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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364~366>

 

신약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이 없는 자들과 결혼하는 것을

똑같이 금지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보내는 둘째 편지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후 6:14).

 

 

나의 자매여, 그대는

이 분명하고 적극적인 지시를 감히 무시하겠는가?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의 왕국의 백성이요,

그분의 피로 사신바 된 자로서 그대는 어찌

하나님의 요구를 인정하지 않는 자,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지 않는 자와

그대 자신을 연합시킬 수 있겠는가?

 

내가 인용한 그 명령은

사람의 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다.

 

 

비록 그대가 택한 남성이

모든 다른 면에서는 가치가 있을지라도(실상은 그렇지 않지만),

그는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불신자이다.

그대는 그대 자신을 그와 연합시키지 못하도록

하늘에서 금지당하고 있다.

 

그대가 이 거룩한 명령을 무시하면

그대의 영혼을 위태롭게 된다.

 

 

그대는 “그러나 내가 이미 약속했는데

지금 그것을 취소할까요”라고 말할 것이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만일 그대가 성경과 반대되는 약속을 했다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지체 없이 그것을 취소하고,

그처럼 분별없이 약속을 하도록 열중해 버린 데 대하여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하라.

 

약속을 지킴으로

그대의 창조주를 모독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그런 약속을 철회해 버리는 것이 훨씬 더 낫다.

 

 

그대에게는 얻어야 할 하늘이 있고,

닫아 버려야 할, 멸망으로 이끄는 열린 길이 있음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대로 하실 작정이시다.

 

우리의 첫 조상들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못하도록 금지했을 때,

그들의 불순종은 온 세상에 저주의 수문을 열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반대로 걸어갈 것 같으면

그분께서도 우리와 반대되게 가실 것이다.

 

우리의 유일한 안전의 길은

어떤 희생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모든 요구에 순종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무한한 사랑과 지혜 안에 기초를 두고 있다.

 

 

오늘날 존재하는 극도로 세속적인 정신,

자아만족의 요구 이상으로 더 큰 요구를 인정하고자 하지 않는 경향은

마지막 때의 징조들 중 하나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눅 17:26, 27).

 

이 시대의 사람들은

노아의 때에 나타난 것과 똑같이

하나님의 요구를 무분별하게 무시하고 시집가며 장가가고 있다.

 

 

그리스도교계에서도

그리스도인들과 불신자들과의 결혼에 관한 하나님의 교훈에

무섭고도 놀라운 무관심이 존재한다.

 

사탄은 영혼의 주변에 그의 마력을 퍼뜨려서

거기에 매혹되고 혹하게 한다.

이성은 자제의 고삐를 정욕의 목에 걸어 주고

부정한 정욕은 패권을 쥐게 된다.

 

그리하여 희생자는 너무 늦게서야

불행과 속박의 생애에 대하여 깨닫게 된다.

이것은 상상력이 그린 하나의 그림이 아니고 현실적 사실이다.

 

하나님의 인정은

그분께서 분명히 금지하신 연합에는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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