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하란 분에게 제대로 지적받은 것 같은데, 미국내 그의 지지자들이 조재경 일병을 어떻게 구하는 지도 한 번 봅시다.
박금하란 분을 자신의 전매특허 표현법인 "교회를 허무는 이"와 "정통" 운운하며 코너로 몰아갈 수 있는지 한 번 지켜봅시다. 이번엔 어디서 무엇을 가져와 빨간색으로 덧칠을 하실 지 기대가 됩니다.
결과에 따라 박금하란 분이 쓴 댓글 마지막 문장의 지적에 있는 바와 같이 조재경 일병이 목사냐 아니냐가 결정될 것 같은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영화 초반 전투씬 처럼 치열한 전투씬이 벌어질지 두고 볼까요? 카스다판 '조재경 일병 구하기'. 그는 스스로 자기 자신을 구할 수 있는지 한 번 봅시다. 조재경 일병의 지지자들의 댓글부대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힘내라 조재경 일병~
박장로님은 정통 사상인 줄 알았더니 조금 다르게 나가시는데 이 시대는
구약 시대와 다르니까, 여자도 장로를 세우자고 하시는데 여자는 옛날이
나 지금이나 항상 여자고 남자는 언제나 남자지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신앙 표준으로 주신 구약 성경에 여자에게 기름 부은 실례가 없고
신약 시대에 들어와서도 여자 집사 장로 감독이 없고 사도들도 여자가 없
거늘 무엇을 근거로 여자 장로를 준단 말입니까?
말세에는 성경을 떠나서 인간이 규례를 정해도 되는 것입니까? 성경은
초대 교회까지만 성경이고 초대 교회 이후는 성경이 교인의 표준이 아닙
니까?
말세에 여러 가지 신신학 사상 때문에 성경을 무시하고 변경시키는 경향이
있어 그 까닭에서도 특별히 증언을 주셨습니다.
그 증언에도 여자에게 장로 목사를 주라는 구절이나 실례는 없습니다
White도 안수 받은 일이 없고 연합회장이나 대총회장도 할만한 분이 그런 것
않고 대총회 지시를 받아 호주도 가고 유럽으로도 갔습니다
여자 장로 목사는 성경과 증언상 근거가 도무지 없으니 그처럼 성경을 떠나
기 시작하면 그 끝이 어디까지 이르리요?
하늘 가는 지도라 하신 성경을 한번 떠나기 시작한다면 길을 잃게 되고 그후
잘못 든 길로 자꾸 나가게 될터이니 점점 더 어두워지고 캄캄한 절망과 멸망
의 나락에서 헤매는 수 밖에 더 있으리요
성경의 길로 돌이켜야 합니다 그래야 사는 길로 바로 들어섭니다
( 말세에 성경 떠나 인간이 법을 정하느냐고 말했는데, 그게 바로 일요일
휴업령 아닙니까?)
댓글 5
JungsoonKim
2015.02.14 20:45
박금하
2015.02.15 01:54
조 목사님
성경이나 예언의 신에 여자 목사나 여자 장로 세워서는 안된다는 구절 있으면 증명해 보십시요.
직접적으로 절대 안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면 어디 한 번 말씀해 보십시요.
왜 이 문제만 나오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십니까?
그런 낡고 폐쇄적인 가부장적 사고 방식이 복음의 보편성을 가로막는 최대의 걸림돌입니다.
우리 재림교회 교리나 요람에서 여자 목사 장로는 위법으로 명시한 내용이 있습니까?
있으면 제시해 보십시요.
재림교회 신조에 없는 주장 하시는 것 자체가 반교회적 행위이며
불필요한 법규와 규범을 내세우는 것은 신유대적리즘입니다.
구약의 제사장직을 목사직으로 연계시켜 주장하신다면
지금 목사님들 대부분 목사직도 내려 놓아야 합니다.
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제사장 못합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거나 질병이 있는 목사는 설교도 할 수 없고
목사가 되어서는 안되는데 왜 목사 안수하고 목사직 수행하게 합니까?
밑에는 제사장직 규례입니다.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레21:17~24)
조 목사님은 흠이 전혀 없어서 목사 되셨습니까?
또 아론의 자손이라도 되어서 목사 자격 받으신 것입니까?
레위지파 후손이라도 되셔서 목사 하고 계시는지요.
십계명에도 없는 것을 율법처럼 강조하고 막는 것이야말로 반성경적인 행위입니다.
불변의 도덕적 율법인 십계명 외에 것들은 절대적인 규범이나 법이 아닙니다.
전통을 정통으로 착각하면 안됩니다.
목사직은 직능적으로 제사장직의 전통을 잇는 것일수는 있어도
제사장직의 모든 규범과 계보와 자격과 자질을 잇는 정통은 아닌 것입니다.
여성들의 목사 장로 자격에 대하여 근거도 없이 태클 걸지 마시고
자기 자신이 목사 자질이 있는지, 목사 소리 들어도 되는지 말씀을 통해 깊이 통찰해 보십시요.
원치욱
2015.02.15 05:43
박장로님의 글 저도 동의 합니다 카스다는 신앙인의 토론장 입니다 남의글을 비토하는것은 신앙인의 태도가 안입니다
李寧熙
2015.02.15 06:34
여성 목사, 장로직에 관한 이슈는 자칫 성차별적 혹은 제도적 관습의 논란여지가 있으므로
남녀의 기능적(효율성) 차원에서 해법을 찾는게 바람직 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남편인 목사가 설교하고 밖에 나가 전도 방문하는 동안 집안에서
가사를 돌보는 아내(사모)의 일도 동일한 성스로운 일이다'" 라는 예언의 신 구절이 있습니다
지금같이 남자 목사, 장로 직임을 맡은 분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과연 여성 성직자, 장로가 절실한지 여부를 놓고
고민해봐야 할 싯점이기도 하지요.
사실 이 문제에 있어서 남자보다 여성들, 특히 사모님들이 더 반대하는 말을 들었는데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이 무거운 직무를 여자가 감당하기엔 버겁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제 소견입니다
박금하
2015.02.15 10:28
"남편인 목사가 설교하고 밖에 나가 전도 방문하는 동안 집안에서
가사를 돌보는 아내(사모)의 일도 동일한 성스로운 일이다'"
위의 구절을 이렇게 바꾸어서 이해해 보십시요.
"아내인 목사가 설교하고 밖에 나가 전도 방문하는 동안 집안에서
가사를 돌보는 남편의 일도 동일한 성스로운 일이다'"
독해력을 조금만 바꾸어서 말씀을 더 넓게 적용하면 비록
남성이 가사 일을 할지라도 성스러운 일이 되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시의 적절한 감사한 권면입니까.
증언의 말씀은 남성만이 목사로 군림하고 독차지하는 가부장적 시대에 남편 목사를 둔
가정에 해당되는 말씀으로 이해하셔야지
위의 증언을 가지고 여성은 목사가 될 수 없다는 논리로 적용하면 것 자체가
무리하고 유치한 주장입니다.
지금은 남편과 아내가 생계와 가사를 서로 바꾸어서 하는 시대입니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불알 떨어지는 시대가 아닙니다.
오히려 여성이 남성들보다 더 능력이 탁월하고 믿음이 좋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인종 차별이나 성차별 만큼 반인륜적이고 반인권적인 것도 없습니다.
남성 권위주의와 우월주의는 죄악의 산물입니다.
여성 목사 자격 논란 시비 자체가 여성을 비하하는 아주 비그리스도인적 사고방식입니다.
성경에는 여성이 목사 하면 죄가 되거나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제도를 파괴하는
행이이기 때문에 어느 경우라도 안된다고 율법으로 명시한 기록이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복음 사역에 성령의 도구로 남녀 차별없이
소명하여 사용하신 사례가 허다합니다.
괜히 능력이 없는 남성 목회자나 장로들이 자기 자리 빼앗길까봐 안달이 나서 반대합니다.
목사님
항시 말씀대로
일깨워 주심을 감사합니다.