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5, 546>
우리는 폭풍의 시대에 접근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참 기초를 연구하고자 한다.
우리는 불멸의 유업을 얻을 우리의 자격에
하나의 흠이라도 없는지 보기 위하여
율법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 백성들은
주목해 볼 가치가 전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변화는 올 것이다.
그리스도교계는 오늘날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을
반드시 두드러진 위치에 놓이게 만들 운동들을 일으키고 있다.
인간으로부터 나온 이론과 거짓 교리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끊임없이 대신하고 있다.
하나님께 충성하고자 하는 자들의 양심을
사로잡고자 하는 운동들이 시작되고 있다.
입법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할 것이다.
모든 영혼은 시험을 받을 것이다.
아, 우리가 한 백성으로서 우리 스스로 현명해지고,
교훈과 모본으로 그 지혜를
우리 자녀들에게 나누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의 믿음의 모든 입장은 조사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철저히 성경을 연구하는 자가 아니고,
확고하게 서서, 강하고,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의 지혜가 우리를 곁길로 이끌어 갈 것이다.
세상은 분주하고, 초조하고 몰두되어 있다.
악을 마치 의처럼,
오류를 마치 진리처럼,
죄를 마치 거룩함처럼 열렬하게 따르고 있다.
흑암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런 때에 잠들어야 하겠는가?
진리를 주장하는 자들이
마치 마비된 것처럼 침묵을 지키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