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5, 717>
끝이 가깝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깨어 있도록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지나가는 시간마다,
미구에 우리 앞에 펼쳐질 큰 장면에서 한몫을 담당하도록
지상에 있는 한 백성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하늘 법정에서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우리에게 별반 가치가 없어 보이는 지나가는 이순간들이
영원한 유익에 있어서 중요하다.
지나가는 이순간들은
영혼들의 운명을 영원한 생명이 아니면 영원한 죽음으로 꼴 짓고 있다.
오늘 우리가 사람들의 귀에 들려주는 말들,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
우리가 증거하고 있는 기별의 정신은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도 될 수 있고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는 냄새도 될 수 있다.
나의 형제들이여,
다른 영혼들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그대들 자신의 구원도
우리 앞에 놓인 시련을 위하여 지금 그대들이 갖추고 있는 준비에 좌우된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가?
그대들은 그대들을 대항하여 반대가 일어날 때
그대들을 설 수 있게 해줄 강한 열성과 경건과 헌신을 소유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언제나 말씀하셨으므로,
그대들이 의회 앞에 불려 나가고,
그대들이 고수하는 진리의 모든 주장이 심하게 비판을 받을 때가 올 것이다.
오늘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낭비되도록 허용하고 있는 시간은,
하나님께서 다가오는 위기를 위하여 준비하도록
우리에게 부여하신 사명 완수에 바쳐져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진실한 백성들에게
이전 어느 때 보다 더욱 사랑을 받고 존중되어야 한다...
우리의 품성의 옷이 씻겨져 어린 양의 피로 희여질 수 있도록
기도에 많은 시간이 쓰여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