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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마가 누가는 (공관복음) 변화산에서 벌어진 사건을

기록하면서 어떤 여백을 남긴다.

그 여백을 충분히 이해한 요한이 그의 복음서에서 이번에는 같은 맥락으로

보아야 할 예수님의 침례를 기록한다.

메시야는 두 증인에 의해서 증명이 되어야 한다.

구약은 선지자와 율법으로 쓰여진 책이다.그 책의 끝에 그 책이 묘사하고 가리키는

인물이 오는데 그가 왕중의 왕이고 그가 참 선지자 이며

동시에 그가 참 제사장이 되는것이다.


이런 깊은 신학을 그분의 세 애제자들 (세사람)에게 선생은 보여주고 그 의미를

가르치고 싶어셨다. 

갑자기 나타난 엘리야와 모세는 그들 앞에서 예수와 서로 말을 주고 받는 광경이

벌어진다.

그 아름답고 평화로운 광경을 바라보는 제자들의 수준은 아직 아마도 재림교회의

신학적 수준하고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해야 할 것이다. (나의 소견에는)

그래서 베드로가 하는 말

"여기 초막 셋을 짓고 하나는 모세, 또 하나는 엘리야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선생을 위해 짓겠다는 제안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와 함께 일을 할 수 없는

인간들이다. 그들의 기능은 단지 예수를 가리키는 것일 뿐 예수가 온 다음에는

사라져야 하는 (폐하는) 기능의 사람들이다. 그들이 사라지므로 예수의 얼굴에는

광채가 나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이라는 하늘의 음성도 듣게 된다.

복음서는 엘리야와 모세가 예수님과 나눈 이야기의 내용이 십자가라는 언질을 하고 있다.

율법과 선지자는 십자가를 가리킬 지언정 십자가를 질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같은 내용이 요한복음에는 산이 아니라 요단강에서 일어난다.


마태복음 11장에서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라고 듯이 침례 요한은

비록 신약의 인물이지만 구약의 선지자와 율법을 한몸으로 대표하는

인물이며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도 요한을 말한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런 그가 하는말도 변화산의 풍경하고 다르지 않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니" 엘리야와 모세가 에수님의 십자가를

말하였듯이 요한도 요단강의 침례속에서 죽고 다시 살아나는 십자가의 그림자를

표현했다.


오직 예수 그리고 그 예수의 십자가의 기능을 가리키고 사라지는 율법과 선지자의

기능을 복음서도 편지서도 주구장창 주장하지만 우리 재림교회의 신학속에는

울법과 선지자와 예수가 교묘히 초막셋을 짓고 산위에서 (시골생활, 야곱의 환란대비 등등)

살고있는 특별한 신학이다.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난 변화산의 여백을 할머니는 하나 (모세)는 죽은자의 부활을 의미하고

또 하나 (엘리야)는 살아서 구원받을 자의 표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복음서 저자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우리가 이토록 목을 메는 할머니의 증언 사이에

충돌이 있다. 신약의 주인되신 예수님은 죽은자와 살아있는 자를 구분하지 않으셨다.

누가복음 9장 6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 전파하라"

예수의 눈에는 숨쉬는 자나 숨을 쉬지 않는자나 어차피 다 죽은 자들이다.

요한복음에서 에수님은 눈을 뜨고 자나 눈을 감어난자나 다 한가지로

어날 때 부터 소경이라고 말하신다.


다시말해서 예수를 보는자가 소경이 아닐 수 있으며

예수와 함께 하는자가 죽은자가 아니고 산자라는 말이다.


우리가 믿는 28개의 교리속에는 모세도 있고 엘리야도 있고 예수도 있다.

초막이 셋 있다는 말이다.

민초에도 아빕과 예언과 십자가의 복음이 짬뽕이 되어 흐르듯이...


간간히 하는말이 더 기막힌다.

"오직 예수" 라고...








  • ?
    fallbaram 2015.02.02 06:11

    나는 개인적으로 안식일 (변화산이 아니고 변화의 시간속)

    에도 초막셋이 있으면 안된다고 본다.
    우리가 지향하는 안식일엔 율법의 안식일 또는 선지자적 안식일은 없어야 하고
    오직 (히브리 4장) 여호수아의 쉼만 있는 십자가의 안식일만 있어야 한다.
    나는 그 안식일을 꿈꾼다.

    사람을 위한 안식일...

  • ?
    김운혁 2015.02.02 06:24

    애가서 2장 6절을 인용해 볼께요 " 여호와께서 시온 가운데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호세아 2:11도 원하시면 한번 보시구요.

    여호와께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지 않으셨다면

    가을바람님이 이런 오해를 하지 않고 아빕월 15일을 당연히 주님의 위대하신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큰 안식일로 기뻐하셨을텐데.....

    지난 2천년 역사의 폐허속에 묻혀있었던 커다란 금궤와 같은 아빕월 15일이 2천년만에 발굴되어지니

    금덩어리라기보단 놋덩어리로 보이실 수 있겠네요.

    고정관념이 우리를 붙잡고 놓아 주질 않나요?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랫동안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것이며....." 사 58:12

    이사야의 예언은 성취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 ?
    fallbaram 2015.02.02 06:46
    초막셋에 머무르는 자들이 하는 공통점이 있다.
    모세의 기별에도 아멘!
    엘리야의 기별에도 아멘!
    예수님의 기별에도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이다.
  • ?
    김운혁 2015.02.02 08:0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 롬 7:12)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 하리라 (대하 20:20)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 저희는 하나님의 율법과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이제는 율법외에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세도 예수님을 증거했고

    선지자들도 예수님을 예언했으며

    예수님은 모세와 선지자에게 증거를 받고 이 땅에 오셔서 의를 이루셨습니다.

    말라기 4:4를 잊지 맙시다.


    율법의 일점 일회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룰것이므로 이에 대해 "아멘"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 선지 엘리야를 보내 주실것이라 했으니 그의 기별에 대해 "아멘"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최고의 소망이시니 당연히 "아멘"
  • ?
    fallbaram 2015.02.02 10: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엘리야(선지자)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모세 (율법)도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다 거룩하고 선하고 의로운데...???

  • ?
    김균 2015.02.02 13:10
    아무데나 낑겨
    댓글이나 달고 있으면서
    2030은 언제까지 물고 다닐건데?
    정말 한심하다
  • ?
    김운혁 2015.02.02 15:05
    장로님. 이 댓글은 웬지 장로님이 그냥 투정 부리시는듯한 느낌이랄까?

    심심하신건가요?

    저도 저가 한심하긴해요.

    체력도 그렇고, 의지력도 그렇고, 노력의 성과도 그렇고 별로 맘에 드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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