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5, 222>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하나의 싸움이다.
사도 바울은
그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때
정사와 권세를 대항하여 싸우고 있었다고 말한다.
다시 그는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히 12:4)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렇다.
오늘날은
죄를 간직하고
변명한다.
예리한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을 쪼개지 않는다.
신앙이 바뀌었는가?
하나님께 대한 사탄의 적개심은
감소되었는가?
과거에는 신앙생애를 하는 것이
어려움을 가져다 주고
극기를 요구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모든 것이 매우 쉬워졌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흑암의 세력과 타협해 왔다.
엄격한 증언이
되살아나야 한다.
하늘로 향해 가는 길은
우리 구주의 시대보다
오늘날 더 순탄한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모는 죄는
버려져야 한다.
우리의 신앙생애를 방해하는 모든 방종은
끊어버려야 한다.
만일 우리에게 거치는 것이 된다면
오른눈이나 오른손도 희생되어야 한다.
우리는 즐겨 우리자신의 지혜를 버리고
어린아이처럼 하늘나라를 받아들이고자 하는가?
우리는 우리가 택한 세속적인 친구들을
즐겨 버리고자 하는가?
우리는 사람들의 인정을
즐겨 희생하고자 하는가?
영생의 상급은
무한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얻어야 할 목적의 가치에 상응한
노력을 하고
희생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