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이 있는 존재는
성장하거나 퇴화한다.
살아 있으면서도
성장하지도 않고
퇴화하지 않는 존재는
신 밖에 없다.
신은
죽을 수 있는가?
이미 죽은 생명은 신이 아니다.
그렇다면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는 누구인가?
인간이 되신 신인가?
신이된 인간인가?
사흘후
살아난 예수는 누구인가?
신인가 아니면 인간인가?
어린양은 태초부터 죽임을 받았다고 했고
화잇은 인간 타락후 하늘에서 회의가 열렸을 때
서로 자기가 가서 죽겠다는 천사들에게
인간을 창조한 신이 죽어야 한다고
스스로 이 땅에 오셨다 했다.
만약 신이신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면
왜 인간이 되셨을까.
만약 신인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면
아직도 그는 신인가?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