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정결>에 대한 질문이 다시 와서,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by 예언 posted Jan 27, 2015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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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몇 가지 저의 의견과 추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의견]

원어적으로 ‘헐다'는 ‘더럽히다' 이고 ‘더럽힌다'는 의미로 다음 세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1. 죄사함을 위해 예수님께 회개하는 대신 고해성사를 하고 
2. 지성소 안에 있는 십계명을 변경하고 (안식일->주일)
3. 죄 책에 죄가 기록되는 것

다니엘서 8장 11절을 다시 보면,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다’는 것은 성소의 기능이 직접적으로 중단된 상태를 의미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다음에 나오는 ‘헐었다(=더러워졌다)’를 모욕, 의미의 왜곡, 죄의 기록 등 간접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것 보다는 ‘황폐해 졌다’라고 보는게 더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 
다니엘서 8장 13절에 보면
"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이가 그 말하는 이에게 묻되 환상에 나타난 바 1)매일 드리는 제사와 2)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3)성소와 4)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즉,  다음 네가지를 질문하고 있습니다. 
1. 없어진 매일 드리는 제사가 언제 회복될지
2. 망하게 하는 죄악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3. 헐린 성소가 언제 다시 지어질지
4.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언제 끝날지  

매일드리는 제사가 회복되는 것, 성소의 기능이 회복된다고 하였는데 조사심판 교리에서는 하늘성소의 기능이 정지한 적이 없지 않나요? 하늘성소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가 중단되었다가 회복된 일이 있었습니까? 
 
 
여기에 대한 저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보내준 메일에 있는 성경구절을 보면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2)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제사라는 글자가 작은 글씨로 적어진 것을 아실겁니다. 

왜 작게 쓰여졌냐면 원어에는 제사라는 단어가 없는데 

성경을 번역한 학자들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사건에 예언을 적용시키려고  

제사를 삽입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어에는 <매일드리는>이란 단어만 있고 

이것의 의미는 성소봉사전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작은 뿔>이

<헬라의 에피파네스>인지

아니면 <로마>와 <로마의 권세를 이어받은 교황권>을 가리키는지가 핵심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재림연수원장을 지낸 <홍광의목사>님의 다음 강의를 들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작은 뿔이 <에피파네스>가 아니고 <로마와 교황권>인 것을 알게 해주는 강의는

아래를 클릭해서 중간정도부터 들으면 되고

 

http://www.abn.or.kr/Brand/Content.php?MI=1025

 

 

<매일드리는>의 의미를 알려면 아래를 들으면 됩니다.

 

http://www.abn.or.kr/Brand/Content.php?MI=1079

 

 

그리고

다니엘서 8장 13절의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에 대한 답변을
14절 전체로 보지 말고
14절의 <2300주야까지니>만 답변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교황권이 행한
1. 매일 행해지는 예수님의 성소봉사를 없앤 일
2. 망하게 하는 죄악
3. 헐린 성소
4.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을 행한 교황권의 정체와 오류가
2300주야의 끝인 1844년부터
<성소>진리와 <제칠일안식일>선포로 밝혀지게 된다는 예언이지요.
 
 
그리고 14절 후반부의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는 구절은
앞의 13절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니고
2300주야의 끝인 1844년부터 있을 또 다른 사건을 예언한 것으로 이해해도 될 듯 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저의 딸 은진이가 저에게 <아빠는 언제까지 병원일을 할거야>라고 질문하니까
제가 <2016년까지 하는데, 그 때부터 아빠는 농사일을 하며 살거야>라고 대답한 것이죠.
 
은진이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2016년까지>로 끝난 것이고,
뒤에 덧붙인 농사일을 한다는 것은
은진이의 질문에 관계없이 2016년과 관련된 것을 따로 덧붙여 말한 것처럼
 
위의 <성소정결>도 13절의 질문과는 관계없이 덧붙여진 것인데,
이렇게 덧붙인 이유는
<교황권의 정체와 오류가 폭로되는 일>과  <성소정결=조사심판>이
1844년부터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타교파에
<성소정결>이 왜 <조사심판>인지 알기쉽게 설명한 다음글을 보시면 이해될겁니다.
 

 

행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계 14:7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사도바울은 사람의 구원여부를 심판(=재판)할 날이 정해져 있다고 했고

사도요한도 심판하실 시간이 따로 정해져있음을 말씀하고 있네요.

 

그럼 이 재판하는 날이 언제인지를 

성경연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죠. 

 

 

 

 단 7: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단 7: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예수님)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아버지하나님)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사람이 죽으면
몸으로부터 영혼이 빠져나와
바로 천국이나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고,
위의 계 14:7 처럼 심판(=재판)할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재림때는
아담이후로 태어나서 죽은 사람들 중에 모든 의인이 부활해야 하므로,
아담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을 재판(=심판)해서
의인으로 부활시킬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확정하는 일이
재림전 심판(=조사심판)입니다.


왜 조사심판이라고 하냐면
각 사람의 일생이 자세하게 기록된 책들이
위의 단 7:10 에서처럼 하늘에 있고
이 책들의 기록을 자세하게 조사해서 재판(=심판)하기 때문에
조사심판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멸망과 영생을 결정하므로
우주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 재판은
매우 자세한 조사를 해서 공정하게 재판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조사심판(=재림전 심판)을 하기 위해
위의 단 7:13 에서처럼
예수님께서 아버지하나님앞으로 구름을 타고 인도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은
계 14:7 처럼 심판(=재판)할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이 언제일까요?
그 때가 바로 1844년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 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2300 주야는 2300 일이고
예언상 하루는 일년이므로 2300 년입니다.

단 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2300년의 시작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명령이 내린 기원전 457년입니다.
0년이 없기때문에 2300년후는 1844년입니다.


그럼 왜 단 8:14 성소정결이 조사심판인가?

성소를 연구해보면
이스라엘자손들이 범죄하면
죄를 상징하는 동물의 피가 성소휘장에 뿌려짐으로써 성소가 더러워졌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냐면
우리가 범죄하면 죄의 기록이 하늘에 있는 책에 기록되어
하늘성소가 더러워지는 것을 상징합니다.

하늘에 성소가 있다는 것은
모세가 기록한 출애굽기,

바울이 기록한 히브리서,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에
자세히 나옵니다. 

 

 

위와 같이
범죄후 죄를 회개하여 용서를 받아도
죄의 기록은 하늘책에 그대로 남아있어 하늘성소가 더러운 상태였다가, 

 

1844년부터 시작된 조사심판때에
의인으로 확정되면,

그 때에야 비로소 죄의 기록이 도말(=삭제)되고
그 결과 하늘성소가 정결케되는 것입니다.

죄를 회개할때 하늘책에 기록된 죄의 기록이 바로 삭제되지 않는 이유는
회개하면 용서는 받지만
그렇다고 구원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남은 여생동안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므로
일생을 모두 산 다음에야 의인과 악인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림때 하늘에 간 의인들과 하늘존재들이
악인이 받을 형벌을 확정하는 심판을 천년동안 하게 되는데
이 때를 위해 악인들의 죄의 기록이 모두 보존되어 있어야 하므로
죄의 기록을 회개때 바로 삭제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2300주야의 끝인 1844년부터 성소가 정결케될거라는 단 8:14 의 예언은
1844년부터 재판(=조사심판)을 하여
의인으로 판결된 사람들의 죄의 기록을 삭제시켜
그동안 하늘성소를 더럽혔던 의인의 죄의 기록이 없어짐으로 인해
하늘성소가 정결케되는 것입니다.


계 14:7 에 보면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심판할 시간인 1844년이 이를 때부터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시는 기별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창조주라고 간단히 쓰지않고
이렇게 길게 쓴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와 같은 말씀이 어디에 또 나오나요?
바로 십계명의 네째계명을 읽어보시면 나옵니다.

그러니까
1844년부터 이 세상에 선포될 기별중 하나는
그동안 무관심했던 네째계명인 안식일계명에 순종하여 창조주를 경배할 의무를
계 14:7 큰 음성으로
계 14:6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
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단 7:13
인자 같은 이(=예수님)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아버지하나님)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위의 성경구절은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지구로 재림하시기 전
먼저 하나님께로 가서 심판을 해야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 윌리엄밀러는
1844년을 재림으로 오해했는데,
당시 기독교인들이 성소정결에서의 성소를 지구로 잘못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연구해보니 성소는 지구가 아니라 하늘성소였습니다.


위와같이 1844년에 실망당할 것이
계 10: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다니엘서)을 갖다 먹어버리니(=연구해보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으로 끝나지 않고
제칠일안식일 재림교회가
다시 온 세상에 예언하는 일을 할 것도 다음처럼 예언되어 있습니다.

계 10: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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