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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나는 언제든 중국을 방문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적극적인 관계개선 의지를 피력했다고

홍콩 봉황(鳳凰)TV가 21일 보도했다.

교황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방문을 마치고

로마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인민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측이 현재

교황의 중국방문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또 중국당국이 자신이 방중 요청을 받거나

중국정부 인사가 바티칸을 방문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8월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전세기를 타고 중국 영공을 지나던 중 시 주석과 중국국민에게

"중국 위에 평화와 안녕을 위한 신의 축복이 내리길 간구한다"는

축복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중국은 중국-바티칸 관계 개선에 시종일관 성의를 갖고 있고

이를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우리는 바티칸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설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쌍방 관계 개선 프로세스를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양측은 최근 관계 개선의 걸림돌이던 주교 임명권을 둘러싼 협의에서도

기본적인 합의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중국정부는 교황의 이번 대중 메시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교황이 지난해 12월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를 찾았던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관련 원칙에 근거해 양측 관계를 개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중국과 바티칸은 바티칸이 1951년 대만정부를 인정한 이후 교류가 단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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