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성도 여러분.
제가 최근 계시록은 연구하는 가운데 계시록의 구조를 다시 새롭게 보게 된 부분이 있어서 여기 잠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계시록 11장에는 42달과 1260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계시록 11장은 이 둘중에서 1260일에 대한 설명을 위한 장입니다.
42달에 대한 설명은 13장에서 자세히 다루워 집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있는 12장은 그 42달이 오기 이전에 일어날 사건들을 맨처음에 마귀가 타락한 시점부터 설명 합니다.
그리고 15장과 16장은 일곱 재앙에 대해 다룹니다.
제가 간단히 설명드렸지만 이 내용은 매우 중요 합니다. 물론 저도 계속 마음을 열고 여러 가능성들을 배제하지 않고 성경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 선지자가 1260일간 예언하는 일이 있게 될것입니다. 이 기간은 두 선지자에게 권세가 부어진 기간 입니다. (계 11:3절 이하)
(2) 두 선지자가 사명을 마치게 될때 즈음에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이 두 선지자를 죽입니다.
(3) 이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성전을 짓밟는 세력 입니다. (계 11:2), 이 짐승은 42달동안 성도들을 괴롭히고 죽일것입니다. (계시록 13장 3절 이하
(4)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성도들은 계시록 12장 17절에 나오는 " 여자의 씨의 남은 자손" 들 입니다.
즉 계시록 12장에서는 계시록 13장의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42달 권세를 가지고 일하는 일이 있기 전에 있을 사건들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제가 여기서 설명 드린 내용이 간단 하지만 여러분이 계시록을 이해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구 사전과 헬라어 성경을 가지고 그 단어를 비교해 보면서 살펴 보시면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계시록 7장과 14장은 서로 짝이 되는 장입니다.
7장과 14장을 보시면서 1260일과 42달이 과연 이 7장과 14장과 어떤 관련성을 갖고 있는지 연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읽는 자는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약속 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일곱 재앙과 일곱 나팔에 대해 한마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곱 재앙과 일곱 재앙은 첫번째부터 일곱째까지 같은 단어가 반복되어져 나옵니다.
하지만 이 둘의 다른점은 일곱 나팔은 은혜의 시기가 마쳐지기 전에 경고로서 주시는 것이 일곱나팔인 반면에 일곱재앙은
은혜의 시기가 마쳐진 다음의 하나님의 진노 하심 입니다.
그 이유는 일곱나팔의 기간에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즉 경고를 보고 회개하는 이들이 생겨난다는 의미 입니다.
하지만 일곱 재앙의 기간에는 " 하나님을 훼방하며 회개치 아니합"니다. 즉 은혜의 시기가 끝났기 때문에 회개의 은혜가 주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라며........
그런데 년도를 조금 앞당겨야할 겁니다.
주인이 더디오리라는 종이 되지 마십시오.
그리고 모든 성경을 히브리적 관점에서 보십시요.
그러면 더 정확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