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가---- 오히려 이럴줄이야 이 기막힌 사랑

by 하주민 posted Dec 20,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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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식상하니 때로는 삼삼한 애기 하나 끌어왔습니다,

너무 너무 사랑하던 남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군대에 가게 되었고급기야,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험한 월남전에 보내 놓고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조금만 참으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고국에 돌아가리라는

 일념으로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넘기던 중...남자는

 부상을 당하고야 말았다.폭탄의

파편에 맞아,양팔을 절단해야만 했다.

이런 모습으로 그녀를 힘들게 하느니,

차라리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자 하고남자는

 맘을 먹고 고국에 있는 여자에게전사했다는 편지를 보내고야 말았다.

양팔을 절단한 모습으로남자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국에 돌아왔고행여나 여자의 눈에 띨까 숨어 살았다.

얼마 후 그녀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맘이 아팠지만 그래도...그녀가 행복해진다는 것에 기뻐했다.

몇 년이 흐른 뒤남자는 사랑하는

 그녀를 그리워하다멀리서나마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려고그녀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녀의 집 담 너머에서 안을 들여다보니...그녀는...

그가 그토록 사랑하던 그녀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남자를남편으로 맞이한 채 살고 있었다.

월남전에서 전사한 사랑하던 애인을 생각하며

그 전쟁에서 양팔과 양다리를 잃은남자를

보살피며 살아가고 있었다.

손익을 계산하지 않고

온전히 배려하고 희생하는

사랑의 힘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오늘은 이 기막힌 사랑 이야기를 되새기며

우리의 사랑과 삶을 조용히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여기서 또 제가하고 싶은 말은 많은 사람들이

 알에서 깨어날 생각조차 안한다는 것이다,

이미 손에 쥐어줘도 모르니 이를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그래서 말이 많아진다,

이곳의 운영자님들과 관리자님들 감사합니다,

옆 동네에서 한번 예언 언잖은 소리 한번 했더니 바로 삭제해 버리더군요.

여기서는 허용도 되고 예언 소리도 많이는 안했지만 앞으로 이것 말고도

할 말은 너무너무 많으나 그 때봐서 올리지요

이곳이 주님께서 허용한 곳이라 믿습니다,

강제로 문 닫을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까지라도 수고해 주십시오. 보상은 주님께 받으십시오.

또 여기 모든 왕림하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지금까지 올린글에서 혹시 기분이 상했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면

용서하세요. 미워서가 비난해서가 아닙니다, 많은 축복이 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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