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딱지 만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천지를 지으셨다고

그리고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로 거창하게 매듭짓는 하나님 답지 않는

창조의 선언은 맨 마지막에 만드신 아담과 하와 그리고 네개의 강줄기를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이었다.


창조의 단계에서 하나님이 하신일은 모든것의 시작이 되는 씨를

만드는 것이고 그 씨를 심고 가꾸고 번식케하는 직책은

"생육하고 번성하라" 고 하신 말씀대로 사람에게 의탁하신

직책이었다. 씨는 하나님께 속한 영역이고 생육은 사람에게 주어진

영역이라 할 수 있겠다.


그것이 번성하여 세상을 같은 종류의 짐승과 자연으로 뒤덮어 갈 수 있는

통로가 에덴 동산에 흐르는 네개의 강이었다. 네 방항으로 흘러가는 통로 말이다.

한강의 기적 또는 라인강의 기적처럼 창조의 기적이 완성되는 통로가

네개의 강이었다.


발가벗고 피흘리는 모습으로 하나님 답지않게

십자가에 달려서 숨이 꼴깍 넘어가는 순간에  들릴락 말락한 작은 음성으로

"다 이루었다" 를  말하는 그 말이 씨가되어 양적인 완성으로 흘러 갈 수 있는 것도

그분이 선택한 열두 제자들 때문이었고 또 네개의 강같은 방향 즉

사복음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아담과 하와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한 명령과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나라와 족속과 방언..내가 분부한 모든것을

지켜 행하게 하라" 는 명령이 동일한 명령이다.


이 두가지 창조와 구속의 계획속에서 들어나는 동일한 패턴을 이해하려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과 사람에게 의탁하신 일들을 구분해서

우리의 몫에 충실하는 청지기가 될 수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선교는 제자됨의 당연한 과업이고 또 특권이다.


음식을 단순히 조리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그림을 그린다는 장금이의 말처럼

성경을 문자로 읽지 않고 그림을 그리면 앞서 말한 그런 그림들이 나타난다.


창조와 구속의 그림에 언제나 물과 강은 필수적으로 그려야 할

중요한 주제이다. 빛은 하나님께만 속한 영역이고 물과 강은 사람에게 속하여

거기서 하나님의 사명을 부여받고 동시에 흘러가야 할  곳이된다. 그래서 빛은 창조와 구속의 역사에서

맨 처음 나타나는 이유이고 그 다음에 나타나는 것이 물이요 강이다.


죽음의 강

칠흙같이 어두운 어두움의 강을

건너야 빛에 이를 수 있다는 구속의 그림,


"태양빛 보다더 밝은 곳 믿는맘 가지고 가겠네"


그렇다

그 강에 대하여 내가 바라본 구속의 그림을 연말 특집으로 그려 보고자 한다.


님아!

이 강을 건너야 하오!

꼭!



(주요 필객들이 어디를 갔는지 조용한 이 누리에 더러 심심한 손가락들만 오락가락 하고 있는데

이 공간을 이용해서 다소 딱딱하지만 잘 씹어서 넘기면 보약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7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0
5165 Time To Say Goodbye - Andrea BOCELLI and Sarah Brightman , Goodbye-Jessica , 준비없는 이별 - 녹색지대 2 음악감상 2014.12.25 591
5164 또라이들이 줄줄이 ... 1 김주영 2014.12.25 672
5163 $100 을 받은 노숙자, 어덯게 사용할까요? 1.5세 2014.12.25 512
5162 잠수목사! fallbaram 2014.12.25 649
5161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12.20] 연속 프로젝트 ◆ 제1부 38평화 (제6회) '구자범이 말하는 평화. 평균율과 민주주의 - 삶과 사회와 종교의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 (최창규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6회) (4:00-6:00) 삼육교육의 역사와 철학 IV: 유대인의 힘의 원천인 역사 의식에서 캐내는 재림교회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요소들 (삼육대학교 교양학부)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12.25 607
5160 토끼와 앵무새와 판다 그리고 원숭이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3 아기자기 2014.12.25 621
5159 <치매, 중풍, 심장질환>을 예방,치료하는 탁월한 방법 1 예언 2014.12.25 593
5158 오늘날도 잔인하고 포학합니다...아무도 여기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예언 2014.12.25 433
5157 이랬던 놈들이 3 fallbaram. 2014.12.26 550
5156 제1부 38평화 (제7회) (3:30-3:55): 삼육교육의 역사와 철학 V: 크리슈나무르티(J. Krishnamurti)와 화잇(E. G. White)의 교육사상 비교 - 크리슈나무르티의 『교육과 인생의 의미』와 『교육』을 바탕으로/ 명지원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6회) (4:00-6:00): 크리슈나무르티의 『교육과 인생의 의미』중 제4장 '교육과 세계평화'를 읽고/ 서만진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12.26 543
5155 땅콩항공 CF (Peanut Airlines) peanut 2014.12.26 507
5154 재림교회 역사다큐 - 꺼지지 않는 불 #1 목부 2014.12.26 524
5153 [사설] 종교를 되레 욕보이는 종교인 과세 유예 안식교 2014.12.26 518
5152 [충격사실]한국교계 이단만드는 과정?최삼경의 이인강 이단만들기 2 올바른 2014.12.26 553
5151 자기 앞의 생, 열네 살 소년 모모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피오나 2014.12.26 582
5150 “눈물이 나서 몬 보겠다. 나라가 와 이 꼬라지고.” ...할매의 케익은 나를 울린다. 청춘 2014.12.26 499
5149 한국 영광스러운 2014 해/ 박GH님 아래 친북좌파 김동섭(가명)씨 정치글은 지우라 안하시나, 편파적 청춘 2014.12.26 558
5148 이흥모가 김동섭이 되었나? 2 청춘 2014.12.26 981
5147 홍가혜는 어떻게 ‘거짓말의 화신’으로 만들어졌나 동치미 2014.12.26 466
5146 재미있다"는 말에 영화 '인터뷰' 봤다간 '분통' 3류 2014.12.26 554
5145 ‘구약시대 재현한다’ 아이들 앞에서 염소 도살하고 가죽 벗겨..교회 고발 2 제사 2014.12.26 574
5144 나의 표현의 자유, 너의 자존심 - 김주영 님 글 시나이 2014.12.26 552
5143 쏘니 해킹에 대한 Christine Hong 의 인터뷰 - 김주영 님 글 7 시나이 2014.12.26 544
5142 또라이와 괴뢰들 - 김주영 님 글 시나이 2014.12.26 547
5141 또라이들이 줄줄이 ... - 김주영 님 글 시나이 2014.12.26 513
5140 고의적인 악행에 ... 더 큰 화를 자초하게 된다는것을 1 북미관계 2014.12.26 542
5139 PKH and JJK 1 해람 2014.12.26 543
5138 시집 보내기 하주민 2014.12.26 488
5137 우는 소리 예언 2014.12.26 445
5136 "인터뷰" 무료로 감상하십시요. 돌베개 2014.12.27 893
5135 영화 'The Interview' (한글자막) 활동사진 2014.12.27 1590
5134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이석기 전 의원 구명 나서 3 different 2014.12.27 523
5133 “미국은 소니 해킹 범인이 북한이라는 어떤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고스톱 2014.12.27 549
5132 이 사진들을 기억하십니까? 그때 2014.12.27 547
5131 오늘 깨달은..... 해람 2014.12.27 366
5130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교황의 편지 해람 2014.12.27 513
5129 교황 성탄메시지 "IS 등 박해와 전쟁 희생자에 위로를" "예수와 함께하면 진정한 기쁨이 있다"/ 연합뉴스 1 popeShade 2014.12.27 563
5128 기싸움 9 fallbaram 2014.12.27 637
5127 순교를 해도 <기만당한 열심가, 야망적인 위선자>로 취급되는 경우 예언 2014.12.27 529
5126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 2014.12.27 725
5125 It matters! 10 아침이슬 2014.12.27 580
5124 새해 일기장엔 1 fallbaram. 2014.12.28 504
5123 김주영 님 - 치사하게 글을 내리셨네요. 1 나쁜사람들 2014.12.28 710
5122 교황이 질타한 교황청의 15가지 질병 popeShade 2014.12.28 704
5121 교황, 교황청 '심각한 정신 질병' 질타 / YTN 1 popeShade 2014.12.28 583
5120 영화 The Interview에 대한 나의 소견 천연계 2014.12.28 501
5119 차카게 살자 8 file 김주영 2014.12.28 761
5118 민초들의 풍경 3 바다 2014.12.28 719
5117 카터센터, 엉뚱한 '이석기 구하기' ... '성명서' 왜? / 고군분투하는 동아일보 고니 2014.12.28 555
5116 재림교회가 약해진 근본 원인 1 예언 2014.12.28 533
5115 샴푸나 비누없이 맹물로 머리감기 예언 2014.12.28 876
5114 죽은 나무에 살구꽃 피는 날 7 fallbaram. 2014.12.28 674
5113 교회 살리는 길 넷 5 임용 2014.12.28 631
5112 감기 걸리지 않는 비결 5 임용 2014.12.28 691
51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1 세돌이 2014.12.28 578
51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1 세돌이 2014.12.28 543
5109 거품 가득한 새해가 되소서 5 fallbaram. 2014.12.29 603
» 연말특집-님아! 이강을 꼭 건너야 하오 (제 1부) fallbaram. 2014.12.29 586
5107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안내 file 새벽별 2014.12.29 548
5106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임용 2014.12.29 447
5105 유혹이 강하게 밀려올 때, 죄를 짓지 않는 방법 예언 2014.12.29 524
5104 신 없이 산 일년 모순 2014.12.29 555
5103 님아 이강을 꼭 건너야 하오-제 2집 fallbaram. 2014.12.29 481
51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세돌이 2014.12.30 568
51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세돌이 2014.12.30 530
5100 "오준" 그는 세계의 양심을 울렸다! 7 일휴당 2014.12.30 541
5099 조JK님의 댓글(2014.12.02) - 신은미 작가 특별 강연)에 '아니면' - "아니다" 라는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신앙 2014.12.30 516
5098 닭 공장 주변의 닭들... 14 돌베개 2014.12.30 730
5097 재림교회 교우 " 미국 대통령 (?) " 이 보인다. 3 만일 2014.12.30 598
5096 님아! 이 강을 꼭 건너야 하오-제 3집 5 fallbaram. 2014.12.30 648
Board Pagination Prev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