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4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1. 삼성전자 수원공장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가 1만마리 이상 떼죽음을 당했는데도 수원시가 죽은 물고기 시료를 채취도 안하고 이상없다고 발표해 삼성 봐주기 아니냐는 논란입니다.
수원시가 삼성덕에 먹고 산다고는 하지만, 공과 사는 구분하는게 공무원 할 일 아닌가 싶어요. 아~ 공사 구분하고 나면 하청업체 닥달하는 갑질 할라나? 

2. 서울 여성들의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하는 여성 3명중 1명은 '경단녀'라고 하니 누가 쉽게 애기를 가지려고 하겠냐고, 출산율 걱정만 하지 말고 현실적인 문제 좀 해결하자고요~~

3. 독일 드레스덴 시내에서 열린 열 번째 반이슬람 '월요시위'에 역대 최다인 1만 7천500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점차 세력을 확장하며 다른 도시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려와 비난의 소리도 높다고 합니다. 
성탄절 아침에 참 거시기한 소식이네... 인류의 평화는 역사속에 기록되지 못하는 건가?

4.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채널A와 '서울형 자유학기제 지원 및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와 동아일보가 방송 및 언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왜곡된 시선의 언론, 편향된 시각의 방송' 뭐 이딴거 갈쳐주는건 아니겠지? 난 해도 되지만 진짜 언론은 그럼 안돼~~!!

5.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이 대놓고 공기업에 낙하산을 내려 보내고 있어 공약파기 논란과 함께 공기업 업무 추진의 효율성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자그만치 149개 기관에 246명의 낙하산 부대가 침투했다는데, 미생의 장그래 처럼 뭘 보여주기는 할라나?

6.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폭탄주를 마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폭탄주가 건강엔 더 해롭다고 합니다만, 20대 4명 가운데 1명은 '에너지 폭탄주'까지 마신다고 합니다. 
한방에 훅가고 말겠다는 생각인듯 한데... 아마도 주머니 사정도 한 몫 하는건 아닌지...

7. 우리나라 여성의 실제 흡연율이 자가 보고식 흡연율에 비해 2.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숨어서 피는 사람이 훨 많다는 얘기인데, 이건 통계에 안 잡혔겠지? 세금 더많이 걷힐듯 하니 좋으시겠수~~

8.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구식 휴대전화 사용자들에 비해 엄지와 집게손가락, 가운데 손가락의 터치에 대응해 뇌의 특정 영역 활동이 더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이런거 보면 인간이 진화해 왔다는게 맞는거 같다. 성탄절 아침에 진화론 얘기하긴 좀 그런가? 회개합니다~~

9. 세월호 참사 보도를 둘러싸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악의적인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한겨레신문을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을 냈으나 원고 패소 했습니다. 
청와대나 정부는 국민의 비판 더 나아가 비난 까지도 좀 겸허하게 들어주면 안되는거야? 그냥 발끈해가지고 이러다 망신만 더 사자나~~

10. 에이즈로 통칭되는 HIV에 대한 이상한 사회적 편견 속에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 병은 일상적 생활에선 감염되지 않고 성관계에서도 1%미만이라고 합니다. 
나 역시 아직 대면해 보진 않았지만 사회적 편견이라는건 참 무서운것 같아. 이제는 불치의 병도 아니라니 너무 터부시 안했으면 좋겠슴다~

11. 경의선 전 구간이 완전 개통 됐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용산역에서 경의선·중앙선과 연결돼 환승없이 파주에서 양평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동시간도 2시간35분으로 30분 단축 됩니다. 
꽃구경 단풍구경 다니기 좋겠다. 근데 전철에서 술 좀 마시지 말자고요~ 무슨 수학여행 가는 불량학생도 아니고 말입니다. 

12. 2007년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의 주역인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아베 신조 총리에게 위안부 문제를 말해봐야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디 귀 닫고 사는 인간이 아베 하나 뿐이겠냐만은 부디 새해에는 귀 좀 열고 살자고요~

13. 미국에서 백인경관의 과잉진압에 대한 항의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텍사스에서도 흑인청년을 숨지게 한 경관에 대해 또 불기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엔 백인 다수의 배심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보수 일색의 우리 헌재랑 어쩜 이렇게 비슷하냐? 

14.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LED 화면으로 전자책을 읽으면 수면과 생체리듬이 방해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는 손에 꼭 쥐고 자는데 잠만 잘 자는구만, 다 그런건 아닌듯... 그래도 하지 말라면 하지 맙시다~

15. 인도네시아가 공무원 양성 대학에 입학하려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처녀성 검사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팩도 참 여러가지구만... 미개해 보인다고요? 인물 보고 뽑는 우리는 좀 낫고? 

16. 북한이 불법 입북한 남한주민 52살 마모씨를 내일 돌려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씨가 남한에서 자신을 정신이상자 취급하고 자유를 구속한다면서 북한에서 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 집으로 돌아오면 뭐라고 할라나 모르지만, 일단 제정신이 아니니까 북에서 돌려 보내는게 아닌가 싶다. 

1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기업인의 가석방을 청와대에 건의했습니다. 
일자리 창출 및 투자 활성화 명분이라는데 SK 최태원 회장이 요건을 충족한답니다. 
형량의 1/3 채우면 된다고? 일반인들은 85%는 채워야 해줄까 말까 하면서 말이야, 그리고 말입니다 이 성탄절에도 굴뚝 위에 계신 쌍용차 분들 다시 복직하게 하는것도 일자리 창출 아닙니까? 

18. 소비자들의 심리 상태가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금리 인하에도 계속해서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이 추우시죠? 그렇다고 너무 움츠리지 마세요 어깨죽지 뭉치면 겨울엔 잘 안풀립니다. 힘내세요~~

19. 성탄절 전후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려는 연인들이 많아 '이벤트 룸'이 성업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안전에 문제가 많고 보험에도 가입해 놓지 않아, 피해 보상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브 저녁에 신촌 일대 모텔 가격이 30만원씩이나 했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특급호텔 가격인데... 이벤트 하다가 거지 되겠구먼~

20. 대법은 '원전 비리' 한수원 전 부장에 징역 12년을 선고 했답니다. 
소니 픽처스의 '더 인터뷰'가 미국 300개 극장에서 동시 상영 한답니다. 
박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과 평화가 넘치길' 이라고 성탄 인사 했답니다. 
황교안 법무장관은 '원전자료 해킹이 북한 소행 가능성을 배제 않는다'고 했답니다. 
쌍용차측이 '고공 농성 풀면 대화 검토'하겠다고 했답니다. 
군사법원은 성추행 혐의 17사단장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 했답니다. 
미국 FDA는 게이 남성의 헌혈 금지를 해제 한다고 발표 했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복되게 보내셨습니까?
오늘은 아기 예수가 자그만치 2천여년전에 태어난 날이랍니다. 
복 되고 축복이 넘치는 성탄절~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7
10695 [월드화제] 유럽 교회의 몰락..옷가게·체육관·술집으로 탈바꿈 씁쓸(펌) 4 유럽발 2015.01.04 889
10694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3 file 건너마을정진이 2015.01.04 749
10693 너의 목소리가 들려 2 김균 2015.01.03 877
10692 응답하라 유재춘 7 김균 2015.01.03 939
10691 Hayley Westenra - Pie Jesu (live) pie 2015.01.03 681
10690 "예수가 미쳤나 보다, 지 자식도 못 알아보고" 인디 2015.01.03 706
10689 김운혁님, 측은지심님의 충고를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김원일 2015.01.03 870
10688 어울림 4 배달원 2015.01.03 651
10687 <늦은비 성령>은 이것이 이루어져야 내립니다 예언 2015.01.03 828
10686 서민 대통령 노무현 - 그 미완의 도전 9 새마음 2015.01.03 768
10685 노무현 명연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 새마음 2015.01.03 843
10684 핍박의 정신이 불타오르게 되면 가족간에 핍박할것임 22 김운혁 2015.01.03 771
10683 버지니아 교회에서 쫓겨나다 14 김운혁 2015.01.03 1077
10682 이 말에 얼마만큼 동의하십니까? 5 김원일 2015.01.03 860
1068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3일 토요일> 3 세돌이 2015.01.03 613
10680 생일 축하 한다! 5 아침이슬 2015.01.02 882
10679 요즘 왜 김균님과 김운혁님이 안 보이시나요? 예언 2015.01.02 682
10678 너무도 중대한 마지막 기별 예언 2015.01.02 685
10677 라이파이를 아시나요 5 fallbaram. 2015.01.02 787
10676 美, 정찰총국 등 北 기관 3곳·개인 10명에 추가 제재 부과…소니 해킹 관련 첫 공식대응 공식 2015.01.02 742
10675 한국에서는 꿈도 못 꿀일 1. 1 새해 2015.01.02 790
10674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는 곳! (하늘, 하늘 저편에 ~ ~ ~ 영상을 통해서 본다) 4 하늘23 2015.01.02 835
1067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2일 금요일> 1 세돌이 2015.01.01 764
10672 인사 8 바다 2015.01.01 819
10671 벌레먹은 성경 하주민 2015.01.01 629
10670 신 없이 산 1년의 결론 8 모순 2015.01.01 937
10669 창조의 원리 4 southern cross 2015.01.01 836
10668 님아! 이강을 꼭 건너야 하오-잔인하고 잔혹했던 결별 (제 5집) 5 fallbaram. 2015.01.01 867
10667 거꾸로 불구자 3 아기자기 2015.01.01 572
10666 2014년 이 누리의 인물 4 김원일 2015.01.01 976
10665 민철이 행님 재츄이 행님 그리고 잠수목사 8 fallbaram. 2015.01.01 921
10664 일년전에 올린기도 다시 올리며 2 fallbaram. 2014.12.31 784
10663 [2015년 1월 3일(토)] 제1부 38평화 (제8회) (3:30-3:55): 굴곡진 역사에 대한 인식과 우리가 할 일 · 최창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7회) (4:00-6:00): 1904년의 역사적 의미 · 김홍주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2.31 875
10662 다시 쓰는 새해를 맞는 기도 7 아기자기 2014.12.31 847
1066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먼동 2014.12.31 704
10660 건너면 완생 건너지 못하면 미생-세번의 임무교대 (제 4집) 7 fallbaram. 2014.12.31 748
10659 이익보다 사람이 먼저다. 몬드라곤 (펌글) 해람 2014.12.31 2067
10658 몬드라곤에서 배우자...(펌글) 1 해람 2014.12.31 532
10657 I only have one life to live… 9 아침이슬 2014.12.31 761
10656 비뇨기과에서 내 존슨을 잃었다 1 file ㅇㅇ 2014.12.31 792
10655 웃어요, 웃어봐요 -haaha 20 fmla 2014.12.31 912
10654 인사! 4 fallbaram. 2014.12.31 676
10653 [관리자에게 드리고 싶은 몇가지 제안] . . . 새해 2015년 부터는 . . . (수정 87 에서) 2 lake 2014.12.31 676
10652 왜 해킹만 터졌다하면 북한의 소행인가 1 동북 2014.12.31 569
10651 많은 사람들이 침실에서... 예언 2014.12.31 644
10650 美 보안업체 "소니 해킹은 前 직원 6명 소행" FBI에 보고서 전달 / 조선일보 한국 2014.12.30 485
10649 암닭과 마마보이 10 돌베개 2014.12.30 669
10648 탕녀 아제리나의 글을 읽고-흑장미 한송이 3 fallbaram. 2014.12.30 583
1064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2 세돌이 2014.12.30 528
1064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30일 화요일> 세돌이 2014.12.30 697
1064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세돌이 2014.12.30 632
10644 Welcoming the weary travelers of journey!!! May He watch over you And keep you safe from harm. 6 Windwalker 2014.12.30 550
10643 원수?를 사랑한 재림 청년 병사 1 임용 2014.12.30 478
10642 진리가 다가와 문을 두드릴때....(펌글) 1 해람 2014.12.30 418
10641 오준대사의 명연설 전문 4 오준짱 2014.12.30 865
10640 님아! 이 강을 꼭 건너야 하오-제 3집 5 fallbaram. 2014.12.30 648
10639 재림교회 교우 " 미국 대통령 (?) " 이 보인다. 3 만일 2014.12.30 598
10638 닭 공장 주변의 닭들... 14 돌베개 2014.12.30 730
10637 조JK님의 댓글(2014.12.02) - 신은미 작가 특별 강연)에 '아니면' - "아니다" 라는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신앙 2014.12.30 516
10636 "오준" 그는 세계의 양심을 울렸다! 7 일휴당 2014.12.30 541
1063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세돌이 2014.12.30 530
1063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세돌이 2014.12.30 568
10633 님아 이강을 꼭 건너야 하오-제 2집 fallbaram. 2014.12.29 481
10632 신 없이 산 일년 모순 2014.12.29 555
10631 유혹이 강하게 밀려올 때, 죄를 짓지 않는 방법 예언 2014.12.29 525
10630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임용 2014.12.29 447
10629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안내 file 새벽별 2014.12.29 548
10628 연말특집-님아! 이강을 꼭 건너야 하오 (제 1부) fallbaram. 2014.12.29 586
10627 거품 가득한 새해가 되소서 5 fallbaram. 2014.12.29 603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1 세돌이 2014.12.28 543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