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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22:41

간증 1

조회 수 57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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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십자가를 통해서 지금껏 배운것 중에 하나가 이것이다.


구약의 성소는 죄를 용서받기 위한 곳이었다.

그래서 날마다 해마다 죽을때까지 끊이지 않던 짐승의 제사

그것을 드리는 곳이었다. 사십년 (평생을 의미) 광야에서

날마다 죄를 범하고 날마다 용서 받던곳.


신약의 성소(십자가)는 죄인을 용서하는 곳이었다.

단번에 그리고 한번이면 족하다.

사흘이면 족하다.


옛것이 죽고

그것이 하룻밤 쉬고

다시 새것으로 일어나는


사십년을 시내산의 명령대로 광야를 헤멨어도

하나님은 그들을

여전히 목이곧은 백성이요 종이라 불렀는데


그렇게 살지도 못한 자들을 불러서

내 아들이라 부르고 하얀옷 입혀서

잔치를 베푸는 미친 임금의 잔치에

나도 끌려온 사람


지금도 그 하얀 옷은 어색해

한없이


그러나 그 옷깃 만지며 나는

되도록 하얀짓 아니 햐얀질

하려고

애쓰지


전에 이런 비슷한 이야기 했더니 문자로 읽는 자가

성경 어디에 그런 말 있느냐고 묻더라.


성경을 적어도 삼십번 정도는 읽어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 ?
    꿈엔들 2014.12.22 23:57

    글쓴이의 고백이 있기에...


    찬미가 중에

    하늘가는 밝은길이
    아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갈길 다가도록
    눈을 예수께 돌려
    저먼 언덕위에

    이 찬미들을 부를땐 가슴이 촉촉 
    뜨끈뜨끈 해 집니다

    요즘엔 오십미터에 나타났던 그 십자가가
    오백미터쯤 물러나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찬송 부릅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십자가 짐처럼 고생되나"

  • ?
    fallbaram 2014.12.23 00:06
    감사합니다
    사무실에 가서 나머지 다 듣도록 하겠습니다.
    Thanks again
  • ?
    믿음과행함 2014.12.23 00:38

    가을바람님,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
    죗된 본성을 용서한다는 개념이 이해가 안되어서 제가 질문드렸었지요.
    죗된 본성이 용서된다는 개념이 성립할 수 있는 건지부터 의문입니다.

    죗된 본성때문에 죄를 짓게 되는데 죗된 본성을 용서해 주신다는게 성립이 되나요?
    용서라는 것은 이미 죄를 지은 상태에서 베풀어 주시는 겁니다.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죄를 짓지 않았는데 어떻게 용서가 가능한가요?

    육신으로든 마음의 생각으로든 죄(잘못)를 지어(해)야 그 다음에 용서가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법에 위배되는 잘못을 저질러야 그에 대한 벌을 받든 혹은 사면을 받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법을 어긴 행위가 없는데 무슨 용서가 필요하지요?

    세상에서 죄인의 용서는 법조항을 어긴 행위에 대해서 심판을 받고 그에 대한 벌과 용서(사면)가 존재합니다.
    기독교에서 죄인은 하나님의 법인 십계명에 의해서 마음의 동기까지 심판의 대상이 되는 차이일 뿐인 것입니다.
    일단 법을 어겨야 그 다음에 심판이 있고 그에 대한 벌을 받든 용서를 받든 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법을 어기기 전의 죗된 성향 자체에 대한 용서가 성립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 ?
    fallbaram 2014.12.23 00:50

    믿음과 행함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

    행동 그 자체에 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이 행하는 선행까지도 죄가되는
    죄의 근본을 놓고 님과 저는 동과서로 나뉘어 서있는
    토론불가의 관계속에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화목의 제사를 지내주신 분의 이름아래서 우리
    함께 글을 쓰고 화목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그냥 구제불능이라고 저를 여기시고 늘 읽어시는 책 읽고
    늘 드리는 기도 올리시기 바랍니다.

    좋으신 분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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