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14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제도 산을 탔는데

초저녁에 퍼 부은 잠을 물리첬더니

잠이 들지 않아

늦게까지 공상속에서 고생하다가

겨우 잠을 잤네요


이게 인간인데

어떤 이는 밤되면 자야하고

못 자면 인간의 바이오리듬을 깬 책임도 져야하고

내가 온다고 예언했으면  와야하고

아무리 말려도 우이독경(내가 어제 도봉산 우이암에서

무수골로 내려와서 마이동풍보다 좋은단어라

생각되어 사용)이니

삶의 지평에서 자기 지평만 소중하다 여긴다

이 말입니다


등산다녀오면서 복권방 앞을 지나치는데

팔십에 다가가는 영감님 세분이 허탈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아마 의기투합해서 폐지줍느라 고생하며 모은 돈 2천원씩  투자해서

산 복권이 꽝이 된듯한 모습

재림을 기다리다 지친 모습보다 더한 허탈함을

나는 그 노인네들 얼굴에서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당첨이 되어야 이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해방되는데

또 무슨 수로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한 표정에서

그래도 앞으로 16년을 더 기다릴 분의 사기가

복권방 앞의 노인들처럼 될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들은 그래도 약 9백만분의 1이란 확율

거기다가 매 주일 서너명의 당첨자라도 있지만

인류역사상 한 명의 당첨자도 없는 일에

조무라기 성경연구로 몇 백억만분의 일의 당첨확율을 연구한

그 분이 혹시 그 3명의 노인네들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 말입니다

내게 주어진 날이 다 가기 전에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과 행복하게 살라는 전도서의 말씀이 아니라도

요즘 사람들은 지 마누라 지 새끼밖에 모르는데

무슨 새로운 선지자의 탄생을 바라며

제2 제3의 요한이나 밀러를 자처하는 모습에서

다시금 복권방 앞의 노인들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제발 구원을 내 희망의 종착역이라 포장하지 맙시다

우주의 대 사건은 우리가 생각하는 사소한 것으로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밀러 하나로 창피하지만 만족해야할

운명적인 교단에 속해 있습니다

  • ?
    순자 할멈 2015.01.07 17:32

    x

  • ?
    김균 2015.01.07 23:11
    뭐라 썼길래 지워졌어요?
    또 내 욕했나요?

    안 됐다
  • ?
    순자할멈 2015.01.08 18:38
    안뒈긴 뭐시 안돼 !!
    자알 됐지.
    도둑기 제발 저린겨 ?
    내 허리 ㄱ자꼬부라 졌어도
    맘씨하나는 꼿꼿혀 !!
    특별히 생각해서 원래대로 복구 했으니
    얼릉보구 오해는 거두시구랴
    짤리기 전에--


    냅둬유
    지금까지
    말리는 사람들이 한 두명 이었나유 ?
    때가 오면 땅을 치고 하늘을 아무리 봐도
    처와 자식들에게 용서를 구할 기회는 이미 지났을 기여
    민초 마당에 널린 사랑에 충고도
    아마도 생각 날걸
    에~휴 ! (빙ㅅ) !! --------- 원래는 (신) 이랑께
  • ?
    허주 2015.01.07 19:36
    우리 교회의
    구조와 신학이라는 것이
    사람잡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두말하면 입만 아프고......
    믿음이 좋은 사람은
    종말론과 완전주의에
    빠지기 쉬운 구조라는 것이죠.
    다만 빠지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오륙십년의 세월이
    그 증인이겠지요.
    고양이 목에 방울 달 날이
    오긴 오겠습니까?
    겨울엔 바람이 늘 서럽습니다.
    살을 에고선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납니다.
  • ?
    예언 2015.01.08 01:10
    종말론과 완전주의의 핵심은
    매일 매일 의무를 성실히 실천하며 살자는 것이므로
    매우 좋은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리를 오해한 일부 교인들이 문제겠지요.
  • ?
    김균 2015.01.08 09:21
    종말론과 완전주의가 진리라로 포장하는
    님의 그 신앙이 무섭습니다
    안식일교회의 교리에는 아무데나 진리라고 붙이는 그게
    진리라고 누가 그래요?

    입산한게 진리에 대한 오해라구요?
    그게 진리라면 권장해야하는데
    오해라구요?
    교단의 누구는 진리라 설파하고
    또 다른이는 오해라로 말한다면
    그건 쓰레기지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영원한 것이여야하니까요

    종말론은 사람잡는 휴거나 날짜 정하는 오류와 다를 것이
    뭡니까?
  • ?
    김운혁 2015.01.08 23:42

    우리는 빛의 아들들이요 낮의 아들들입니다.

    주님의 재림 하심이 도적같이 우리에게 이르러 오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처음부터 종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사야 46:10)

    주님이 직접 요 5:25에서 유월절 기간에 재림 하실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계시록은 주님이 오시는 날이 "큰 날" 이 될것을 언급 하셨습니다.

    요 7:37와 요 19:31은 큰 날이 아빕월 15일과 티스리월 22일임을 밝혀 줍니다.

    잠언 7:20은 남편이 오시는 날이 보름이라고 말합니다. 즉 15일 입니다.

    아빕월 15일이 보름날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날도 아빕월 15일, 가나안에 도착한 날도 아빕월 15일 입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 이시며 처음과 나중 이십니다.

    주님은 아빕월 15일에 오십니다.

    주님은 서기 30년 아빕월 14일에 돌아가셨고

    2030년 아빕월 15일이 시작되는 오후 3시 태양력으로 말하면 아빕워 14일이 마쳐지는 오후 3시

    즉 주님이 십자가에서 목숨을 거두신 시간에 재림 하십니다.

    주님은 반드시 재림 하실 것입니다.

    묵시가 응험이 없다고 느껴지십니까?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 질것입니다.

    진리를 간절한 마음으로 살펴 봅시다.

    에스겔 1:1은 주님이 태양력으로 30년 4월 5일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성경은 오묘한 책이며, 성령의 은혜로 깨달을 수 있는 책입니다. 


    민초가운데 진지한 마음으로 성경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진실로 속히 오십니다.  2030년의 재림 사건은 우리 코앞에 와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2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78
10765 잠수목사의 맛있는 요리를 부러워 합니다 김기대 2015.01.11 552
10764 엄마 나이 7 아침이슬 2015.01.11 518
10763 예수님의 humanity ( 6 ) - 그대가 사람이라면, 그 개를 개 xx 라고 욕하지 말라. 그리움을 잊어버리고 목석처럼 사느니 차라리 개처럼 사는 게 낫지. 잠 수 2015.01.11 597
10762 천사들에게 감시 당하는 민초. 7 세르반테스 2015.01.11 523
10761 여하한 시기를 정하는 일도 조심하라/ 주어진 기회들을 이용하라 1 파수꾼과 평신도 2015.01.11 442
10760 The Messiah Will Come Again 한국인 2015.01.11 401
10759 강원도 고성 겨울바다 춥다 춤춘다 파도가 내게 묻는다 1 동해루 2015.01.11 565
10758 오! 노 file 뉴욕 2015.01.11 469
10757 ‘내일을 위한 시간’은 존재하는가? 김원일 2015.01.10 499
10756 교회의 징계 문제로 삼아야 할 교인 예언 2015.01.10 485
10755 김운혁님께 질문입니다. 14 나그네 2015.01.10 560
10754 하면 된다 아침이슬 2015.01.10 402
10753 이게 말이됩니까 ? 예의도 상식도 없는 이 태도 20 오만과 편견 2015.01.10 676
10752 예수님의 humanity ( 5 )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잠 수 2015.01.10 595
10751 목사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비판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1 예언 2015.01.10 471
10750 "마음까지 강제출국 시킬순 없어" 3 종북몰이 2015.01.10 449
10749 [224회] 김창옥의 포프리쇼 - 삶의 생수를 마셔야 한다 serendipity 2015.01.09 609
10748 돈키혁태 13 돈키호테 2015.01.09 624
10747 돌출 행동 김영한, 검사 시절 맥주병으로 기자 폭행 유비 2015.01.09 519
10746 조국 "정윤회 실세 의혹, 특검으로 가야" 유비 2015.01.09 394
10745 빌어 먹을 상 그리고 벌어 먹을 상 5 fallbaram 2015.01.09 559
1074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 <2015년 1월 6일(화)> 세돌이 2015.01.09 436
10743 천연계의 폭력, 인간의 죄, 하나님 16 file 김주영 2015.01.09 733
10742 신문을 통해 알게된 사실들 <2015년 1월 5일(월)> 세돌이 2015.01.09 502
10741 안식일 교인들이 꼭 읽어야 할 기사 좋은 기사 2015.01.09 527
10740 [2015년 1월 10일(토)] 평화의 연찬 (제149회) 제1부 “침몰하는 것들” / 제2부  “참 평화와 거짓 평화”   1 최창규 2015.01.08 409
10739 새로운 빛...새로운 계시 2 예언 2015.01.08 409
10738 전두엽과 짐승의 표 하주민 2015.01.08 550
10737 다음은 어디? 다음 2015.01.08 468
10736 [★포토] 김부선, 노란리본 목에 걸고 대~한민국 2015.01.08 597
10735 세월호 유가족 “MBC 너희들은 어디까지 갈 것이냐” 야만 2015.01.07 439
10734 종말론의 종말 14 종말론종말 2015.01.07 673
10733 피흘리고, 눈을 빼고 손을 잘라야 합니다 예언 2015.01.07 466
10732 교회 살리는 길. 다섯 "살리는 회의 죽이는 회의" 3 임용 2015.01.07 529
10731 예수님의 humanity ( 4 ) - 재빠른 발걸음도 빈틈없는 리듬도 반 박자만 낮추고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잠 수 2015.01.07 629
» 재림날짜보다 더한 실망감 7 김균 2015.01.07 714
10729 이재명 성남시장 '세월호 실소유주는 국정원'..SNS 논쟁 가열 / 연제욱 전 사령관, 댓글 오탈자까지 '깨알 지시' 적그리스도 2015.01.07 521
10728 잡생각 하나더 4 fallbaram 2015.01.07 580
10727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1 Dung 2015.01.06 606
10726 영문 서적 추천 부탁드립니다 5 Windwalker 2015.01.06 574
10725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민수 2015.01.06 569
10724 많은 교인들이 <저열한 정욕>에 빠져 있습니다 예언 2015.01.06 521
10723 예수님의 humanity ( 3 ) - 나의 참된 친구 되신 구주 예수 잠 수 2015.01.06 703
10722 윌리엄 밀러와 김운혁님의 공통점과 차이점 22 모순 2015.01.06 863
10721 '무신론 실험' 美 안식일 교단 목회자, 결국 "하나님 없다" 선언 (한글판 퍼온 기사) 6 돌베개 2015.01.06 881
10720 20년 안식일교단 목사의 하나님과 결별. (펀글) 돌베개 2015.01.06 1339
10719 for hyuk 2 forhyuk 2015.01.06 753
10718 한국에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예언 2015.01.05 886
10717 <일요일휴업령>때,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못받는 재림교인 예언 2015.01.05 866
10716 준엄한 자기 비판 임용 2015.01.05 699
10715 건방 떨다 호되게 한방 먹었다. 1 임용 2015.01.05 829
10714 순전히 잡생각 하나? (Invitation of angels) 11 fallbaram 2015.01.05 928
10713 김용옥 논술세대를 위한 철학교실 48 이념의 종언 박정희 수로왕 2015.01.05 776
10712 에스겔 1:1과 서기 30년 4월 5일 십자가 사건 김운혁 2015.01.05 744
10711 “인간에 대한 예의가 실종된 사회” - 세월호 참사를 보며,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는 걸음으로 이양 2015.01.05 637
10710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박군 2015.01.05 553
10709 에스겔의 행위 예언과 계시록의 1260일간의 두 증인 2 김운혁 2015.01.05 722
10708 프란치스코 교황의 1년, 걸어온 길 2 랄랄라 2015.01.05 762
10707 가장 견디기 어려운 처지 예언 2015.01.04 662
10706 예수님의 humanity ( 2 ) - 전라도 길 소록도로 가는 길 잠 수 2015.01.04 703
10705 교회 그림 새로 그리기 7 file 김주영 2015.01.04 958
10704 기가 막히는 어린이의 피아노 연주 1 왈수 2015.01.04 898
10703 피 먹은 나는 예수를 잉태한 성모 마리아/ 나비 6 김균 2015.01.04 809
10702 고요함은 더 무섭다 6 김균 2015.01.04 844
10701 오늘은 기쁜 날 3 fallbaram 2015.01.04 718
10700 김운혁님께 조심스럽게 한 말씀드립니다 3 임용 2015.01.04 782
10699 예수님의 humanity ( 1 ) -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떠난 이별 고개 잠 수 2015.01.04 665
10698 빈대로부터 교훈을 얻은 고 정주영 회장 2 임용 2015.01.04 901
10697 노무현과 박정희. 2 역사의 奸智 2015.01.04 701
10696 남은 3년. 남탓 2015.01.04 672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