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12.22 19:27

나는 보았네

조회 수 616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더러 나의 자화상을 한번 그리라 하면
아마도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
 
현실주의자면서  이상주의자
합리주의자면서도 자연주의자
문학적이며 창조적이다가 동시에
수학적인.                
 
게다가
다혈질이면서도  담즙질인
다소 복잡한 사람이다 .
더러는 말하기를
어떤땐 매우 거칠다가 어떤때엔 매우 섬세한 면도 보인다고
그래서 헷갈리는 사람으로 결론짓기도 한다.
 
 
내 전반기 삶속에는 신비주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짙었다 .
그래서 신학이란것을 신비주의의 영역으로
몰아넣고는 신학도 좋아하지 않았다 .
 
짧게 이야기 하자면
눈으로 보는것
그리고 마음으로 그릴 수 있는것
이상의 세계를 그리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
사실 지금도 썬다싱의 신비적 신앙경험을
전부 다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승선했던 삼육이라는 배안에서도
나는 찬미하는것 기도하는것 그리고 성경을
읽는것이 얼마나 낯이 설었는지 모른다 .

 
지독히 공부를 하지 않으면서
공부를 아주 잘하는 우등생들을  눈아래로 내려다 보고
신앙이란 손톱만큼도 발달되지 않은 정신으로
모범적 신앙인들을 경시하던 내 모습은
눈이 비뚤어져 있고 얼굴도 비뚤어져 있다는 훈련병시절의
그 점쟁이의 말이 참 적절할 표현이었다.

좌충우돌 부댖기며 살아 온 내 삶속의 근저에는 이런 비판적인
사고방식이 선천적이고 또 후천적인 근육으로 잘 발달이 되어
있었다고 해야 할까.

그러나 내가 어린시절부터 타고온 배는 여전히 신앙이 중심이 된
배였으며 천국을 향하여 방향을 잡기위해 몸부림치는 배였으며
다만 선장이 예수님이 아닌것만 빼고는 많은것을 갖춘 배이기도 했다.

의사의 처방전을 손에 쥐고 차도를 건너서 다시 공터로 몸을 돌리는
순간에 내 눈에 비친 광경이 있었다.

내가 선 곳에서 오십미터쯤 떨어진 곳
그위로 오십미터쯤 높이에서 기차 건널목으로 만들어진 십자가가
대낮에 텅빈 하늘에 바로 눈 가까이서 내 시선을 끌어 댕기고 있었다.


" 내가 3 층천에 갔으니 그때에 몸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나니라." 고 말하던 사도바울의 증언처럼 그것이 실제로 공중에 달려있던
십자가인지 아니면 내 눈에 착시적으로 보여지는 십자가인지는 지금도 잘 모른다.

그 단순한 십자가가 내 시선에 나타나자 마자 내 몸속에 있는 온갖 수분들이 다 눈물이 되어
흐르는 기이한 현상이 동시에 일어난다. 그 십자가에서 나오는 어떤 말씀은 없었으나 내
생각속에서 어떤 말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 말이란 이런것들이다.
"니가 곤고하게 된것은 내가 너를 위해서 죽은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 때문이요"
"앞으로 니가 살 수있는 희망이 있다면 오직 십자가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며"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명이 있댜면 너는 십자가를 전하라"

그런 식의  말씀들이었고
나는 곧바로 담임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예배를 드려 달라고 부탁을 했다.

평소에 내가 결코 느낄 수 없는 곳에서 터지는 그 감격
그 감동
주체할 수 없는 눈물샘과 함께 터지던 그 시간의 기억이 지금도 너무나 생생하다.

이런 신비적인 이야기 자주 하고 싶지는 않다만 나는 내 인생의 긴 이야기가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었음을 고백할때에
 이 이야기를 뺄 수가 없다.

여기에서도 지금껏 십자가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님을 말할 수 밖에 없는 근거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장애자 이지만
스물두살의 나이에
군 복무를 결심하고 국립 의료원의 진단서를 갈갈이 찢어버리고 삼년의 봉사를
나라를 위해 바친것처럼
서른 다섯에 다시 의사의 진단서를 갈갈이 찢어버리며 나는 또 삼년의 봉사
이제는 그 십자가를 알기위해 세미나리행을  마음속에 꿈꾸게 된다.

세미나리로 가는길도
쉽지 않았다는 말 그것도  나는 해야 한다
 
 
나에게 주신 이적이라고 지금도 믿어지는 이유
1) 오후 네시쯤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가는 시간에 내가 선 곳에서 동쪽으로 내 시각의 사십오도 쯤에서 거의 눈앞이라고
할 수 있는 오십미터에 나타난 건널목으로 만들어진 십자가는 서쪽에서 비추이는 햇살을 받으나 햇빛에
반사되지 않고 오히려 젖어있는듯한 상태로 뒷배경엔 하얀 천 조각이 마후라처럼 건늘목을 두르고 있는 광경.       
짧은 시간에 보였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감격과 감동에 젖어 내 사무실로 뛰어들어 갈 때까지 거기 있었다고
기억이 된다.
 
2)평소의 나답지 않게 그 수수한  광경을 바라보며 온몸에서 빠져나오는 물끼들이 전부 눈물이 되어 흘러 나온것이다.
내 아내는 지금도 나를 눈물 한방울 비추지 않는 냉혈한이라고 별명붙이는데...
 
3)성경이라면 17년의 삼육교육을 받으면서도 한번도 정독하지 않았던 그 성경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잠을 자려고
하지 않고 읽었던 대전환.
 
4) 지금도 눈 깜짝할 사이에 세속의 흉한 모습으로 돌아가서 정신을 못차리는 나에게   조용히 손짓하는 그 십자가는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팔벌리며 닥아오는 용서하는 아버지의 품이 되는 것이요 나를붙들어 매는 사슬이요
 어느새 내 삶의 방향의 중심이 되어있는 목적지이기도 하다.
 
의사의 처방과 십자가의 처방 비교
  
의사의 처방 
1. 사업을 정리하고 쉬어야 한다.
2. 처방한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3. 당분간은 여행을 다니던가 레조트 같은데 머물면서 삶을 즐겨야 한다.
4. 하루 한두시간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회복 예상기간 : 육개월
 
   
  십자가의 처방 
1)약 대신에 성경을 읽고 짬이 나는대로 찬미하고
2)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도를 깨닫게 하셨으니 무엇에나 감사하고
3)읽은 성경을 명상하며 아파트 주변을 한시간 정도 걷거나 뛴다.
  회복기간: 12일
 
서른 다섯에 나의 운명을 바꾸시는 하나님의 일을 점쟁이가 어찌 알고 죄인인 내가
어찌 알았으랴.
 
나도 이제는 십자가 외에 모든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자로 
내가 원하지도 않았던
 
그 용서
그 사랑
그 은혜
그 빛
 
받은자 되어 도무지 장도경이가 왜 신학을 하고 목회도 하고
성경을 이야기 하는지를 의아해 하는 내 젊은 시절의 지기들에게
"나는 보았네 그 십자가"
이 말 전해주고 싶었다.

꼴난 지금의 모양이지만 서른 다섯에 생각지도 않게 빼앗긴 나의 나된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는 말
 전하고 싶어서
    
  • ?
    김종식 2014.12.22 19:56
    저도 아래 찬양 참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14AwnKbJbA
  • ?
    fallbaram. 2014.12.22 23:01
    김종식 장노님
    어젯밤에도 일찍자고 새벽에 잠이깨어
    "나는 보았네" 를 몇신지도 모르고 (아마 새벽 두세시?)
    올렸는데 이삼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장노님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아이고 이 꼭두 새벽에 ㅉㅉㅉ 하면서도
    기분 만땅!
    천로여정에 손잡고 가고 싶은 특별한 님이라 여기고 삽니다.

    나의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 ?
    돌베개 2014.12.22 21:36
    무척 기다려 집니다.
    저도 봤던 십자가와 비교하면서...
    김종식 장노님이 올려주신
    찬양도 들으며, 이른 새벽을 깨우게 되었네요
  • ?
    fallbaram. 2014.12.22 22:48
    돌베게님

    찬미가 중에

    하늘가는 밝은길이
    아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갈길 다가도록
    눈을 예수께 돌려
    저먼 언덕위에

    이 찬미들을 부를땐 가슴이 촉촉
    뜨끈뜨끈 해 집니다

    요즘엔 오십미터에 나타났던 그 십자가가
    오백미터쯤 물러나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찬송 부릅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십자가 짐처럼 고생되나"
    "돌베게 베고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더 나가기 원합니다"
  • ?
    fasllbaram 2014.12.23 00:40
    금수강산님은 실망이 컷나보다.ㅋㅋㅋ
  • ?
    김기대 2014.12.23 05:09
    예수를 만난다는것 전인간의 부닥침으로 만나는것이지요
    그것이 믿음의 대상이 확실하게 있는 신앙이지요
    아무리이론으로 만나보았자 전인적 만남이 없으면 공허한 신념만이 자리잡지요

    형이 그렇게 인격적 전인의 만남이 있기에
    그렇게 십자가외의 것은 똥으로 여길 수 있게 된것이 철도 침목의 십자가 사건이 었네요
    인생의 반전이 침목의 십자가 멋있습니다

    잘쓰는 글쟁이
    덴탈랩의 고수쟁이
    십자가의 뚝심쟁이
    강한 의리, 정의쟁이
    아주 잘 웃는 웃음 쟁이
    베품이 행복임을 뼈속까지 갖고 있는 행복쟁이
    누가뭐라해도 예수쟁이

    형의 아름다운 간증에 크리스마스선물로 아부좀 했읍니다
    시찬이가 안부전하라네요

    형수와 아름다운 메리그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이어

    추신
    24일 내일 내가 환갑이네요
    벌써 ㅎㅎㅎㅎㅎ
    연말 이라 겸사겸사 애들이 와서 북적 북적
    이맛에 사네요
  • ?
    fallbaram 2014.12.23 05:43
    깃대 목사님!
    아니벌써!

    츄카 합니다, 비록 머얼리 시카고에서지만,
    뒤늦은 환갑 뒤풀이 봄쯤 만나서 함 때립시다.

    시찬께도 안부를...
  • ?
    김기대 2014.12.23 06:36
    땡쿠 땡쿠
    봄을 기다립니다
  • ?
    김균 2014.12.23 11:01
    여기 몇 사람들은
    김기대가 누군지 알고 싶어 미칠 거다
    목을 칠 도부수까지 대령하고 기다릴거니 말이다

    왜 내 목을? 하실거지만
    가만히 생각해 봐요
    ㅋㅋㅋ
  • ?
    김기대 2014.12.23 13:52
    큰칼과 큰 도끼를 든 무사들을 대령하여
    기다릴까봐 무서워서 그러니
    제발 신상털기 하지 말아 주세요

    어제 기대수명 조사해보니 91세까지라는데
    환갑나이에 죽으면 억울하잖아요

    ㅋㅋㅋㅋㅋ
  • ?
    임용 2014.12.23 22:28
    간증의 말씀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났으니
    닥쳐올 겨울 삭풍에도 살아남는 상록수가 될 것입니다.
    신앙은 이론이나 철학이 아니라 경험이기 때문이겠지요
    님의 말씀으로 이 집에 들어오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더욱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라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7
10555 목사님들 오는 안식일에 설교 접으시고, 예배시간 내내 이 encore song을... 1 김원일 2014.12.24 656
10554 또라이와 괴뢰들 20 김주영 2014.12.24 724
10553 차 한대와 차 두대 사이의 거리에서 일어나는 (간증 3) 4 fallbaram 2014.12.24 553
10552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ENYA , Celtic Woman : Silent Night , The First Noel 1 음악감상 2014.12.23 1422
10551 잠자는 하늘님이여!(아기자기님) 8 꼬마소녀 2014.12.23 685
10550 기구한 운명의 엄마가 들려주는 삶의 처방전 (135에서 제목 수정) 17 아기자기 2014.12.23 615
10549 <임종때 자선행위>를 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예언 2014.12.23 518
10548 유재춘님 김원일 2014.12.23 492
10547 이스라엘 군대에게 오빠(15살)를 돌려 달라고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꼬마소녀 6 꼬마소녀 2014.12.23 559
10546 태아의 손에 들린 열쇠가 보이나요? 2 배달원 2014.12.23 470
10545 닭무회의 1 2014.12.23 484
10544 <더 인터뷰> 뺨치는 미국과 북한의 사이버전쟁 배달원 2014.12.23 580
10543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간증 2 9 fallbaram 2014.12.23 600
10542 안식교가 좋아하는 이스라엘은 이렇다. 3 해람 2014.12.23 493
10541 백인 얼굴의 불교 신자 한국인이 말하는 우리의 갑질 김원일 2014.12.23 486
10540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수준의 저열함을 드러내다 7 김원일 2014.12.23 551
10539 접장님 애인이 보내는 메세지 2 효리 2014.12.23 597
10538 로이-못 , 박보선-죄 음악감상 2014.12.23 647
10537 미생, 우리 삶은 여전히 미생이다 1 배달원 2014.12.23 465
1053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세돌이 2014.12.23 521
10535 쏘니 해킹에 대한 Christine Hong 의 인터뷰 16 file 김주영 2014.12.23 642
10534 투빅(2Bic) - 사랑하고 있습니다 , 포지션(Position) - I Love You 음악감상 2014.12.23 522
10533 어떤 값으로도 팔 수 없는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언 2014.12.22 485
10532 간증 1 4 fallbaram. 2014.12.22 573
10531 세월호 생존학생 자살기도, 자살 시도 전 남긴 글 보니…'가슴 먹먹' 1 file 재림이 2014.12.22 687
10530 나에 꿈 많던시절 Christmas Eve 8 야생화 2014.12.22 578
» 나는 보았네 11 fallbaram 2014.12.22 616
10528 김운혁님께 1 모에드 2014.12.22 525
10527 Merry Christmas! 2 아침이슬 2014.12.22 411
10526 김운혁님께 1 임용 2014.12.22 553
10525 아침같은 사랑-유진영 , 살아보면 알까요-김지호 음악감상 2014.12.22 676
10524 갈2;20절 이 구절이 없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하주민 2014.12.22 450
10523 올바른 토론 문화를 위한 제언 14 소견2 2014.12.22 584
10522 시골에 살면 불편한 것들 11 file 김종식 2014.12.22 677
10521 희년 3 김운혁 2014.12.22 448
10520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유재춘 2014.12.22 543
10519 감독에게 대드는 중심타자-모순의 아름다움 5 fallbaram 2014.12.22 597
10518 계시록의 구조에 대해서 4 김운혁 2014.12.22 440
10517 오늘 12/22일부로 7계절 완료, 재림까지 이제 62계절 남음. 3 김운혁 2014.12.22 463
10516 나의 표현의 자유, 너의 자존심 21 김주영 2014.12.22 786
105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세돌이 2014.12.22 519
10514 Hey _ Je T'aime , Helene-Ce Train Qu Sen Va 1 음악감상 2014.12.22 494
10513 찜질방의 갑질 5 fallbaram. 2014.12.22 710
10512 어저께 안식일은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 3 임용 2014.12.21 550
10511 교회 살리는 길 셋 임용 2014.12.21 395
10510 서른다섯의 운명을 향한 서곡 6 fallbaram. 2014.12.21 511
10509 연말이 무섭다. 2 삶에 현장 2014.12.21 475
10508 교회를 살리는 길 셋 임용 2014.12.21 421
10507 지금은 우리의 재산을 늘리는 대신에 줄여야 할 때입니다. 예언 2014.12.21 483
10506 내가 감독에게 대드는 중심타자라고? 3 유재춘 2014.12.21 607
10505 Hayley Westenra : I am a Thousand Winds , Po karekare Ana 2 음악감상 2014.12.21 431
10504 한인 안식교인 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11 아기자기 2014.12.21 783
10503 ~님께 모든 권위 훼방은 멸망의 이단임을 (유1:8)은 말씀, 고로 왕께 순복하여 살아남는 이가 되자 Kass 2014.12.21 479
10502 우리 안의 식민사관 실체 (2014.9.22) 사관 2014.12.21 443
10501 이곳 감독님에게 대드는 중심타자 6 소견 2014.12.21 586
10500 유재춘님과 민초 누리꾼님들께 게시글 복원이 되었음과 게시글 백업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6 기술담당자 2014.12.21 554
10499 운명철학, 성명철학 그리고 퇴마록 사건 13 김운혁 2014.12.21 649
10498 위대한 잔소리 12 fallbaram. 2014.12.21 623
10497 사랑하는 자여 나를 장 도경이가 아닌 장 성현이라 불러다오 12 fallbaram 2014.12.21 662
10496 '종북논란' 황선 "명예훼손 혐의로 박 대통령 고소" 콘서트 2014.12.21 524
10495 희년 2 김운혁 2014.12.20 438
10494 희년1 김운혁 2014.12.20 432
10493 기술담당자님께 드립니다 유재춘 2014.12.20 446
10492 @@ 욕쟁이 할머니와 노인 신부님 @@ (내안에는 어른 자기와 아이 자기가 있다) 반달 2014.12.20 552
10491 Gheorghe Zamfir - Birds Of Winter , VALSUL IERNII Winter Waltz - LA VALSE d'HIVER 1 음악감상 2014.12.20 450
10490 유재춘님께! 기술담당자 2014.12.20 506
10489 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 길 동무 2014.12.20 511
10488 온유한 사람 길 동무 2014.12.20 484
10487 이해인 수녀님과 함께 2부 영성 2014.12.20 488
10486 낸시랭의 신학펀치 - 제2회 '세종대왕은 지옥에 가나요?' 야고보 2014.12.20 496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