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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1 15:50

조선 최대에 노름꾼

조회 수 39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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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대의 노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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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로 ‘파락호(擺落戶)’라는 말이 있습니다.


양반집 자손으로써 집안의 재산을 몽땅 털어먹는

난봉꾼을 의미합니다.


이 파락호 중에 일제 식민지 때 안동에서 당대의 파락호로

이름을 날리던 학봉 김성일의 종가의 13대 종손인

‘김용환’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노름을 즐겼다고 합니다.


당시 안동 일대의 노름판에는 꼭 끼었다고

초저녁부터 노름을 하다가 새벽녘이 되면 판돈을 걸고

마지막 배팅을 하는 주특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배팅이 적중하여 돈을 따면 좋고,

그렇지 않고 배팅이 실패하면 “새벽 몽둥이야” 하고

큰소리로 외쳤다고 합니다.


이 소리가 나오면 노름장 주변에 잠복해 있던

그의 수하 20여명이 몽둥이를 들고 나타나 판돈을 덮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판돈을 자루에 담고 건달들과 함께 유유히 사라졌던 노름꾼 김용환.


그렇게 노름하다가 종갓집도 남의 손에 넘어가고

수백년동안의 종가 재산으로 내려오던 전답 18만평,

현재 시가로 약 200억원도 다 팔아먹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팔아먹은 전답을 문중의 자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걷어 다시 종가에 되사주곤 했다고 합니다.


“집안 망해먹을 종손이 나왔다”고

혀를 차면서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당시는 종가는 문중의 구심점 이므로 없어지면 안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번은 시집간 무남동녀 외동딸이

신행 때 친정집에 가서 장농을 사오라고

시댁에서 받은 돈이 있었는데 이 돈마저도

친정 아버지인 김용환은 노름으로 탕진했습니다.


딸은 빈손으로 시댁에 갈수 없어서

친정 큰 어머니가 쓰던 헌장 농을 가지고 가면서

울며 시댁으로 갔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이 정도니 주위에선 얼마나 김용환을 욕했겠습니까?


김용환은 해방된 다음 해인 1946년 세상을 떠납니다.


이러한 파락호 노름꾼 김용환이

사실은 만주에 독립자금을 댄 독립투사였음이

사후에 밝혀졌습니다.


그간 탕진했다고 알려진 돈은 모두 만주 독립군에게

군자금으로 보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독립자금을 모으기 위해 철저하게 노름꾼으로

위장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야 일제의 눈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용환은 독립군의 군자금을 만들기 위하여

노름꾼, 주색잡기, 파라호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쓰고 살면서도

자기 가족에게까지도 철저하게 함구하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임종 무렵에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독립군 동지가 머리맡에서

“이제는 만주에 돈 보낸 사실을 이야기해도 되지 않겠나?”고 하자

“선비로서 당연히 할일을 했을 뿐인데 이야기 할 필요없다.”고

하면서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지금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이 이 김용환의 일대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용환의 무남동녀 외딸로서

시댁에서 장롱 사라고 받은 돈도 아버지가 노름으로 탕진하여

어머니의 헌 농을 싸가지고 간 김후옹여사는

1995년 아버지 김용환의 공로로 건국훈장을 추서 받습니다.


훈장을 받는 그 날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회한을

‘우리 아베 참봉 나으리’ 라는 글을 발표합니다.


그럭저럭 나이 차서 십육세에 시집가니

청송 마평 서씨 문에 혼인은 하였으나

신행 날 받았어도 갈 수 없는 딱한 사정


신행 때 농 사오라 시댁에서 맡긴 돈

그 돈마저 가져가서 어디에서 쓰셨는지?


우리 아배 기다리며 신행 날 늦추다가

큰 어매 쓰던 헌 농 신행 발에 싣고 가니 주위에서 쑥덕쑥덕

그로부터 시집살이 주눅 들어 안절부절


끝내는 귀신 붙어왔다 하여 강변 모래밭에 꺼내다가 부수어 불태우니

오동나무 삼층장이 불길은 왜 그리도 높던지

새색시 오만간장 그 광경 어떠할고


이 모든 것 우리 아배 원망하며

별난 시집 사느라고 오만간장 녹였더니

오늘에야 알고 보니 이 모든 것 저 모든 것


독립군 자금 위해 그 많던 천석 재산 다 바쳐도 모자라서

하나 뿐인 외동딸 시댁에서 보낸 농값, 그것마저 바쳤구나


그러면 그렇지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내 생각한대로, 절대 남들이 말하는 파락호 아닐진데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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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근 2015.01.31 16:35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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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2015.01.31 17:37

    나누어 보았으면 좋을듯 해서 " 네이버 지성아빠에 나눔세상 에서" 모셔 왔네요.
    거기 댓글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외동딸 김여사가 나이가 들어 하늘나라로 가던날
    안동은 물론이고 대구에 있는 꽃집에도 국화가 모두 동이 났다는 일화도 유명합니다."

    선행을 실천한 분들은 세월이 지나도 칭송받는데 하물며 하늘에서는 어떠 할까요
    발자취 남기셔서 감사 함니다

  • ?
    박용근 2015.01.31 17:25

    '김성일'은 누구인가?  (다음은 위키백과의 '김성일'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제 나름대로의 약간의 의견을 더한 것입니다)

    임진왜란 발발 2년 전인 1590년, 선조는 일본의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파견한 사절단을 파견한다. 통신사 중 정사는 서인인 황윤길이었고 부사는 동인인 김성일이었다.

    1591년 음력 2월 부산에 돌아와 각기 조정에 상소를 올릴 때, 황윤길은 반드시 왜군의 침입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였고, 김성일은 그렇치 않을 것이라 보고한다.


    류성룡이 김성일에게 "그대가 황윤길의 말과 고의로 다르게 말하는데, 후일 병화가 있다면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에 김성일은 다음과 같은 말로 무마하였다 한다. "나도 어찌 왜적이 침입하지 않을 것이라 단정하겠습니까? 다만, 온 나라가 불안에 휩싸일까봐 그런 것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김성일은 사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경상도 일대가 일본군에 의하여 유린되자, 사태 수습을 목적으로 다시 경상도 초유사(招諭使)에 임명된다. 퇴계 이황의 학문적 적통을 이어받은 수제자로서 왕실의 권력이나 당파에 구애받지 않고 백성을 위한 직언을 하기로 유명하여 경상도의 흩어진 민심을 모으기에는 가장 적합하다는 류성룡 등의 천거에 의해 선조의 사형 명령이 철회되고 경상도 초유사로 임명된 것이다.

    이후 즉시 경상도로 내려가 격문을 지어 흩어진 백성을 불러모으는 한편, 이미 어지러워진 군율을 바로 세우는 데에 몰두한다. 관군이 궤멸된 상황에서 곽재우(郭再祐)·김면(金沔)·정인홍(鄭仁弘) 등이 의병을 일으키자 그들을 의병장으로 삼아 서로 협동하게 하고, 용맹한 자를 선발하여 수령이 없는 고을의 행정을 관장하도록 하였다. 또 각지를 순행하면서 의병을 모집하는 격문을 뿌리고 군량으로 쓸 양곡을 모집하기도 하였다.

    김성일은 왜란 초기에 피폐해진 경상도 지역의 행정을 바로 세우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 진주대첩으로 유명한 김시민 장군은 당시 군관으로서, 진주 목사와 산에 숨어 있다가 초유사의 명을 받고 진주성을 지키게 되었다. 초유사는 당시 곡창지대였던 호남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깨닫고 왜군이 반드시 경상도에서 호남으로 넘어가기 위해 진주성을 침략할 것임을 내다보고 진주성의 방비를 튼튼히 하는 한편 관군과 의병이 함께 진주성을 지키도록 해 임진왜란의 3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1차 진주성 전투)을 진두지휘한다. 이후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병사했다. 병사하는 순간까지도 나라의 운명과 붕당의 폐단을 걱정하였다고 한다.

    김성일, 그는 비록 임진왜란 발발을 예측치 못했다는 점에서는 비난의 여지가 없었으나 전쟁 발발 후의 그의 행적은 오히려 정사였던 황윤길보다, 아니 그 누구보다도 훨씬 더 헌신적이었으며 용감했고 떠떳했다.




  • ?
    김균 2015.01.31 18:26
    김성일 선생은
    제가 좀 아는 분입니다
    ㅋㅋ
    제가 의성김씨 33세손이거든요

    이조 정치사의 희생물입니다

    1591년 2월 부산에 돌아와 각기 조정에 상소를 올릴 때, 황윤길은 반드시 왜군의 침입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였고, 그는 그렇지 않다고 하였다. 이 발언 때문에 안방준(安邦俊) 등에 의해 왜란을 불러온 장본인으로 매도되었고, 왜란 초에 파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이 일본이 틀림없이 침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서 나온 것이라기보다는, 일본의 침략 가능성을 장담한 황윤길의 발언으로 인하여 민심이 혼란해지는 것을 완화하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하였다.

    실제 황윤길의 발언이 있은 직후 조정은 각지에 성을 쌓고 장정들을 징집하는 등 급작스런 대비책을 강구하였는데, 이는 당시 민심을 상당히 동요시켰다. 이에 상소를 올려 오늘날 두려운 것은 섬나라 도적이 아니라 민심의 향배이니, 민심을 잃으면 견고한 성과 무기가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내치(內治)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왜란 초 경상도 일대가 왜군에 의하여 유린되자, 사태수습을 목적으로 다시 경상도초유사(招諭使)에 임명되었다. 관군이 궤멸된 상황에서 곽재우(郭再祐) ·김면(金沔) ·정인홍(鄭仁弘) 등이 의병을 일으키자 그들을 의병장으로 삼아 서로 협동하게 하고, 용맹한 자를 선발하여 수령이 없는 고을의 행정을 관장하도록 하였다.

    또 각지를 순행하면서 의병을 모집하는 격문을 뿌리고 군량으로 쓸 양곡을 모집하기도 하였다. 곽재우와 경상감사 김수(金)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생기고 조정에서 곽재우를 처벌하려는 기색이 있자, 양자를 화해시켜 이를 원만히 수습하기도 하였다. 왜란 초기에 피폐해진 경상도 지역의 행정을 바로 세우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정치적으로는 동인(東人)에 속하였으며, 저서로는 《해사록(海錄)》 《상례고증(喪禮考證)》 《조선연혁풍속고이(朝鮮沿革風俗考異)》 등을 남겼고, 1527년 후손들에 의하여 문집 《학봉집》이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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