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의 유죄 판결 우려” 성명서 대법원에 전달
“군사독재 시절 만들어진 국가보안법에 의해 선고”
이 전 의원 가족, ‘지한파’ 레이니 전 대사 통해 요청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
지난 8월11일 항소심 선공공판에 참석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
카터가 이석기 전 의원을 위해 구명에 나설 정도로 이 문제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단순히 이석기 = 종북 좌파 빨갱이 등식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말과는 다른 그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닐까?
'나이듦의 미덕'이란 책의 주인공 카터가 늙으막에 노망이 든 것일까?
뭔가 이젠 다르게 생각해보자! 나만 옳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보자!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이석기 전 의원 구명 나서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
지난 8월11일 항소심 선공공판에 참석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
이석기와 같은 식으로,
반 교단 활동,
교단을 무너뜨리기 위한 공모나,
그런 세력을 확산시키는 집회 활동등
음성적이고 비밀리에
반 교단(재림)활동을 하다가 들통났다면,
당신은 어쩌시겠소? 허우대씨!
한 나라의 존립을 흔드는 간첩들의 은밀한 활동을
감지하지 못하고 대처하지 못한다면,
나라의 안위와 우리 2세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없는 그런 사회가 되는거지요.
민주주의!
입으로만 그럴듯한 말 이지만,
그 속에 숨겨진 저의가 현실로 드러났어도,
그걸 감싸고
말도 않되는 논리로 비호하려는 의도는
같은 패거리임을 입증하는거지요.
초 록은 동색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