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비행체 드론........... 언제 어디서든 '찰칵'..셀카 찍는 '드론'

by 드론 posted Jan 17, 2015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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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찰칵'..셀카 찍는 '드론'

YTN | | 입력 2015.01.18 07:13

[앵커]

무인 비행체 드론으로 일상 생활 속 자신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촬영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에콰도르 전통 '악마의 춤'은 어떤 모습일까요?

조수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무인 비행체 드론이 사막 위로 날아오르더니, 오토바이를 열심히 추격합니다.

그런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감시당하는 게 아닙니다.

손목에 찬 기계의 버튼을 조작해서 드론이 자신을 촬영하도록 조종하는 겁니다.

언제 어디서든 촬영이 가능한 이른바 '셀카 드론'입니다.

서핑이나 스노우보드 같은 활동적인 운동을 즐기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셀카에 담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 드론의 활용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가면을 쓴 사람들이 춤을 추며 거리를 행진합니다.

구경꾼들에게 불쑥 얼굴을 들이밀기도 합니다.

공포감을 키우기 위해서인지 해골 소품까지 준비했습니다.

악마의 형상을 본뜬 가면을 쓰고 추는 '악마의 춤'인데, 스페인 식민지 시절 에콰도르 토착민들이 분노와 저항의 표시로 악마 분장을 한 데서 비롯된 전통입니다.

이 전통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YTN 조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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