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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몬드라곤이란?
몬드라곤은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 위치한 도시 자체를 가리키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1940년대부터 주임신부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의 주도로 시작된 협동조합운동과 제조업·금융·유통·연구·교육을 포괄한 협동조합 그 자체를 일컫기도 한다. 노동자들이 회사를 소유하고 경영자를 선임하며 경영 전체를 관리·감독하는 체제인 몬드라곤은 1956년 노동자생산협동조합으로 시작했지만, 오늘날 해외에까지 생산공장(2010년 현재 77개의 해외 생산공장)을 갖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몬드라곤2부작의탄생
『몬드라곤에서 배우자』는 한국에서 1992년 초판을 발행해 협동조합에 관심을 둔 사람들과 새로운 사회운동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안타깝게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절판되었다. 하지만 몬드라곤을 배우고 그곳에서 인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보려는 사람들의 열망은 여전했다.
20여 년 전의 번역을 좀 더 깔끔한 문장으로 다듬고 사진 자료를 추가하여 이제 새로운 장정과 편집으로 만나는 『몬드라곤에서 배우자』와,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몬드라곤의 변화와 한국 사회에 던지는 저자의 문제제기를 담아 펴낸 『몬드라곤의 기적』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그리고 이 책들은 한국의 협동조합과 기업지배구조, 고용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던져줄 것이다.

인간적가치를지키면서성장·발전하는사회를몬드라곤에서보다
자본주의시장경제 환경에서도살아남고성장해온공동체이야기!

『몬드라곤에서 배우자』는 1941년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신부가 부임하여 1956년 첫 협동조합 ‘울고’의 탄생을 도운 뒤 1980년대 말까지 몬드라곤 협동조합 복합체가 어떻게 설립되고 발전해갔는지의 역사를 그리고 있다.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자본주의 제도의 대안으로 제기된 모든 생산자 연합체는 실패하거나 생산자 민주주의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전통적 통설을 극복했으며, 심지어 1980년대의 극심한 경제불황을 이겨내고 1980년대 말 100여 개의 협동조합과 19,500여 명의 노동자로 이루어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책의 저자 윌리엄 화이트 교수는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밝히기 위해 몬드라곤의 경영체계, 경기침체기의 대응, 고통스럽게 단행한 조직 재편 등을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살펴보았다.

“협동조합주의는 한마디로 특권계급의 형성을 저지하기 위해 권력의 인간화와 경제민주화와 단결을 통해서 양심과 문화의 새로운 국면을 창조하려 노력한다. 협동조합주의는 소유에 기능적인 가치만을 부여한다. 즉 소유는, 그것이 공동생활에서 책임감과 효율을 높이는 효과적 원천으로 작용하는 한에서만 가치가 있다.”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352쪽

조합주의에 대한 돈 호세 마리아 신부의 위와 같은 생각은 몬드라곤이 오늘날까지 지켜온 10대 원칙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가령 노동자 주권을 명시한 제3원칙(노동자는 협동조합 기업을 조직하는 데 완전한 주권을 행사하며, 창출된 부는 제공한 노동에 따라 분배된다)이나 자본의 도구적·종속적 성격을 강조한 제4원칙(자본은 기업 발전에 필요한 요소로서, 노동의 수단이며 노동에 종속된 것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상호 협력을 천명한 제7원칙(연대 원칙의 명확한 적용과 마찬가지로 협동조합 간 협동은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에서 몬드라곤은 자신들이 세운 원칙을 지켜내면서 혁신과 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것이다.(몬드라곤의 10대 원칙에 대해서는 『몬드라곤의 기적』 136~149쪽 참조)

『몬드라곤에서 배우자』가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협동조합의 설립, 정착, 시련, 정착 과정을 서술했다면, 『몬드라곤의 기적』은 1992년 이후 20여 년 간의 몬드라곤 변화를 통계자료를 통해 한층 실감나게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화’라는 공격적인 전략을 통해 해외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고용을 확대해가면서도(2010년 현재 전체 자산은 우리 돈으로 환산할 때 약 53조 원, 제조업과 유통업 부문의 2010년 한 해 매출은 대략 22조 원 정도 규모이며, 약 8만 4,000명의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음), 몬드라곤이 끝까지 놓치지 않는 것은 협동조합의 정신과 원칙, 구체적으로는 ‘연대’이다. 그것은 지금 유럽에 불어닥친 심각한 경제적 위기의 한가운데에서도 지켜내는 원칙이다.

“혁신과 개발, 적극적인 글로벌화 전략,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협동조합 시스템의 고유한 유연성과 연대의 메커니즘을 활용한 노력을 통해 현재의 심각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확신을 갖고 있다.” ―『몬드라곤의 기적』, 174쪽
현대 산업 자본주의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단결’과 ‘협동’의 가치를 내걸고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몬드라곤은 로버트 오언 식의 이상사회가 결코 아니다. 그것은 현실에서 구현 가능한 공동체의 실제 모습이다.

돈호세마리아신부의열정과헌신,
그리고노동자들의참여와희생과나눔


『몬드라곤에서 배우자』는 몬드라곤 협동조합에 관한 일종의 ‘보고서’이다. 협동조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협동조합 매뉴얼이자, 교과서가 될 수 있을 만큼 몬드라곤의 경영구조, 체계, 개편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우리에게 더욱 큰 감명을 주는 것은 한 가톨릭 신부와 그와 함께 몬드라곤을 만들어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몬드라곤의 기적을 일궈낸 씨앗은 돈 호세 마리아 신부의 헌신적 지도력과 그의 사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을 설득하여 학교를 세우고 이곳 졸업생들과 함께 최초의 협동조합 ‘울고’를 세운 일, 주변 사람들의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노동자생산협동조합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은행(노동인민금고)을 설립한 일, 사람들과 토론하고 공부하며 협동조합을 이끈 일 등 몬드라곤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면서도 한 번도 공식적인 직책을 맡지 않은 돈 호세 마리아 신부의 헌신과 열정은 책의 곳곳에서 발견된다.
1980년대 온 유럽이 경제침체를 겪는 와중에도 노동자들이 협동조합을 지켜내기 위해 혁신과 개편을 해나가는 과정 또한 눈물겹게 그려진다. 1974년 처음 파업을 겪으면서 내부 갈등을 겪고 이로 인해 해고의 아픔까지 감당했지만 끝내 그들을 복직시키고 협동조합의 원칙을 새로 깨닫는 과정, 파산한 기업을 구제하기 위해 쏟아붓는 노력 등도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19장에서는 잠언과도 같은 돈 호세 마리아 신부의 사상이 정리되어 있다. 몇 구절만 소개한다.

“일부 사람이 자신의 배타적인 이익을 위해 타인의 노동을 이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사회제도는 일종의 사회적 괴물이다. 협동조합주의자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자본주의자와 구분된다. 즉 후자가 자신에 봉사하는 사람을 키워내기 위해 자본을 이용하는 반면, 전자는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본을 이용한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서로는 서로를 보충해줌으로써 완전해질 수 있다. 혼자 설 수 있는 사람은 신이거나 짐승이라고 한다. 이 말은 사회 계급들이 서로를 필요로 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 민중과 당국이 서로 떨어져 생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이 말은 공동의 선이나 모든 사람의 이익 등을 진실로 추구할 때 사회제도는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선한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노동자들이 그 일에 참여해서 그들 사이에 진정한 화합을 이루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느껴지고 실천되는 민주주의는 그 범위를 선거제도상의 정책이나 절차에 국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것은 제도적 과정을 민주화함으로써 경제와 재무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과 사회 분야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반영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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