한 구원파 유병언 7 왈수 2014.05.01 1045
8705 돈쓰는 전도회는 그만 하고 돈 버는 전도회를 하자. 2 file 최종오 2014.04.02 1045
8704 58학번이 말한다 1 로산 2012.10.20 1045
8703 엣다 관심이다!! 흙탕물!! 2012.10.18 1045
8702 다급한 목사 4 겨자씨 2014.06.09 1044
8701 진짜 십알단 3 먹통 2012.12.16 1044
8700 절간 방 빌려주는 것만도 감사합니다. 1 강철호 2012.11.06 1044
8699 참 좋은 세상- 내가 복음 로산 2012.03.16 1044
8698 미친 재림교인의 오직 믿음 오직 예수 2 로산 2011.11.07 1044
8697 평양에서 봉사할 봉사자를 구합니다. 2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06.08 1043
8696 쥐어짜낸것들을 잘쳐먹어야한다. 1 행복한고문 2014.04.06 1043
8695 큰 안식일 회복운동에 대한 호소 : 교회 지도자들께(동영상) 11 김운혁 2014.03.11 1043
8694 읽기 쉽게 올린 글=진보적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여덟 가지 선언 로산 2011.12.18 1043
8693 다 때려부수길 좋아하는 어느 교수의 글 2 허주 2011.11.18 1043
8692 사랑 (아가페)에 대한 독백 5 fallbaram 2014.02.07 1042
8691 Samsung, 죽어야 산다 ! <가디언>, <또 하나의 약속> 소개 "겁 많은 한국언론" 오리온 2014.02.06 1042
8690 먼저 감사하라. 백록담 2013.08.01 1042
8689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5 해람 2012.10.22 1042
8688 'BBK 회장 이명박' 명함 또 나왔다 가람과 뫼 2012.03.13 1042
8687 정치적인, 너무나 정치적인 구리구리 2011.12.18 1042
8686 처음에는 이리 저리 말을 돌리다.. 5 사랑에 편지 2014.05.13 1041
8685 **척하는 게 안 어울리는 사람 4 김균 2013.08.06 1041
8684 일곱 가지 행복(Seven Happiness) 행복한상상 2012.12.13 1041
8683 foresight와 hindsight에 대한 해석 3 file 박진하 2012.10.22 1041
8682 성경에는 - 왜 그렇게 오묘가 많은지요 ? (KK 님:) 1 민초 사랑 2012.02.26 1041
8681 그건 기본이야 6 김주영 2011.11.28 1041
8680 안식교인 종말론 끝판 왕. 11 끝판왕 2014.10.14 1040
8679 "고심끝에 해경 해체" 키로 NYT 2014.05.18 1040
8678 일등항해사 1 못된넘들 2014.05.15 1040
8677 파시스트 살인마가 한국을 좋아한 까닭: 선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읽어봄직한 글 김원일 2012.12.10 1040
8676 이 교회를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않는 분명한 이유 3 fallbaram 2014.03.24 1039
8675 아이고! 글 연습이 이렇게 힘든고!! . . 내려 달라고 해서 내리고, 통보도 없이 목매달고 . . . 2 반달 2012.10.23 1039
8674 교황님, 교황님, 우리 교황님 5 김원일 2014.03.15 1038
8673 또 하나의 약속 3 김균 2014.02.12 1038
8672 교황이건 화잇이건 제발,, 제발. 버질 중위 2012.12.04 1038
8671 겉과 속 로산 2012.02.25 1038
8670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1 김균 2014.06.30 1037
8669 김운혁씨가 연합회에 제출한 문서와 연합회로부터의 회신 문서 2 file 김운혁 2014.04.03 1037
8668 해월유록(海月遺錄)중에서... 정감록(鄭鑑錄)이란? 1 현민 2014.02.11 1037
8667 치매의 단계 1 김균 2014.04.02 1037
8666 朴측, 불법 댓글 사무실에 '모르쇠' 일관 1 새세상 2012.12.13 1037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