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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공장?.

제목을 달고 보니 어딘가? 이상하기도 한 제목인것 같다.

그런데, 미국엔 닭 공장이라 부르눈 곳들이 

많이 있다.


하루에, 수 백만 마리가 넘는 닭들을

초 대형 트럭으로 운반해 와서,식품으로 

가공 처리하는 곳을, 

한국 사람들이 쉽게 부르는 명칭이다.


커다란 차들이, 쉴 새 없이 닭들을 싣고 내리고느라

드나 드는 장면을 보면서,

주변에 딱한 모습들을 보게 된다.


공장 주변에 수 십마리도 넘는 닭들이

돌아 다니고 있다.

하역 작업중에 용케(?) 극적으로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여 탈출에 성공한 

억쎄게 용감 무쌍하고 운이 좋은 놈들이다.


주변이 숲으로 우거져 있어

그리로 가서 둥지도 틀고,

발로 조금만 긁으면,

평생 먹을거리가 널려 있건만,

그들에겐, 그 공포의 대상인

공장 주변에서 서성거리며 살고 있다.


이스라엘 역사에,

세 문등이에 관한 기록이

갑자기 연상 연상된다.


이방 적군들이, 이스라엘 성을

겹겹이 둘러 쌓고 진을 치고 있는 바람에

성 안에서는,

친 자식들도 잡아 먹는 극한의 상황에,

이판 사판으로 

성에서 빠져 나온 세 문등이들이,

산 더미같은 식량들을 남겨두고

텅 비어 있는 적진에서,

실컷 먹고 마시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직도, 성 안에서

굶주리는 친지들 생각을 하고,

성 안으로 돌아가 

사실들을 아무리 이야기 해도

믿어 주지 않던 이야기다.


진리를 가졌다고 외쳐대고 들어 왔던,

대 부분 교단의 기별들이나,

기별자들의 형태를 

다시 보게 된다.


완전히, 교단의 판매원 수준이다.

매 안식일 마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강조하는

교단의, 안식일 예배와 

십일조 헌금 사용 방법은,

아전 인수적 해석이교,

계명상으로 불법이다.


식민지 통치 시절에나 있을 

비 성경적이고, 사이비 종교에서나

볼 수 있는 협잡꾼 수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솔직하고, 허심탄 하고,

객관성에 기초된, 토론을 기대 한다.












  • ?
    글쓴이 2014.12.30 04:29

    혹시, 접장님 오늘 커피맛이 좋지 않으시다면, 이 글을 삭제하셔도 널리 이해 하겠습니다.

  • ?
    김원일 2014.12.30 04:48
    ^^

    삭제해야 할 부분 전혀 안 보이는데요.
    커피 맛을 가장 많이 잡치는 글이나 표현은
    이곳 누리꾼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이름 지어 부르기, 불필요한 깎아내리기 등입니다.
    물론 그게 다는 아니지만.

    아직 커피 맛 괜찮습니다. ^^
    이따 절실히 필요한 비도 온다는데
    커피 맛을 돋울 것 같네요.
  • ?
    fallbaram 2014.12.30 05:23

    돌베게님
    오늘 한잔 하셨습니까? 캬아!

    놀란것은 평소의 그 온화하심을 넘어서 갑자기 전투 모드로...

    나는 듣기 좋습니다.

    다만 협잡꾼은 협잡이 무었인지를 모르는것이 우리 모두의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 ?
    돌베개 2014.12.30 05:55
    여긴, 달력은 동지섣달이지만,
    아직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듣기 불편하실까? 망설였는데,
    홀로 쏠로를 하시면서,
    독촉장을 보내셨더군요.

    본의 아니게 전투 모습이 되었나 봅니다.
    하긴,
    어제 친구네 집에서
    무료 봉사를 했는데
    수고 한다고,
    예수님께서도 즐기셨던걸
    조금 나누고 왔지요.

    어느 변호사 친구 방에
    Silent is Gold,
    But,
    Let me talk or die.
    라는 액자가 갑자기 떠 오르네요.
  • ?
    fallbaram. 2014.12.30 05:59
    예수님께서도 즐기셨던걸

    요것을 접장님도 좀 하실수 있으신가?

    괜한 생각???^^
  • ?
    김원일 2014.12.30 06:19

    뭔 일이었는지 모르지만

    별 기대 안 하심이. ^^

  • ?
    피노키오 2014.12.30 05:55

    연말이라 가족들과 함께 눈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골프장만큼이나 스키장이 자연을 훼손시킨다는 어느 분의
    지적에 정말 그럴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이 표현 참 자주 쓰게되죠.
    "I know where you are coming from."
    돌베게님의 원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 교단을 볼 때 그리고 그 지도자들의 주장을
    대할 때 정치권에서 흔히 하는 얘기로 또 "진영논리"를 펴고
    있구나 하고 그렇게 치부합니다.

    사실이 아닌줄을 알면서도 자신이 속한 집단의 안녕을 위해
    자신이 속한 집단의 주장을 대변하는 것이죠.

    십일금 또는 십일조만 해도 저는 판매원은 너무 고급스러운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앵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약과 신약시대에 무엇이 달라졌는지도 모르고 (실은 알면서도)
    부로 저렇게 진영논리만 주장하고 있는 저들은 앵벌이 집단이
    맞습니다.

    연말인데 너무 격한 표현을 한 것 같은데
    접장님 제 댓글 함께 지워도 원망치 않겠습니다. ^^

  • ?
    돌베개 2014.12.30 06:19
    혹시나,
    접장님, 커피 맛 생각하며
    올린 글이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김원일 2014.12.30 06:20
    오늘 모두 왜 제게 이리 너그러우심? ^^
  • ?
    fallbaram. 2014.12.30 06:33

    다들 떠날 날이 가까웠남?
    ㅋㅋㅋ

  • ?
    김원일 2014.12.30 06:50
    무신 고론 슬픈 발언을...
  • ?
    돌베개 2014.12.30 07:00
    무시기 말씀을?.
    하긴,
    어려서 부터 제일 친하게 지낸
    목사와 허심 탄회한 시간을 가졌지요.

    은퇴 할 날이 3년 남았는데,
    3년동안,
    전국 교회들을 돌며
    새로운 기별을 전하겠다고
    굳게 다집을 하고 돌아 갔죠.

    그 후,
    다른 친구에게,
    그 목사 친구 근황을 물어보니,
    계시록 쎄미나를 하고 있다는
    씁슬한 소식이 들려 오더군요.





    ,
  • ?
    갈대잎 2014.12.30 13:05
    돌베개님.
    예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성경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제도권 목사들의 서글픈 모습이겠죠.
    그네들은 "기별"로 포장하지만 실은 "교회조직유지"가 지상목표로 보일뿐입니다.
    "협잡꾼""앵벌이"화된 목사들의 관심은 오로지 기득권유지 그이상,이하도 아닙니다.
    그네들의 생활방편이된 교회에 예수가 머물 공간은 없겠지요.

    돌베개님 글은 사유의 폭을 넓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
    돌배개 2014.12.30 13:25
    두서없이 갈겨
    투박하기 그지 없는
    초라한 글이건만,
    읽어 주셨군요.

    감사 합니다.
    더 분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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