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철이 행님 재츄이 행님 그리고 잠수목사

by fallbaram. posted Jan 01, 2015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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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무슨 도원의 결의라도 한 양

손가락 찔러서 피내고 그 피묻은 댓글 쏟아부어 대던

서슬 시퍼런 날에 숨도 쉬지 못하고 눈알만 굴리던

나에게 새해가 오고 오늘은 차분해진 마음으로

세분이 그립다는 말 한번 하고 싶어 집니다.


무슨 사연이라도

무슨 결심이라도


있으시더라도

새해엔 한번쯤 인사나 할 수 있지 않나요?


잠수는 잠수가 없어서 꽃님이 살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저 오십견적 어리광 읽고나 있는지


어찌들 지내시오?


심히 보고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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