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12.20 23:15

희년1

조회 수 4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재림 성도 여러분. 


저는 페북에서 어떤 흑인남성과 성경에 대해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희년에 관한 의견차이때문이었습니다. 


그분은 희년이 49년마다 반복된다고 믿는 분이었습니다. 


저는 50년마다 돌아온다고 믿구요. 


그분의 주장에 의하면 희년이 서기 21년도라는 겁니다. 


서기 21년부터 매 49년마다 희년을 계산하면 서기 2030년도가 희년이 된다고 주장을 하더군요. 


그래서 주님이 2030년도에 오실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저는 그분께 물어 봤습니다. 


"당신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는 어떤 의미요? " 


몇가지 설명을 저한테 하더군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서기 30년도에 돌아가셨는데 당신 눈에는 희년이 서기 21년도로 보이시요? 라고 물어 봤습니다. 


재림 성도 여러분 !! 


예수님이 성전에서 눅 4:18에서 이사야 61장 1~2의 말씀을 읽으셨습니다. 


"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케하고 주의 은혜의 해(Year)를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 은혜의 해가 언제를 말하는 걸까요? 


주님이 서기 30년도 돌아가신걸 뻔히 두눈으로 보면서도 우린 희년이 서기 21년이란 생각을 한다니...이것이 바로 소경된 우리의 모습 입니다. 


주님은 시간의 창조주 이십니다. 


주님은 시간의 주인이십니다.   주님이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이 말씀을 우린 잘 이해 못하는듯 합니다. 


주님이 바로 시간의 주인이시라구요.


그 흑인남성은  출애굽이 기원전 1491년인데 가나안에는 언제 들어갔고 그때부터 계산을 하면 서기 21년이 희년이라고 장황하게 설명을 하더군요. 


사실 그 흑인 남성의 계산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모든 죄와 억압의 멍에가 다 부러지고 "은혜의 해" (눅 4:18)가 선포되었는데 그걸 두눈으로 보면서도 


우리는 십자가의 의미를 도무지 이해 못하고서 엉뚱하게  서기 21년도가 희년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가련한 우리의 모습입니까? 


서기 30년에 주님이 죽으신것과 주님이 2030년도에 재림 하신다는 사실만 봐도 희년은 50년마다 반복된다는것을 금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그분 자체가 바로 우리의 희년이십니다.  주님이 말씀 하셨잖아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이 서기 30년도에 돌아가시기 전이라 할찌라도 주님께 나온 모든 병자들과 죄인들은 그분 안에서 희년을 발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멍에, 질병, 슬픔, 고난,고통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눈을 들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 봅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치료제 이십니다. 


같은 맥락에서 주님이 수요일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말씀 하셨죠.  우리는 그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이 넷째날 돌아가셨다고 말합니다.  우린 여전히 소경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시간의 주인되심을 또 망각한것입니다. 그래서 넷째날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수요일에 "다 이루었다" 말씀 하시면 그 수요일이 여섯째 날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내가 "제삼일"에 부활 하리라 말씀 하신 것입니다. 


수요일= 여섯째날

목요일=일곱째날

금요일=첫째날

토요일=둘재날

일요일 =제삼일


주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의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기원 합니다.  저는 오늘도 말씀의 씨앗을 뿌립니다. 


싹틀날을 바라보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7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0
5305 내가 보는 일의 전개는 이렇다. 이 누리 정서에 중요한 문제여서 부언한다. 3 김원일 2014.12.18 500
5304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접장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잠수 2014.12.18 531
5303 告解聖事-결혼전, 지금의 아내아닌 다른 사람과의(同寢) 18K fmla 2014.12.18 537
53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8일 금요일> 세돌이 2014.12.18 482
5301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 잠수 2014.12.18 410
5300 전쟁과 쌈질 3 게시판 2014.12.18 561
5299 우리 접장님 수준의 세계 최고 골키퍼~~~^^ 에너지 팍팍 < < < 4 차이코프스키 2014.12.18 566
5298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두마리라고??? 김운혁 2014.12.18 499
5297 재밋는 곳에 예쁜 고양이가 나왔었숩니다. 7 돌베개 2014.12.19 598
5296 접장님, 고정하시고 유재춘님, 마음 푸시와요.^^ 12 김민철 2014.12.19 596
5295 낸시랭의 신학펀치 - 제11회 '예수님과 루터도 마신 술, 마시면 안 되나요?' 야고보 2014.12.19 493
5294 "낮잠 왜 안 자" 두 살배기 패대기친 보육교사 2 이해 2014.12.19 543
5293 엉거주춤 4 바다 2014.12.19 531
5292 한번 미끄러지면 끝이다. 5 무실 2014.12.19 521
5291 요즘 들여다 보고있는 것 10 fallbaram 2014.12.19 606
5290 예수의 인간미 - 인간미 없는 우리들 에게 주고 싶어서 퍼옴 10 김기대 2014.12.19 579
5289 유재춘 후배, 그대 정녕 떠나시려는가--그대가 한국연합회 회장에게 날린 그 유명한(?) 막말... 6 김원일 2014.12.19 723
5288 회원 가입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 아침이슬님 참조 바랍니다. 1 기술담당자 2014.12.19 513
5287 어허 쾌재(快哉)라 12.19. 14.는 주님의 성총으로 한국이 복 받았으니, 온 백성이 기뻐할 날이다 1 극단 2014.12.19 521
5286 요즘 여기 와 이래요? 3 김균 2014.12.19 645
5285 내가 시골에 사는 이유..... 6 김종식 2014.12.19 538
5284 일요일교회 목사의 안식교회 강단설교 1 이즈미 2014.12.19 550
5283 이제는 ㅇㅈㅊ 님을 더 붙잡지말고 그분의 갈길을 가도록 합시다 23 소견 2014.12.19 700
5282 꼭 보아야할 한 일요일교회 목회자의 설교 6 이즈미 2014.12.19 544
5281 왕따, 예수 하주민 2014.12.19 364
5280 [미국·쿠바 53년 만에 국교 정상화] 프란치스코 교황, 화해 '숨은 공신' 변화 2014.12.19 543
5279 감격한 조선·동아, 지면 어디에도 해산 명분이 없다...... 조재경 목사 사고의 천박함, 안식교의 천박함(?) 조동이 2014.12.19 436
5278 한 눈에 보는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 저고리 2014.12.19 416
5277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는 계속되어야 하므로 4 배달원 2014.12.19 469
5276 아제리나님이 쉬시는 동안,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아래 가사 꼭 읽어보시기를... 6 김원일 2014.12.19 621
5275 한국의 휴거 사태 때 나에게 전화했던 라시에라 기독교사 교수: 이 누리 "주류"들에게 11 김원일 2014.12.19 677
5274 내 주께 가까이 / 몰몬테버네클 합창 12 1.5세 2014.12.19 661
5273 카스다 어떤 이의 사고방식 2 김균 2014.12.19 602
5272 산 너머 강 건너/카스다 박성술 장로님 4 김균 2014.12.19 601
5271 김원일님에게 문의합니다 26 유재춘 2014.12.20 687
5270 제대하고 대학 캠퍼스의 마지막 한해-아찔한 추억 4 fallbaram 2014.12.20 490
526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4 세돌이 2014.12.20 459
5268 정체성이라는 우상 23 김주영 2014.12.20 686
5267 평균 출석생수 계속 감소 : 한국 재림교회의 위기 7 김운혁 2014.12.20 623
5266 북한이 아주 작심을 했네.. 작은고추 2014.12.20 419
5265 김운혁님께 12 허주 2014.12.20 517
5264 유재춘님, 답변입니다. 올리신 글에 이미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여기 따로 올립니다. 1 김원일 2014.12.20 480
5263 미국 기독교인 절반, '고문에 정당성 있다'고 대답해 기독 2014.12.20 609
5262 배려가---- 오히려 이럴줄이야 이 기막힌 사랑 하주민 2014.12.20 493
5261 접장님의 아래 허주님의 글의 댓글 화난혁의 글 삭제 동의를 못합니다 5 화난혁 2014.12.20 545
5260 잡장님에게 드리는 아이디어 2 김억울 2014.12.20 549
5259 민초의 앞날이 어둡게 보인다 1 믿음과행함 2014.12.20 490
5258 페북에서 있었던 대화중에서 : 희년에 대해 김운혁 2014.12.20 449
5257 김운혁님이 확신하는 [예언 해석]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 한 주제, 한 주제씩 연구하면 좋겠습니다. (찬/반) 19 반달 2014.12.20 507
5256 김원일님께 드립니다 1 유재춘 2014.12.20 527
5255 페북에서 있었던 대화 : 희년 2 김운혁 2014.12.20 427
5254 우리는 지금 <영원한 세계의 바로 경계>에 서 있습니다 예언 2014.12.20 428
5253 발이 시려워~ 1 file 꿀꿀 2014.12.20 610
5252 유재춘님, 댓글을 허용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37 김원일 2014.12.20 696
5251 [신명류] 낙천 (feat. Def.y, Lincoln) - 한 걸음만 더 --- 유재춘 님께~~~ 선물이요~~~ 2014.12.20 560
5250 낸시랭의 신학펀치 - 제2회 '세종대왕은 지옥에 가나요?' 야고보 2014.12.20 496
5249 이해인 수녀님과 함께 2부 영성 2014.12.20 488
5248 온유한 사람 길 동무 2014.12.20 484
5247 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 길 동무 2014.12.20 511
5246 유재춘님께! 기술담당자 2014.12.20 506
5245 Gheorghe Zamfir - Birds Of Winter , VALSUL IERNII Winter Waltz - LA VALSE d'HIVER 1 음악감상 2014.12.20 450
5244 @@ 욕쟁이 할머니와 노인 신부님 @@ (내안에는 어른 자기와 아이 자기가 있다) 반달 2014.12.20 552
5243 기술담당자님께 드립니다 유재춘 2014.12.20 446
» 희년1 김운혁 2014.12.20 432
5241 희년 2 김운혁 2014.12.20 438
5240 '종북논란' 황선 "명예훼손 혐의로 박 대통령 고소" 콘서트 2014.12.21 524
5239 사랑하는 자여 나를 장 도경이가 아닌 장 성현이라 불러다오 12 fallbaram 2014.12.21 662
5238 위대한 잔소리 12 fallbaram. 2014.12.21 623
5237 운명철학, 성명철학 그리고 퇴마록 사건 13 김운혁 2014.12.21 649
5236 유재춘님과 민초 누리꾼님들께 게시글 복원이 되었음과 게시글 백업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6 기술담당자 2014.12.21 554
Board Pagination Prev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