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서두르지 말라. 그러나 쉬지도 말라" - 괴테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1. 미국이 소니의 해킹은 북한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눈에는 눈'이라고 천명 하며 북한에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비용과 대가 치를 것'이라는 케리 국무장관의 대북 규탄성명도 있었습니다. 
북한은 해킹 배후설을 부인하며 공동조사를 제안했다는데, 누구 말이 맞을까요? 나 같으면 그 제안 받는다!! 뭐 꿀릴거 없자나~ 

2.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거절한 친할머니를 폭행한 미국의 패륜녀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페이스북의 이름이 부적절하다며 바꿀것을 요구하다 봉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깟 페이스북의 닉네임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할머님도 참... 그깟 페이스북의 닉네임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손녀도 참... 둘 다 말 돼지? 거봐~ 둘 중 하나만 양보하면 되는 일을 말이야~~ 

3. 한국수력원자력이 관리하는 원자력발전소의 내부 도면 등이 또다시 유출됐습니다. 
누군가 한수원을 해킹했을 개연성이 높아지면서 원전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전 하나 잘못되면 한반도 초토화 된다고~ 불안하다 불안해... 

4. 뉴욕시가 설을 휴교일로 지정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뉴욕주가 학군별 교육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설을 휴교일로 지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원래 Chinese happy new year 라고 웬만한데 다 놀고 그러는데 또 유난 떠시네... 

5. 보수단체가 통합진보당 당원 전원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헌재의 통진당 강제해산 결정에 따라 보랏빛 공안 바람이 몰아칠 조짐입니다. 
전체주의 파시즘 사회가 될거라는 우려,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거라는 예상... 그리고 하나씩 진행되는 현실~ 춥다. 

6. 넥센 강정호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임박했습니다. 
넥센은 포스팅 최고응찰액을 받아들이기로 발표했습니다. 
최고응찰액은 500만2천15달러 랍니다. 
추신수 이후에 또 한명의 타자가 미국 땅을 밟는구만, 잘 해라 강정호~~ 

7. 강추위에 독감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2월에 더욱 기승 할 전망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 당 7.1명으로 2주전과 비교해 4명 늘었다고 합니다. 
손 닦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양치 자주 하기... 알겠죠? 기본에 충실하면 됩니다. 

8. 중국 당국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독교 교회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허난 성 당국이 난러 기독교 교회의 출입구를 봉쇄하고 교회 십자가를 철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럴때 우리 보수 교회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 대사관 앞으로 달려가 항의 시위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침묵하는 당신은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앞에서나 핏대 세우는 꼰대에 불과 합니다. 

9. 미국과 영국의 해양생물학자들이 수심 8천143m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곰치 두 종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헤엄치는 모습이 젖은 화장지가 떠다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곰치국이 원래 흐물흐물 한데... 근데 젖은 화장지는 '축 처짐' 아닌가? 

10.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켜낸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외신들은 그렇게 평가 안하던데? 자유민주주의도 생각하기에 따라 다른가보다. 하긴 헌법도 해석하는 차이가 분명 하니 말야... 

11. 미국 국무부가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자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연휴기간에 미국 정부 시설뿐만 아니라 호텔, 교회등도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테러로 부터 안전한가 한번 점검해 봐야 하는건 아닌지... 서북청년단도 무섭고 말이지 말입니다. 

12. 프랑스에서는 약한 체벌도 폭력이라고 규정한 자녀 체벌금지 방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모들의 자녀 체벌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인데요, 교육을 위한 체벌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저 갠적으로는 매를 드는건 반대입니다. 대부분이 충동적으로 매를 들게 되던데, 그렇지 않다고요? 그럼 충분히 대화로 가능한거 아닌가? 

13. 일본 정부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 일본 정부는 차 값의 3분의 1, 충전소 건설비용의 절반을 보조금으로 주는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땅 덩어리 좁고 차는 미어 터지는건 일본이나 우리나 매한가지인데, 우리도 깊이 고민 할 필요가 있지 싶다. 

14. 스키 탈 때 '눈' 조심하랍니다. 
겨울을 즐기러 스키장 찾으시는 분 많은데요, 흙이나 콘크리트, 아스팔트는 자외선의 10% 정도만 반사하는데 반해, 눈은 80%를 반사해 눈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답니다. 
한겨울에 선그라스 쓴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없으니 챙기시고, 스키장 찾으시면 '고글'하나 장만하시길, 눈 밭에서 눈 빠질라~ 

15. 집안에 있는 미세먼지 때문에 주부들의 건강이 우려 된다고 합니다. 
특히 기름기 있는 음식을 조리 할때 유해한 화학물질이 공중으로 뜨기 때문에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루 한 두차례 30분 정도 환기하는 게 가장 좋고, 청소기보다는 물걸레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로봇 청소기 너무 믿지 말고, 무릎 꿇고 박박... 살림하기 넘 힘들어~ 

16. 일본 연례 국민의식 조사 결과 한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이 66.4%로 1975년 조사 개시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게 다 정치하는 놈들 때문이라고 봐, 우리가 지역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다 그렇고 말이야... 에이~~ 

17. 세계헌법재판기관 회의체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의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베니스위원회는 정당해산심판 사례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기 때문으로 결정문이 완성되는 대로 신속히 제출하라고 헌재에 요청했습니다. 
8:1의 스코어가 세계 47개국이 주축인 베니스 위원회에서는 어찌 판단할지 사뭇 기대 되네... 

18. 술자리에서 뜨거운 어묵 국물을 일부러 엎질러 옆에 앉은 사람에게 화상을 입힌 20대 여성이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이성을 잃어 버리면, 결국 자신도 피해를 보게 되는 법... 자살폭탄 처럼~ 

19. 내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2.4% 이내로 제한됩니다. 
2012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의 법정 한도는 5.0%였고, 2013학년도에는 4.7%였습니다. 
반 값 등록금은 바라지도 않는다. 올리지는 말아야지~ 기껏 인상률 제한으로 무슨 큰 턱 내듯이 그러지 마시라~ 

20.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영향으로 재계가 기대하는 성탄절 특별사면은 물거품이 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그나마 조현아가 자의던 타의던 잘 한일은 있구먼 그래... 아무래도 저 바닥에선 또 한번 욕 좀 드시겠어요~~ 

21.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4시간에 걸쳐 턱을 깎는 수술을 받은 대학생 정모씨가 회복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다고 합니다. 
과연 목숨을 걸 만큼 성형이 필요한걸까? 아름다운 것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라고 하지만 과연 이 사회는 그 마음을 읽어 주기는 하는걸까? 

22. 삶의 질이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이 심하며 이는 세계인구의 6%나 된다고 합니다. 심각한 공해, 오래 걸리는 출퇴근 시간, 낮은 국민 소득 등이 인터넷 중독률과 상관관계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우리 사회의 일명 일베 문화가 다 이유가 있는거지... 내 니들 맘 다 안다. 

23. 일본의 도쿄신문이 극과극의 빈부격차를 기사에 비중있게 실었습니다. 
렌탈와인셀러엔 10억원 어치 와인을 맡긴 사람이 있는 반면, 월급쟁이들은 선술집에서 선채로 3명이 2만원 정도로 회식중이라는 보도입니다. 
세계 곳곳의 '빈부격차' 확대는 우리 만의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쪼금 위로가 되시는지? 갑자기 더 춥다. 

24.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 전자금융사기를 당해도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회사의 과실을 입증하기 어려운 대신 본인 과실은 쉽게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눈 감으면 코만 베어가는게 아닌듯 합니다. 그저 정신 바짝 차리고 사는 수 밖에는... 

오늘도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2
5235 이곳 감독님에게 대드는 중심타자 6 소견 2014.12.21 586
5234 우리 안의 식민사관 실체 (2014.9.22) 사관 2014.12.21 443
5233 ~님께 모든 권위 훼방은 멸망의 이단임을 (유1:8)은 말씀, 고로 왕께 순복하여 살아남는 이가 되자 Kass 2014.12.21 479
5232 한인 안식교인 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11 아기자기 2014.12.21 783
5231 Hayley Westenra : I am a Thousand Winds , Po karekare Ana 2 음악감상 2014.12.21 431
5230 내가 감독에게 대드는 중심타자라고? 3 유재춘 2014.12.21 606
5229 지금은 우리의 재산을 늘리는 대신에 줄여야 할 때입니다. 예언 2014.12.21 483
5228 교회를 살리는 길 셋 임용 2014.12.21 420
5227 연말이 무섭다. 2 삶에 현장 2014.12.21 474
5226 서른다섯의 운명을 향한 서곡 6 fallbaram. 2014.12.21 511
5225 교회 살리는 길 셋 임용 2014.12.21 395
5224 어저께 안식일은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 3 임용 2014.12.21 550
5223 찜질방의 갑질 5 fallbaram. 2014.12.22 710
5222 Hey _ Je T'aime , Helene-Ce Train Qu Sen Va 1 음악감상 2014.12.22 494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세돌이 2014.12.22 519
5220 나의 표현의 자유, 너의 자존심 21 김주영 2014.12.22 786
5219 오늘 12/22일부로 7계절 완료, 재림까지 이제 62계절 남음. 3 김운혁 2014.12.22 463
5218 계시록의 구조에 대해서 4 김운혁 2014.12.22 440
5217 감독에게 대드는 중심타자-모순의 아름다움 5 fallbaram 2014.12.22 597
5216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유재춘 2014.12.22 543
5215 희년 3 김운혁 2014.12.22 448
5214 올바른 토론 문화를 위한 제언 14 소견2 2014.12.22 584
5213 시골에 살면 불편한 것들 11 file 김종식 2014.12.22 677
5212 갈2;20절 이 구절이 없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하주민 2014.12.22 449
5211 아침같은 사랑-유진영 , 살아보면 알까요-김지호 음악감상 2014.12.22 676
5210 김운혁님께 1 임용 2014.12.22 553
5209 Merry Christmas! 2 아침이슬 2014.12.22 411
5208 김운혁님께 1 모에드 2014.12.22 525
5207 나는 보았네 11 fallbaram 2014.12.22 616
5206 나에 꿈 많던시절 Christmas Eve 8 야생화 2014.12.22 578
5205 세월호 생존학생 자살기도, 자살 시도 전 남긴 글 보니…'가슴 먹먹' 1 file 재림이 2014.12.22 687
5204 간증 1 4 fallbaram. 2014.12.22 572
5203 어떤 값으로도 팔 수 없는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언 2014.12.22 485
5202 투빅(2Bic) - 사랑하고 있습니다 , 포지션(Position) - I Love You 음악감상 2014.12.23 520
5201 쏘니 해킹에 대한 Christine Hong 의 인터뷰 16 file 김주영 2014.12.23 642
520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세돌이 2014.12.23 520
5199 미생, 우리 삶은 여전히 미생이다 1 배달원 2014.12.23 465
5198 로이-못 , 박보선-죄 음악감상 2014.12.23 646
5197 접장님 애인이 보내는 메세지 2 효리 2014.12.23 597
5196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수준의 저열함을 드러내다 7 김원일 2014.12.23 551
5195 백인 얼굴의 불교 신자 한국인이 말하는 우리의 갑질 김원일 2014.12.23 486
5194 안식교가 좋아하는 이스라엘은 이렇다. 3 해람 2014.12.23 492
5193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간증 2 9 fallbaram 2014.12.23 600
5192 <더 인터뷰> 뺨치는 미국과 북한의 사이버전쟁 배달원 2014.12.23 580
5191 닭무회의 1 2014.12.23 484
5190 태아의 손에 들린 열쇠가 보이나요? 2 배달원 2014.12.23 469
5189 이스라엘 군대에게 오빠(15살)를 돌려 달라고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꼬마소녀 6 꼬마소녀 2014.12.23 559
5188 유재춘님 김원일 2014.12.23 492
5187 <임종때 자선행위>를 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예언 2014.12.23 518
5186 기구한 운명의 엄마가 들려주는 삶의 처방전 (135에서 제목 수정) 17 아기자기 2014.12.23 614
5185 잠자는 하늘님이여!(아기자기님) 8 꼬마소녀 2014.12.23 685
5184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ENYA , Celtic Woman : Silent Night , The First Noel 1 음악감상 2014.12.23 1422
5183 차 한대와 차 두대 사이의 거리에서 일어나는 (간증 3) 4 fallbaram 2014.12.24 553
5182 또라이와 괴뢰들 20 김주영 2014.12.24 724
5181 목사님들 오는 안식일에 설교 접으시고, 예배시간 내내 이 encore song을... 1 김원일 2014.12.24 656
5180 지구인구 72억8천만명중 48억은 :질병,기근,전쟁으로 죽게 될것임. 8 김운혁 2014.12.24 501
5179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1 snow 2014.12.24 516
5178 Silent Night Christmas Sand Art , Christmas Sand Art 1 음악감상 2014.12.24 375
5177 통킹만/911/천안함/소니 해킹 미국의 조작질 해람 2014.12.24 376
5176 통킹만/911/천안함/소니 해킹 미국의 조작질 1 해람 2014.12.24 433
5175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통진당 창당-야권연대,北 지령 따른 것” 1 교정 2014.12.24 508
5174 뉴스타파 "청와대 회유 있었다" ... 청와대의 끊임없는 거짓 해명 (2014.12.16) 거짓 2014.12.24 426
5173 “눈물이 나서 몬 보겠다. 나라가 와 이 꼬라지고.” ...할매의 케익은 나를 울린다. 2 꼬마소녀 2014.12.24 589
5172 우울할 때, 이렇게 하니 해결되네요 1 예언 2014.12.24 525
5171 천상의 메아리 선명회합창단의 주옥같은 오!거룩한밤 김희철 O Holy night serendipity 2014.12.24 583
5170 새들의 왈츠 , 왕국멜로디5집-기쁨을 위한 꽃들 3 음악감상 2014.12.25 492
5169 두마리 토끼-간증 4 5 fallbaram. 2014.12.25 571
5168 형제 우애 8 fallbaram. 2014.12.25 658
5167 교황의 매몰찬 성탄 메시지 ( 퍼 온글) 13 돌베개 2014.12.25 657
5166 떠나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6 믿음과행함 2014.12.25 789
Board Pagination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