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주 헌츠빌에 있는 제일 SDA교회는
오늘 2월 8일부터
일요일에도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미국 안식일교회중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의 하나로 알려진
이 교회의 Deblaire Snell (37) 목사는
4년째 거기서 목회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 합회로부터 '올해의 목사' 칭호를 두번이나 받았다.
이들이 일요일에도 예배를 드리기로 한 것은
그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처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이들은 안식일에 관한 신앙에는 바뀐 것이 없고
안식일에 정규 예배를 드린다.
합회도 이들의 일요예배에 대하여 하자 없이 승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 뉴스가 실린 신문 기사:
http://www.al.com/living/index.ssf/2015/02/seventh-day_adventist_sunday.html
벌써 오래 전에 미국의 한인교회 어떤 목사도
'나같으면 일요일에도 교회 열고 예배드리겠다.
사람들 올 수 있는 날에 예배드리는게 무슨 잘못인가?'
이런 얘기를 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은 실행되지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