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죄를 보는 또 다른 시각

by fallbaram. posted Dec 17, 2014 Likes 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를

더러는 원죄다 하고

더러는 아니다 하지만

그 죄는 열매처럼 그들의 후손에게 유전으로 내려오는 유전자속의

유전인자가 되었다. 죄의 첫 열매가 된것이다.


그 내용을 불순종이라는 단어로 이해하면 좋겠다.

다른 말로 말하면 아담의 후손은 (여자의 후손을 제외한) 누구나

순종에 이르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 처음죄를 우리는 다시 범할 수가 없다.

우리가 아담이 범죄하기전의 상태로 아무도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씨나 열매로서의 죄는 그의 후손들이 절대로 반복할 수 가 없다.


그래서 시편기자도 우리가 죄중에 태어났고 죗속에 살아감을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짓는 죄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냥 조상의 씨와같은 죄속에 포함된 죄를 반복하는 것일 뿐.


죄인의 특성중에 하나가 죄인은 언제나 죄를 부정적으로 의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새삼스러운 죄도 없는데 우린 그런 죄를 보고 그 죄때문에 다시 죄를짓고

넘어지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너의 죄나 나의 죄나 같은 씨에서 발생한 것들이다

더 나을것도 없고 못할것도 없다.


요즘 이 민초와 카스다에는 다양한 죄의 모양들이 등장한다.


"나침판이 남북을 가리키듯 

불의를 불의라고 말할 수 있는것"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은

언제나 남북을 표시 할만한 나침판이 우리 죄인에겐 없는 것인데

그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죄가 새로운 죄라고 할까


그 다음 죄는 이것이다.

그런 나침판도 아니면서 죄를 지적하는 비 양심이다.


우리의 더러운 죄/알량한 의란

넘어진 놈을 손가락질하면서 넘어지고

간음한 장노를 욕하면서 넘어지고

골프 치는 자를 손가락질하며 넘어지는 것이고

뭐 그런 죄들이다.


차라리 골프를 치면서 그런죄 하나 더하지는 말던지!


요 아래의 신종 죄도 생기는 것이 나침판의 잘못된 인식에서

나온것이다



주님은 그 열매로 저들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민초스다가 매일마다 내 뱉는 말과 글들이 저들의 열매 그대로입니다.

저들의 그 심은 그대로 저들은 저들의 삶과 저들 자녀들의 삶을 통해

그대로 그 쓰디쓴 열매들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결국 저들의 그 열매가 저들의 영생과 영멸을 영구히 결정짓는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게  그 최후의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엔 그놈이 그놈인데 왜 이리 야단들일까?


하나는 죄를 고발하는것 같고 한쪽은 더러운 인간성을 고발하는 것 아닌가?

죄라는 측면에선 우리가 다 똑같은 존재이다. 다 같은 열매의 소산이니까.

그러나 인간성의 문제는 좀 그럴 수가 있지 않을까.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